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도 동균선배 커플이랑 일요일 밤에 찾아간 형곡동 아빠의 청춘.


힝구짱구 낭구짱구 부부.

면도하나 베었는데 선명하게 남아있네. >_<


여긴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다.

고기가 한종류뿐이라 몇인분인지만 말하면 된다.


가게 분위기는 대략 이렇다.


지글지글 고기가 굽히고 있다.

약간 양념이 된 채로 나와서 맛이 더 있는듯.


힝구짱구?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빠알간 겉절이.


가게 분위기는 대략이렇다.

일요일밤인데 사람 계속 오고 장사 잘 되더라. 좋겠다.


다시 봐도 먹음직스럽넹.


4명이서 8인분먹고 마지막엔 추억의 도시락으로 피니쉬를 장식했다.

그날 밤은 내내 배가 불러 영 불편했다. 과식하지 말아야 겠다.

2011.02.20.

SAMSUNG NX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