어서오세요. 여기는 부산 금정구 굴비네 하우스입니다.


21층에서 바라본 장전동/구서동 전경~


전망이 시원하이 좋군요.


오늘은 다름아닌 서울에 사는 성미누나가

아기 데리고 부산내려온 날.

이름이 무려 '동율' ㅎㅎㅎ


이분이 마더~

성미누나.


최근 남친이 생긴 효영이 누나.


힝짱~



역시 결혼준비중인 하나.

애기보는걸 참 좋아라 하더군.


아이구 잘잔다 율이~


아가야가 참 조용하고 순하더라.


얌전~


8인방중에 타조랑 옥이랑 조기가 빠졌다.



맛나게 치맥으로~

다음은 굴비 배 안에 들어있는 냐냐양?

2011.08.06.

SAMSUNG NX10.


오랜만에 동균선배 부부랑 맛난거 먹으러 외출~


사진찍히기 싫어대마왕 동균선배.


우리가 온 곳은 봉곡동 천안문.

메뉴판이.. 다짜고짜로 보인다. ㅋㅋ

탕슉 대짜 1개, 고추짜장 4개를 시켰네~


장인어른 좋아하시겠다...


탕슉대짜부터 왔네.

이거 대짜 맞음? 대짜치고 양이 작은거 같은디~

그래도 맛은 고만고만~


드디어 이 집의 자랑 고추짜장~

요롷게 면이랑 양념이 따로 나온다.

면은 녹차면? 암튼 녹색이다~


요거이 양념. 다른 짜장과는 다르게 매운맛이 희안하게 난다.

누구의 말마따나 꼭 짱뽐맛같기도 하고.


신나게 비비고 맛나게 먹었다. ㅎㅎ


배부르게 먹고 나서 또 배를 채우러 간다.

1차는 동균선배가 쐈으니 보답을 해야지.

커피ANN 이라는 커피숍.

예전에 일어샘이랑 한대랑 공탁이형이랑 저녁에 왔었던 곳.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한가~





동균선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커피 빙수 소~

도도랑 힝구짱구는 커피 빙수 대~


배가 뽈똑한 예비엄마 하도도.


커피 빙수가 나왔다~


팥빙수 대짜는 완전 크다~

암튼 배터지게 먹었던 일요일 오후.

2011.07.17.

SAMSUNG NX10 + 30mm

구미.


트랜스포머 3D imax 를 예매했더랬다.

토요일 오후. 대구 동성로로 출발. 왜 구미에는 imax 없나요?

왜냐면 생기면 망할테니깐.


정말이지 눈부시도록 파란 하늘... (보정이 너무 과했다)

암튼 이날 날씨는 정말 맑았는데... 정말정말 살인적인 더위였다.


이게 얼마만이죠?

정말정말 오랜만에 오는 동성로 입니다.~

한 8개월은 넘은듯?


동성로는 뭐 여전하네요...


트랜스포머3.. 정말 dirty하게 재미없더라는...

아... 돈아까워... 32000원.

저녁을 먹으러 간곳은 사야까~

왜 구미에는 일본식 라멘집이 없냐고!!!


여긴... 2년전에 홍진우따라 처음 와봤던곳.


라멘~


가츠동~

밥먹고 나오니 완전 밤이구나.

동성로 여름의 밤.


못보던 타코야끼가게가 있네.

급 땡김.



7알에 3000원. 생각보다 완전 괜찮더라. 일본에서 먹은것보다 맛있더라.


동성로의 여름처자 힝구짱구.


여름아즈씨 낭구짱구.

제주도 이후 간만에 외출.

영화는 별로였으나 맛있는거 많이 먹어 좋았다네~

돌아오는 기차는 표가 없어 입석으로 왔다지 T.T

2011.07.16.

SAMSUNG NX10 + 30mm

대구 동성로.


결혼하고 힝구짱구의 첫번째 생일~

어린이날이라 사람들이 버글버글 할 줄 예상했지만 의외로 한산했던

T5 - 라파스타.

이쁜 옷 입고 오랜만에 기분내서 외출하신 마눌님.


살이 통통하니 오른 나.


한달이 지나 포스팅하느라 사실 그날의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스프는... 아웃백스프가 훨씬 맛있더라.


시킨게 나오기 전에 빵쪼가리 세트가 나왔는데...

별로 맛없더라는... 왜 마늘빵은 없는겨?

피리불고 놀지요~


고르곤졸라였나?

화덕피자의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


3만5천원? 암튼

호주신혼여행 이후 처음 먹어본 스테이크~

먹을만 했지만 역시 비싼건 어쩔수 없어~

2011.05.05.

SAMSUNG NX10

구미 라파스타.


바야흐로 벚꽃 시즌 이다.

기껏해야 1년에 한번 혹은 두번 밖에 없는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주말.

다음주면 다 떨어져 버릴 것이라... 마산에서 돌아오자마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왔더랬다.


우리집 마트보기 전용 99년산 마티즈...를 끌고 나온건 크나큰 실수였다.

거리에 온통 차들로 가득... 골목골목 차들이 전부 주차해있어서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이 날만큼은 구미시민 전부가 이 곳 금오산 가는 길 일대에 죄다 운집한듯 했다.

결국 금오산 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근처 길에서만 구경하다 돌아왔다.


봄처녀납시오? 아니죠~

봄유부녀? ㅋㅋ


꽃을 건 남자.


멀리 걸어가고 있는 커플.


밑에는 개나리 위에는 벚꽃.



화보찍는 여자아이.


버글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열심히 피해서 잘 찍었다 생각했거늘.

뒤에 꼬마가 침범했네용.

그럼.. 또 내년에나 벚꽃 놀이 하러 오겠네~

내년엔... 경주? 진해? ㅎㅎ

2011.04.10.

SAMSUNG NX10 + 18-55mm


봄이 오는 듯 마는 듯 날씨가 따뜻하다가도 춥고 계절이 애매모호한 3월의 중순.

토요일 늦게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금오산으로 산책을 갔다.

이 날은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들 나왔더라.


금오산 저수지 올라가는 길.

계단으로 만들었음 더 좋았을 텐데...

올라갈때는 그래도 한결 낫지만 내려올땐 미끄러워서 위험하다.


SD14 설정을 모르고 ISO800 으로 놓고 찍고 있었더랬다.

작년에 DP2에 반해서 중고로 싸게 샀던 이녀석 완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크기는 뭐 처럼 크고 무겁고.. 초점 잘 못잡고..

구입한지 1년이 되었건만... 갖고 나간게 3~4번 정도?


힝짱 오랜만에 외출하니 좋으오? ㅎㅎ


얼굴이 퉁퉁 부은것 같군. 살을 빼야하는디...


하얀 운동화의 치마 처자.



곧 봄이 오겠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다음달에 다시한번 꼭 와야지.

2011.03.19.

SIGMA SD14 + 105mm DG MACRO

금오산.

하도도 동균선배 커플이랑 일요일 밤에 찾아간 형곡동 아빠의 청춘.


힝구짱구 낭구짱구 부부.

면도하나 베었는데 선명하게 남아있네. >_<


여긴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다.

고기가 한종류뿐이라 몇인분인지만 말하면 된다.


가게 분위기는 대략 이렇다.


지글지글 고기가 굽히고 있다.

약간 양념이 된 채로 나와서 맛이 더 있는듯.


힝구짱구?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빠알간 겉절이.


가게 분위기는 대략이렇다.

일요일밤인데 사람 계속 오고 장사 잘 되더라. 좋겠다.


다시 봐도 먹음직스럽넹.


4명이서 8인분먹고 마지막엔 추억의 도시락으로 피니쉬를 장식했다.

그날 밤은 내내 배가 불러 영 불편했다. 과식하지 말아야 겠다.

2011.02.20.

SAMSUNG NX10.


1월달, 나 인도로 출장가기전에 부산 굴비네 집에서 집들이를 하고,

다음달인 2월 12일, 구미에 사는 하도도랑 우리집을 동시 집들이를 했다.

저녁은 다같이 우리집에서 먹고 놀다가, 만삭이된 성미누나만 빼고 나머지 사람들은 하도도네 집에 가서 자는 걸로.

이 날 좋은 소식을 들려줬던 굴비부부.


만삭이 된 성미누나와.


하나커플.


이웃집 토토로... 말고 이웃동네 하도도.


결혼하고 갑자기 살이 많이 찐 낭구짱구.


중국집 세트로 저녁을 시작한 우리는 과자, 과일, 와인, 맥주, 치킨 과 부루마블, 마지막엔 닌텐도 wii 로 마무리를 했더랬다.


이날 부루마블은 성미누나의 완승. 우리는 최초파산이라는 수모를 당했더랬지.

참 정신없고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날 아침은 하도도네 집에서 고기만두국으로 명절날 분위기를 자아냈던 기억.

성미누나 터미널에서 하마터면 차 못탈뻔한 웃지못할 기억도 나네.

2011.02.12.

SAMSUNG NX10.


호텔에서 짐을 찾고.

자 이제 공항으로 가봅시다!


사요나라 시드니~~


안녕 길거리 연주자들~


센트럴 역에 도착!


공항가는 전철을 타러 갑니다.


플랫폼에서 전철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드디어 공항도착!!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 구경~


아 이녀석을 사고야 말았네요...

조금 충동적으로..

한국와서 살 수도 있는것을...

주문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는 바람에...

몇만원 더 웃돈을 주고 사게 된 꼴이라는..


마지막 날의 저녁은 공항에서 맥도날드로. T.T

늦은 시간이라 문 연 곳이 여기 밖에 없다는.


그래도 잘 먹겠습니다~


홍콩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줄.

드디어 홍콩 도착. 현지시간 새벽 4시 35분.

아직 인천으로 가는 비행편의 게이트 넘버가 안나왔네요.


여보야는 홍콩에 내리자 마자 공항에서 바로 노숙자 모드.


7시가 넘어서야 인천가는 비행기 게이트 넘버가 뜹니다.


여전히 여보야는 취침중.


이 곳이 바로 인천가는 비행기가 출발할 1번 게이트.

일단 아침먹으러 갑시다~


사보텐 일식점에서 아침을 먹고 싶었으나...

계속 오픈 준비만 하고 비행기 타러 갈때까지 열지 않더구만.


할 수 없이 파파이스 치킨으로 아침을 때웠다지..T.T

전날 맥도날드 햄버거에 이어 아침도 패스트푸드라니.

그 뒤로 사진을 안찍었고나...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가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울산으로.

이렇게 7박10일간의 신혼여행은 끝났다네~

11월 28일 ~ 12월 08일.

울산 -> 김포 -> 인천 -> 홍콩 -> 케언즈 -> 시드니 -> 홍콩 -> 인천 -> 김포 -> 울산 으로 이어졌던 우리의 신혼여행은 끝.

다음으로 갈 시드니 타워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걸어가는 중간에 점심을 사먹었더랬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읍시다~


힝짱 뭐 먹을래용?


힝짱이 고른거 장어덮밥!

내가 고른 볼케이노 뭐시기 라멘.


옆에 있던 양념을 다 부어 부렀다. 한개 집어 먹어보니 별로 안맵길래.

근데 다 부어서 먹으니 엄청 맵다.


힝짱의 장어 뺏어먹기 냠냠.


점심을 먹고 시드니 타워 가는 길에 QVB에 다시 들렀더랬다.


빅토리아할머니랑 한장.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중.


왠 장난감가게가 있었는데.

완전 갖고 싶은게 많더라는.

하나같이 가격이 비싸더라는.


우리가 묵었던 호텔옆의 관람차가 생각나던 장난감.


호비코라는 장난감 가게였군요!



자 이제 다시 저기 보이는 타워를 향해 갑시다.


아 높아요 높아.


드디어 다 왔군요 바로 이 건물!

보안검색을 한 뒤, 쇼핑몰 꼭대기층에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전망대.

자 시드니를 한 눈에 감상해 볼까요~

15배줌으로 당겨보니 우리가 묵었던 노보텔도 저기 보이는 군요 ㅎㅎ


피시마켓갈때 보았던 Anzac Bride 도 보이고요~


결국 걸어서 건너가지 못했던 하버브리지.









잘 구경하고 다시 내려와서 쇼파에서 쉬는 중~


자 슬슬 다시 호텔에 맡겨놓았던 짐을 찾고공항으로 갑시다!

2010.12.07.

시드니,호주.


여기가 아쿠아리움 입구~


온갖 종류의 수중생물들이 다 있던 곳.

사진 설명은 생략~



























관람하고 나온 뒤, 아쿠아리움 기념품가게에서.

2010.12.07.

시드니,호주.

중국정원을 나와서 아쿠아리움과 와일드라이프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

오늘 날씨 완전 좋군요!!


밤에 보면 불꽃처럼 보였던 분수.


물줄기 터널.


코클베이와프 쪽으로 갑니다~


맨날 밤에만 보다가 낮에 이 풍경을 보니 새롭군요!




힝짱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했죵~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다용~


다리위로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있어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낮에 보는건 처음이군요~


자 여기가 바로 와일드라이프 입구입니다~

캥거루와 인사~


나도 인사~

안녕~


들어가자 마자 직원이 사마귀를 팔에 걸치고 나와 있네요.

으 무셔~


이렇게 큰 곤충은 처음 봐요~


나비를 먹으려고 하는 힝짱.


거미와 전투를 하려고 하는 힝짱.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린 사마귀


갖가지 뱀이 다 있더만.


아흥~


아흥~


어흥~


요건 진짜 악어.

물속에서 보니깐 완전 크더라는.


냄새나는 캥거루.


고개한번 들지 않고 계속 식사만 함.


코알라 들은 모두 약을 먹였는지 깊은 숙면을 취하고 있었음.


거참 잘 잔다.



요건 콩만한 악어.


도마뱀은 중국정원에도 많았다고~~


어라 요녀석은 희안하게 생겼네.



메뚜기다~~


울트라 왕 불개미 집의 단면도를 그대로 유리벽에 만들어 놓았더라

완전 신기!


안녕 악어씨~


나비도 안녕~



이게 바로 우리가 티켓팅한 The Explore 4 pass.

와일드라이프,아쿠아리움,시드니타워, 나머지 한개는 먼 곳에 있어서 갈 수 없는 곳.


코알라와 이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

암튼 이제 아쿠아리움으로 고고싱!

2010.12.07.

호주,시드니.


드디오 호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에 나오면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모두 카운터에 일단 맡겨두고,

오늘의 첫 일정으로 호텔바로 옆에 있던 중국정원에 구경가보기로함.


오늘따라 텀발롱공원에 왠 관람기차까지 있네요?


저기가 정원 들어가는 입구.

이 정원은 호주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이 곳 시드니와 자매도시인 중국 광저우(얼마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에서 지어줬다고 한다.


정원 들어가기 전에는 우리가 호텔창을 통해 매일 보던 관람차가 있다.

오늘 날씨도 완전 좋구나~


자 여기가 입구.

공짜가 아니다. 5달러인가 입장료가 있다.


표 끊으러 갑시다.


입구에 있던 사자상과 함께.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나오는 갖가지 모양의 소나무 분재들.

나이들면 나도 저런거 모아도 괜찮을 듯.


오 힝짱 다리 길어 보여욧~



연못에 붕어가 어찌나 크고 많던지.




내머리가 엉망이군요





바로 뒤에 보이는 우리가 묵었던 노보텔.



이 정원에 도마뱀이 진짜 많더라.

길가에 딱 버티고 도망가지도 않던 배짱 좋은 녀석.


도심 한가운데 이런 정원이 있으니 좋구나~


공짜였음 더 좋았을텐데...





숨은 힝콩 찾기.


어디있나요?


여기있군요!



















자 잘 구경했다요~

호주에서 느끼는 중국의 문화 였다요~

2010.12.07.

시드니,호주.



시드니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아쉬운 밤에 그래도 호텔근처에 있는 달링하버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맥주한잔 하기로 했지요.


여전한 크리스마스 트리.




woolworth 에서 샀던 쌀과자랑, 케언즈에서 사서 마시고 남았던 호가든 2병을 시드니까지 비행기 태워서 모셔왔다죠.


맥주와 바나나와 힝콩.


맥주와 쌀과자와 낭짱.


역시 나는 한병을 마시니 얼굴이 빨개지는구만.

힝짱은 너무 말짱!!


천천히 사진이나 찍어봅시다.

야경이 아름답군요!









bye bye 시드니의 야경~

죽기전에 또 볼 수 있음 보자공~

2010.12.06.

시드니,호주.

출출하니 뭐 먹으러 갑시다욧~

앗! 시드니 시내에서 자주 보던 2층짜리 오픈된 빨간 관광버스!!

우리도 저걸 한번 타봤어야 하는것인디 아쉽아쉽!!


자 뭐가 파는 지 돌아볼까나~


일단 음료부터!

easy way 에 갔더랬지요.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하다는 펄 밀크!!

당근 베스트셀러 1번으로 !


우와~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입안에서 젤리가 쫀득쫀득하게 터지는 맛도 있구요.

눈깜짝할 사이 벌써 반이나 드셨군요!!


우리가 가고자 했던 허리케인 그릴... 평일엔 저녁 6시부터인가 open 한다고 해서

못먹을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take out 주문은 따라 가능하더라는.



케언즈에서 천희상씨와 최고은씨가 알려준대로

full rack 을 하나 시켰지요.

27달러면 한국돈으로 3만원돈이군요!


같이 딸려나오는 감자칩부터 맛봅시다.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하고 감자도 디게 커서 맛있네요!


와우~ 이건 뭐 무섭게 생겼네요. ㅋㅋ

빠알갛게 양념이 되어 있어서 한국인들이 참 좋아할 만 하다는.


받았을 때는 완전 뜨거웠다는.

칼이랑 포크를 주는데 힘이 없는 플라스틱이라 자꾸 썰다가 휘어서 힘들었다는..


그냥 손으로 잡고 뜯어 먹는게 젤루 편함. ㅋㅋ

어느덧 뼈다구만 남게 되는군요.


full rack 이면 갈비살이 12개 들어 있는데 둘이서 8개정도 먹으니 배가 불러서 더이상 못먹겠더라는...

남은거 뼈를 발라서 살코기 한점을잔디밭에 한번 슬쩍 던져 보았더니...


요놈이 날라와서 확 물어 뜯자마자 순식간에 주위에 갈매기 떼걸리들이 우루루 날라와서

결국 우리는 급 대피. 남은 고기들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화장실 들르는 길에 왠 사람들이 우릴 찍어주겠다길래 찍어봤지요.

내가 좀더 위로 올라갔어야 했군!

역동적인 동상. 보드를 타는 것인가? 물위를 달리는 것인가?


즐거웠던 본다이 빠이빠이~


다시 버스를 타고 본다이 정션으로.

여기서 전철로 갈아타고 센트럴 역까지 간다요.



티켓을 끊었더니 동전이 한가득 생겨버렸네요.


센트럴역대신 중간에 타운홀 역에 내려서

타운홀 역 근처에 있는 woolworth 에 들려 먹을 걸 사기로.


한국가서 팀 사람들에게 줄 초콜릿과자부스러기인 팀탐을 한그득 사고 다시 호텔로 왔지요.


호텔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힝짱.

오늘도 강행군이었지요?

저녁에 있다가 달링하버에서 야경이나 보러 갑시다.

마지막 밤이고 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군요.

2010.12.06.

시드니,호주.


비치에서 구경을 다 하고 이제 비치 양쪽으로 펼쳐진 해안 산책로를 구경합시다요~

우리는 해변 오른쪽으로 난길을 선택!


해변 오른쪽에 있던 호텔에 딸린 풀장.

와~ 여기서 수영하는 기분은 어떨 까나.


갈매기들도 산책중.


위험한 바위에서 왠 흑인 아저씨가 낚시중...

고기가 낚이려나?


아저씨 조심하소~


우리가 있는 곳은 저기 빨간색 X 부분.


중간에 벤치에서 좀 쉬기도 했지요.


저~~ 기 까지 걸어가야 하는 군요.


가까이 보이더만 가도 가도 그 그림일쎄.


앗 요건 맥쿼리 부인 의자 가는 곳에서도 비슷하게 본 그거군요.

덕분에 그늘에서 좀 쉬다 갔죠?



신기하게 생긴 바위.


자 쉬었으니 다시 걸어갑시다.


오~ 본다이 비치가 저 멀리 보이는 군요.


이제 거의 다 올라 왔어요. 조금만 힘냅시다.


수고했어요~ ㅎㅎ


여기도 풍경이 참 좋다 그죠?


ㅎㅎ 파노라마가 좀 삐뚤빼뚤 해졌네요.


본다이 비치 옆에 있는 브론테마린 비치도 보이는군요.

15배줌으로 보면... 왠 공동묘지가 있네요.

구글맵스 찾아보니 '와벌리 묘지' 라고 나오는군요!

저 곳에 묻힐려면 참 돈이 많아야 할 듯.

커플샷, 빼놓을 수 없죠.



파란 하늘에 빨간 힝짱의 옷이 확 튀는 군요!

ㅋㅋ 멋져보이남?


앗! 하늘에 헬리콥터가 날라가는군요!


얼른 땡겨서 찍어보았지요.


본다이비치를 멀리서 감상할 수 있는 이 곳.

마크스 공원입니다.


다시 본다이비치로 돌아가봅시다~


다시 내려가고 있는 힝짱.

2010.12.06.

시드니,호주.

이번엔 F300EXR 로 찍은거.

광학 15배줌의 위력. 멀리 있는 것도 팍팍 땡겨서 찍을 수 있다.





힝짱!


기념촬영하는 노부부.


파노라마로 찍은 샷. 시원~하구나.


서핑나도 한번 타보고 싶어횻~


벽화 따라하기~


이건 좀 어렵네~


여기서 짐을 맡기거나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요~


안내도도 한번 찍어주고...


근데 코인락커가 고장이 났군요 T.T

그래서 할 수 없이 짐을 계속 들고 다녀야 했다는.


점심겸해서 사먹은 치킨버거 비슷한 놈이랑 딸기스무디.


계단에 앉아서 음식먹으면서 지나가는 사람 관찰놀이.

15배줌 카메라가 완전 몰카용 카메라로 변신.


비행기도 날아가고.. 그림좋다.


오 키큰 아가씨가 지나갑니다.


인도에서 온 중년부부도 놀러오셨군요.


혼자 어딜 그렇게 가시나....


등빨좋은 형씨들.

키달이 홀쭉이와 뚱뚱이 커플.


가슴에 털복숭이 아저씨.


인도스러운 바지와 신발을 신은 서양아가씨.


참 편하게 경치 구경하시는 아저씨.


완전 좋아보이는 2단 유모차.


쌍둥이 용인듯.


남자 1명에 여자 2명.


그리고 힝짱.


과 나.


발등에 선명한 슬리퍼 자국.


케언즈나 시드니나... 어딜가든 떼거리로 있는 갈매기들.


곡예하는 아저씨. 재밌겠다!


횡재한 녀석?


열심히 운동하는 덩치 아저씨.

커다란 개와 함께 다니서던 근육질 아저씨.


저분은 한국인처럼 보이시네...


럭비공을 주고 받는 커플.


빼짝 골으신 어르신과 한국인처럼 생긴 꼬마여자아이.


아 이분들은 영락없이 시골에서 올라오신 한국인처럼 생기셨네...

참 여러가지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본다이 비치.

2010.12.06.

본다이비치,시드니,호주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본다이 비치!

풍경이 너무 예술이었다.

일단 DP2로 찍은 사진만 먼저 올림.

여보야는 여기서 비키니 화보를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군요~





















하늘은 더 없이 푸르렀고,

햇살은 따가웠고.

물은 차가웠고.

그래도 월요일이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수영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

2010.12.06.

호주,시드니.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여보야랑 아침을 같이 하고~


오옷... 포스가 느껴지는 아줌마가 있네요.


식사를 하고 방으로 와서 외출준비를 하고 오늘 가기로 했던 본다이비치로 가기위해

센트럴역으로 가는 길.

완전 귀여운 미니 카 발견. 우리나라도 저런차 나왔으면 좋겠네.

출퇴근용으로 딱일 듯.


주말이 지난 월요일 아침이라 거리는 완전 한산.


차이나타운 앞에 훌라우프 아저씨도 없고.


날씨는 완전 울트라 캡쑝 좋군요!


센트럴역에 도착! 자 이제 어디로 가야 할끄나~


Estern Subsurbs line 을 타면 되겠네요~

플랫폼은 24번!


여기서 티켓팅을 하고...

왕복동전이 모자라서 카드결재하려다가 실패하고

결국 편도로 끊었다죠~


티켓팅을 하고 승강장으로 걸어갑니다.

여보 같이 가요~


지하철 시설은 우리나라가 훨씬 깨끗한거 같군요?


드디어 승강장.


전철 기다리면서 같이 한장.


다행스럽게도 나란히 앉아서 갑니다.


전철을 내려서 본다이비치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갑니다.


자 버스표를 끊으러 갑시다.


요기서 버스티켓팅을 하면 되는데.

언뜻봐서 헷갈리지만 씌여져 있는 순서대로 표를 고르고 동전을 넣고 티켓을 빼면 된다는.


버스표를 끊었어요~ 이제 버스타러 갑시다.


버스를 타고 한 20분달려 도착한 곳.

이곳이 바로 본다이 비치!!


우와~~~ 예술입니다.

그림 좋습니다~

2010.12.06.

시드니,호주.


서큘러키에서 다시 555번을 타고 어딘가에 내려서 이번엔 성마리아 성당을 구경가보기로.

이미 이때도 체력은 완전 바닥.


빅토리아 아주머니.


QVB 에선 앉아계시더니 여기선 서 계신다.


힝짱과 빅토리아 아주머니.


맞은편엔 빅토리아 아주머니 아들인듯.


그 옆에는 성마리아 성당이 위치하고 있으니...

가까이 가 봅시다.


성당한번 디게 웅장하구나.


성당 바로 옆에는하이드 파크가 있다.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분수조각상들.






성당과 공원 사이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힝짱.

왠지 우스운 포즈인데요? ㅋ


오~ 롱다리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성당 한번 무지 크죠?


오른쪽에 노란 점이 되어 버린 힝짱.


약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이었군요.


동방박사 힝콩.


크리스마스 시즌이에요~


별을 따 먹는 힝짱.


물을 내뿜는 낭짱.


하이드 공원을 걷다보면 나오는 캡틴쿡 선장 동상.


이 공원에 체스판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 날 너무 많이 걸어 피곤했던 우리는 굳이 찾아보지 않기로.




공원을 지나 다시 호텔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길.

하루종일 걸었더니 몸이 하늘하늘 거리는구나.

저기는 뭘 하길래 사람들이 옹기종기 있는거지?


파티를 하고 있나보군.

왠지 좀 위험해 보이노.

아... 지도에서 보면 손바닥 안이더니 걸어오니 왜이리도 멀까나...

배도 고프고...

저기 한인슈퍼가 또 보이는구만.


이 거리엔 참 한국음식가게가 많구나.

그냥 여기서 저녁 먹어뿔까나?


음식들은 땡기는데... 한국보다 가격이 갑절이구나...

몇일만 있으면 한국가니... 그냥 참자.


결국 우리가 선택한건 호텔근처의 지하 푸드코트.

중아권 음식이 많았더랬다.


나는 이 가게에서 새우요리를 주문했고,


이렇게 많은 새우와 함께 밥을 산처럼 쌓아주더군...


힝짱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일식가게에서 돈까스 정식을 드셨죠?

암튼, 오늘 하루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었죠?

어여 호텔가서 쉽시다요~!

2010.12.05.

시드니,호주.


2010.12.05.

시드니,호주.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에서 다시 서큘러 키로 돌아와서 이번엔 반대편 록스쪽을 구경가보기로.


록스 지역은 사뭇 분위기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좀 오래된 분위기랄까...


휴일이라 마켓이 섯다.


흡연하시는 아주머니.


노천까페에서 수다를 떠는 사람들.


분위기있는 거리.


크리스마스가 오긴 오는 군요.

이 더운 여름나라에도.


얼마나 안돌아오는 부메랑이 많으면....


록스 지역의 이벤트는 뭐가 있나요?


하버브리지를 한번 걸어서 횡단해 보자고 했더랬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가철교 위로 가진 못하더라도...

(어떻게 저걸 관광상품으로 개발 할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다.)


건물 참 희안하게도 생겼네.


터널 길 양쪽으로 차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

특이하네.


드디어 다리위로 올라가는 계단 발견!! 왜 에스컬레이터는 없냐고요~


간신히 계단을 다 올라왔더니...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구나...


왜 허름한 호텔 옥상에는 사람이 저렇게나 버글버글하네...


그런데... 그런데....

건너갈 수 있을 듯했던 다리위는...

이렇게 통행을 못하도록 막혀있더랬다. 아...


그래서 그냥 대충 풍경만 구경하다가 내려와야 했다. T.T




저 다리 밑으로 지나갈 수 있을 거라 기대했건만.


다시 계단을 내려와서 돌아오는 길.


조심해서 계단 내려가세용~


피곤한 힝짱.


시계탑 스퀘어 쇼핑 건물.


다시 서큘러 키로 돌아왔네용~


ㅋㅋ 우리를 웃음짓게 했던 중년 부부들.


여기서 좀 앉았다가 다시 움직입시다요.

2010.12.05.

시드니,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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