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3주만에 받은 아이패드 프로와, 

프랑크푸르트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한 펜슬. 





비싸기는 진짜 오라지게 비싸지만, 2-3일 쓰다보니 정말 물건은 물건이네.

2020년까지는 무난하게 쓰겠지. 



꿈의 본체를 드디어 완성하다. 

최소 3년은 버티겠지.



질렀노라, 왔노라, 즐겼노라.

6월중순 폴란드 출장에서 복귀직전 지름.


[출처] Geforce GTX980ti|작성자 채희아부지












얼마전 대규모 책상정리를 마무리하고 갑자기 번뜩 생각나서 지르게 된 레이 다이캐스트. 

기아샵에서 배송비 무료에 만원 가격.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는 괜찮지 않을까.

나머지 아우디랑 미니는 몇년전 인도출장갔을때 구입한 것인듯. 

2014.06.04~07.
Sony Cyber-shot RX1



지난 7월 27일 아마존을 통해서 신청했던 넥서스 7 FHD. 

FHD 해상도에 7인치, 229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별 고민없이 당시 질렀던 기억이 난다. 

넥서스10 - Galaxy Note 8.0 에 이어 3번째로 구입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패드 1세대 까지 포함한다면 태블릿만 4번째 구매. 



상하로 긴 베젤로 인해 말도 참 많긴했지만, 

난 뭐 크게 거슬리지 않았더랬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FHD에 스냅드래곤 600에 230달러. 이만한 성능에 이만한 가성비는 없다고 생각했더랬다. 




태풍이 저만치 지나가버렸군. 

Meteo Earth 날씨 어플. 가끔씩 보는데 신기하고 재미가 있다. 



무선공유기에 150Mbps 로 척척 잘 붙는다. 

물론 실사용 속도는 그렇게 안나온다만. 




뒷태는 고무재질. Asus 마크는 세로 방향으로, nexus 글자는 가로 방향으로. 




무엇보다 요놈의 주 용도는 E-Book. 사고 나서 3개월이 조금 못되는 기간동안 리디북스에서 거의 50여권의 소설을 질렀네. 이걸 언제 다 읽는 다냐. 

구글발표이후 국내 정식발매가 생각보다 너무 빨라서... 그리고 정식발매 이후 리디북스에서 포인트와 함께 엄청 싸게 나와서 좀 후회하기도 했다. 

이렇게 빨리 정식발매 할 거 였으면 해외직구를 안했을 텐데. 




요즘은 헝거게임 3권 모킹제이를 읽고 있는 중. 




위의 화면에서 가운데 '별' 자를 NX20과 60마크로를 이용해 심심풀이 픽셀들여다 보자. 

7 인치 1920x1200 323ppi 의 TFT LCD. 

오호라.. 지그재그 RGB stripe을 나타내고 있구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7~8인치대 태블릿중 가장 만족스러운 기기가 아닐까. 

가성비로 따진다면야 아직까지 적수가 없을 듯. 


2013.10.09.

Sony Cyber-shot RX1 




 

 

1년만에 사진인화를 했다.

지난 2012년동안 찍은 사진들 중 인화할 놈들만 추리고 추려 868장!

찍스에서 주문하니 12만원이 조금 넘게 나오더군.

 

 

 

포장이 맘에든다.

책받침같이 두꺼운 판대기로 앞뒤로 커버해서 빳빳한 모양을 유지한채 배송되게끔.

근데 뭐 저정도 분량이면 박스를 쓰는게 더 안전하지 않았을까?

 

 

여튼 다행스럽게도 1장의 손상없이 무사히 잘 배송되었고

인쇄 품질도 맘에 든다. 엘범에 꽂아서 라벨작업을 해야 하는데~ 아 귀찮아 >_<

 

2013.01.09.

SAMSUNG NX20 

충격과 공포의 스팀 여름할인기간이 드디어 끝이 났다. 

작년 세인츠로우3 로 처음 스팀유저가 된 이후 처음 맞는 여름세일이라 적잖이 기대와 흥분 속에 매일매일 상점을 들락날락 거렸더랬다. 

그리하여... 세일기간 이전까지 세인츠로우3, 스카이림, 배트맨 아캄시티가 전부였던 것이...

아래와 같이 엄청나게 지른탓에 몇년어치 할 게임을 쌓아두게 되었다. 

정품유저가 된다는 뿌듯함과 라이브러리에 게임이 하나씩 쌓이는 수집하는 기분도 들어 더욱 질러 버린듯...




지금은 배트맨 아캄시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 수많은 게임들을 언제 다 클리어하지??


*게임은 저렇게 많은데 스팀 친구는 한명도 없다는 사실 >_< 

2010년에 혼수로 장만한 PC.

i7 950 + GTX480 + 256G SSD + Cosmos S 케이스로 무려 270여만원을 줬더랬다.

올해 The Witcher 2 와 Skyrim 을 해보면서 퍼포먼스가 딸림을 느껴

20여만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여 중고로 GTX480을 한개 더 구입하여 SLI 로 갖추었다.

모니터까지 이번에 2560x1440 해상도를 구입하게 되면서 더욱 더 즐거운 PC라이프를 즐기는가 싶었으나...

문제는 바로

GTX480 2개가 내뿜는 엄청난 소음과 발열. 전력소모야 둘째치고 씨끄러워서 무슨 게임을 할 수 가 있어야지...

그래서 이래저래 구글링을 통해 알게된 간편수냉 쿨러!! Antec의 620!!

이 놈은 본디 CPU 쿨러용이나... Zip 케이블타이 꼼수를 통해 GTX480에 장착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필요한건 케이블타이와 드라이버, 써멀구리스, 가위. 그리고 엄청난 노가다 시간....


일단 케이스 오픈.


사실 CPU 쿨러도 번들 공랭쿨러였는데 이번에 이놈으로 바꾸었다.

효과를 톡톡히 본터라 이번엔 2개를 추가로 더 구입하여 GTX480에 한개씩 각각 달아주기로.


GTX480 레퍼 2개. SLI.

메인보드 ASUS P6X58D-E... 30만원도 넘게 주고 산 녀석이 SLI 지원이라 해놓고 저따구 공간밖에 안나옴...

아주그냥 뜨거운 2녀석이 찰싹 붙어서 서로 씨너지 효과를 일으켜 발열과 소음의 주범이 되어 왔다.


너희를 분해해주마~


ㅎㅎㅎ


엔비디아 최초의 페르미 GF100.

성능은 괴물같았으나 출시초기부터 전기먹는 하마, 발열과 소음의 황제... 타이틀을 얻은 녀석.


너에게 620을 보낸다.


한땀한땀 장인의 바느질 솜씨로...


찰싹 붙여 설치!~


요런식으로....


2개도 억지로 끼워넣음.


어쨋든 설치성공!

총3개의 수냉쿨러가 자리 잡고 있다. 아... 복잡하다...


온도는 대만족!!

요즘같은 여름철에 IDLE 이정도면 양호하지 뭘~

디아블로3랑 블소를 돌려보니

2560x1440 풀옵션 해상도에서 CPU는 40도 대를 유지,

GPU는 최대 61도까지 찍히는구나.

온도도 온도지만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너무 조용해... 이전과 비교도 안될만큼!!

3개나 장만하느라 가격은 좀 나가지만

가격대비 정말 만족을 준다.

후후훗. 앞으로 3년은 거뜬히 버티겠지?

2012.06.26.

SAMSUNG NX200




드디어 박정현 8집 패럴랙스 도착!!

이번 앨범 너무 너무 맘에 듦.

특히 정석원 작곡의 Song For Me! 귀에 착착 감긴다.

7월 7일 대구엑스코 콘서트도 예매했다. 어서 가서 라이브로 듣고 싶구나!

2012.06.21.

SAMSUNG NX200

최근에 아주 비싼걸 질렀다.

SB970 모니터. 27인치 QHD해상도의 모니터. 4년동안 사용했던 26인치 FHD 해상도의 TN패널모델 T260HD는 부모님댁에 드리려고 곱게 포장해두었다. 박스크기가 어마어마 했다.


처음으로 사용하는 PLS 패널. 처음으로 사용하는 QHD 해상도.


출하전에 한대한대 캘리브레이션이 완료되어 나온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광고되고 있는 부분.


악세사리팩안에는 온갖 케이블이 한가득 들었다.

D-LINK DVI, DP, MHL-HDMI 등


특이하게 모니터가 이런 배치로 박싱되어 있더군. 보통은 스탠드 따로 모니터 따로 해서 스티로폼에 포장되어 있는데,

이건 조립이 다 된 채로 들어가 있어서 꺼내어서 따로 조립할 필요는 없다.


뒷태는 정말 좋은데... 아쉬운건 집이 좁아 벽에 대고 써야 해서 뒷면 볼일이 거의 없다는 거...

나중에 큰 집으로 간다면 꼭 뒤태를 드러내고 쓰리라.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지른 또하나의 물건.

소니의 무선헤드셋 DS7100.

영화보거나 게임할때 정말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물건 중 하나다.

크긴하지만 꽤 가볍고 오래착용시에도 고통이 전혀없다.

다만 요즘같은 더운날씨엔 땀이 찬다.


아주 그냥 요즘 책상을 볼때마다 흐뭇.


전에 비해 책상이 아주그냥 깔끔해졌다.

굿!

2012.06.17.

SAMSUNG NX200.


최근 반가운 택배를 몇개 받았다.


창고에서 썩고 있는 중고물품 5개를 무려 팔고 구입한 서라운드 스피커. S Force Pro

TV로 영화랑 게임을 하는데TV자체의 소리가 별로좋지 않아 구입하게 된 것.


거실이 콩만해서 홈씨어터까지는 필요없고,

요 스피커 하나만 가져다 놓아도 소리가 아주그냥 좋다.

가격에 비해서는 제값 이상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품.

PS Vita.

7년전에 PSP 를 처음 샀는데, 세월이 정말 빠르다.

앞으로 7년후쯤엔 1920x1080p 로 지금의 최신 PC용 GPU 정도의 퍼포먼스를 뿜어주는 모바일 기기가 등장하지 않을까?


PS Vita 밸류팩에 포함된 언차티드, 액서사리팩.


액서사리 팩에 포함된 본체케이스, 팩케이스, 액정보호지, 스트랩.


아따 고놈 화면이 시원시원하니 좋구만.

스피리츠 스타일의 한국프로야구와 지금 PC로 하고 있는 skyrim 같은 한글판 게임은... 언제쯤이나 나올련지..

초등학교때 많이 즐겼던 무협게임도 온라인말고 콘솔/패키지 로 좀 나왔으면 좋겠다.

2012.02.11.

SAMSUNG NX200.


난생 처음 산 플래시라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도전~!!

찍고 나니 비커의 계량표가 너무 거슬림.


와인잔으로 바꾸고 다시~

플래시가 새로 도리도리가 안된다... 할 수 없이 가로 사진만...

근데 이건 직광이라 생각해보니 돌려서 찍어도 상관없었네...이런.


F값이 20을 훌쩍 넘겨도 매크로에서는 심도가 너무 얕아 약간만 뒤에 있거나 앞에 있는 놈들도 흐릿해져 버린다.

역시 어렵군...


수면 주위에는 초점이 맞는데 한가운데로 갈 수록 흐릿 T.T


다시 도전.. 에휴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

어설프게 흉내내다가 힘다 빠지겠다.

오늘은 여기서 접고 담에 다시 해봐야지...


동아제약 박카스.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둘이... 제약사 이름이랑 제품이름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수십년이 지나고서야 깨달았다.

2011.11.19.

SAMSUNG NX200


태극기닷컴에서 3만원 주고 60x60 소품용 미니 스튜디오를 샀다.

천으로 빨강 파랑 하양 검정 배경 4가지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플래시가 아직 도착을 안해서 이 날은 삼각대를 이용해서 장노출로 찍었더랬다.


거실에 보이는 이것저것 소품들을 테스트 삼아 찍어 보는 중...


앗.. 머리털이 저기 한개 있었네...


올 초에 샀던 아이패드/아이팟 도킹용 스피커~

침대 맡에 두고 매일밤 잘 쓰고 있다는.




작년 혼수로 장만했던 결혼반지~

힝짜 이거 말고도 내가 반지 많이 사줬죠? 담에 또 찍어봅시다~

2011.11.10.

SAMSUNG NX200.


F2.8은 접사에 찍기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

심도가 너무 얕아 조그마한 피사체라도 핀이 날라가버린다.


그래서 조리개를 바짝 쪼이면 선명해지지만 셔터스피드가손으로 찍을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다.

ISO를 올리자니 노이즈가 자글거리고.


100원짜리 동전에 이렇게 많은 기스들이 가있는 줄 몰랐다.


100% 크롭사진.


아몬드 한 알.


역시 100% 크롭. 설탕 발린 빵과 같다.

2011.11.07.

SAMSUNG NX200 + 60mm Macro.








NX10 + 60mm Macro 가지고 노는 중.

펜타일이 싫어요~

2011.11.05.

SAMSUNG NX10.

간밤에 비가 많이 왔다.


아침에 보니 은행잎이 후두둑 다 떨어졌다.


60마를 동균선배한테 빌린 nx10에 끼고 집앞산책.















F2.8~35 까지 심도 변화.

마크로 렌즈는 역시 어렵다.

2011.11.05.

SAMSUNG NX10 + 60mm MACRO


동균선배 한테 빌린 화이트 NX10.

60미리 마크로에다가 후드까지 끼우니 대포가 되어 버린다? ㅋㅋ





nx200 주문해놓은 것은 언제나 오려나....

근데 nx200 보단 nx10 의 디자인이 역시 맘에 든다.

2011.11.05.

SIGMA DP2.




NX200 을 지르려고 30mm 만 남겨두고

NX10+18-55, SD14+17-70 을 팔았는데,

60mm 를 덥썩 물어버렸네?

도착을 했건만 물려서 써볼 바디가 없다.

동균선배한테 nx10 을 빌려서 주말에 찍어보기로 했다.

언넝 찍어보고 싶어라~

2011.11.03.

SIGMA DP2.

카메라가 아니고서야 내 생애 마지막 돈XX 이 되지 않을까?

예물 대신 장만한 데스크탑 컴퓨터. 부품하나하나 고민을 좀 했었더랬다.

가장 먼저 박스 크기에 놀랐던 케이스.

빅타워라 클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이정도 크기일 줄은 몰랐다. >_<


고급케이스 답게 포장이 잘되어 있다.


기존에 쓰던 풍II 가 꼬마가 되어버린 크기....


전면 5.25 베이들을 간편하게 뗄수 있는 점과,

양 사이드를 나사없이 원터치로 열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다.


그리고 측면의 거대한 팬.


내부는 넓고 깔끔.


파워는 플웨즈에서 공구할때 잽싸게 참여해서 득템했더랬다.



모듈화 되어 있는 파워... 과연 좋구나!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꺼랑 고민을 좀 했는데...

가족구매센터 오픈 기념 신한카드 20% 세일에 혹해서 아수스껄로 샀다.


케이스랑 파워를 장착!


VGA는... GTX460 SLI 로 가려고 했으나...

역시 신한카드 20% 위력으로 480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되어서...

단일 카드로 가기로 했다.


묵직하고.. 길다.

전기먹는 하마.


CPU는 단품으로 잘 팔지 않아 옥션에서 다나와 최저가 대비 4만원이나 더 주고 구해야 했다.

i7 950.


메모리는 G.skill. 2기가짜리 3개로 트리플채널로 구성했다.

x58 보드에 i7 이라 가능하다.


메모리도 장착.


단일부품으로는 가장 비싼... SSD 256GB.

S470시리즈 64기가짜리가 쓸만해서 256GB짜리도 괜찮을 것 같아서 샀다.


어쨋든 저쨋든. 완성!!

첨에 조립하고 나서 부팅이 안돼서 엄청 걱정했더라는...

8 PIN 짜리 파워를 연결안했던거였다는.

암튼 내 평생 다시는 구매할 수 없는 슈퍼컴일 것이리라.


내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SSD.

삼성 S470 시리즈. 용량은 64기가.


아쉽게도 2.5 -> 3.5인치 가이드는 안들어 있더군. T.T

그래서 일단 본체 열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WIN7 깔고 테스트 샷~

이정도면 쓸만 한가?

2010.09.17.

SAMSUNG NX10.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콩만한 구미시내.

토욜 오전이라 아직 한적하더군.


구미시내에 의외로 작고 이쁜가계들이 몇군데 있다.


소품용 자전거들도 많이 있다.


로또도 1장사고...

요건 로또 가게 옆에 있던 샛노란 자전거.

오늘 1등 되면 뭐하지? ㅋㅋ


고양이가 한마리 어슬렁 거린다.

넌 새까만 놈이니깐 검은고양이 네로?


배트맨이 떠오르는 건 뭘까?


녀석은 졸리운지 저러더니 눈을 스르륵 감고 자더라.

팔자좋은 녀석.


대~~ 한민국.

아르헨티나 전은 너무 실망.T.T

역시 기대를 하면 안돼... 아예 안하고 있음 가끔씩 잘하고.


한적한 우리동네 도로.


쓸쓸한 아저씨의 뒷모습.

잠시 쉬러 나오신듯.



장미가 철이 지나니 나팔꽃이 자주 보이는구나.


135mm 라지만 MACRO가 아니라 최소 초점거리가 1.5m

개미를 담기엔 역부족이구나~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

구미는 버스시스템이 정말 최악이다.

안내도 잘 안되어있고... 시간도 들쭉날쭉.

기약없이 기다리다 안오면 택시타야하고.... 택시요금은 전국 최고...


2010.06.19.

SAMSUNG NX10 + 삼양 135mm F2.8

어느새 나의 주력 기종이 되어 버린 NX10.

요즘 여러모로 까이는 삼성이고 이 기종또한 참 많이도 까인 기종이긴 하지만,

이만큼 편한게 사용해본 카메라도 없다. 그렇게 찬양을 했던 DP2 보다 이놈을 훨씬 더많이 들고 다닌다.

이유는 단 하나. DP2보다 너무너무 쓰기 편하다.물론 작품사진은 나오기 어렵지만 일상생활 스냅/인물 촬영엔 이만한 카메라가 흔치 않다. 해서.... 렌즈가 18-55랑 30mm 2개만 있으니 심심하다. 30펜케익이 너무 작고 화질도 맘에 들고 그래서 항상 거의 30 펜케익이 마운트를 꿰차고 있다. 하지만 30mm에 고정된 화각에 대한 답답함과 아쉬움은 늘 있다.

그러던 중NX10 용 펜탁스 K마운트 어댑터가 출시 되었다.

오른쪽 맨 위의 녀석... 가격이 도둑놈이다. 무슨AF 도 지원안하는 어댑터 하나가 22만원이 뭐냐...

그러던 중... 비품(?) 어댑터가 나왔다. 무려 여러가지로... 캐논 니콘 미놀타 올림푸스 펜탁스 다 나와버렸구나~

맘 같아선 모든 어댑터링을 일괄주문 하고 싶었다. ㅎㅎ 그래도 어쨋든. GX10, GX20 을 쓴 경험이있고

펜탁스엔 수동렌즈도 많아서 K마운트 용 으로 하나 장만했다.


그래서 도착한 놈이 이거...

사실 이것도 9만원이라는 가격은 너무 했다.

한 4만원 정도하면 적정가가 아닐까?


그리고 산 김에 SLR 클럽 중고장터에서 이놈을 하나 건졌다. (배송비포함 7만원)

삼양 Polar 135mm F2.8 생각보다 길고 무겁고 크다. 아따 요놈...

사실은 삼양 Polar 85mm F1.4 를 사고 싶었는데... 수동렌즈 임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가격은 30만원이 훌쩍 넘어가더군.


암튼, 준망원 단렌즈가 한개 더 생겼다.

SIGMA 100mm F2.8 Macro 가 있긴 하지만... SD14는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벅차다.


어댑터랑 합체~

긴 놈이 더 길어졌다. 젠장.


NX10에 마운트 한 모습.

무슨 대포같구나~ T.T 30mm 펜케익을 4개정도 이어 붙여야 할 길이구나...


요번주 주말에 테스트 좀 해봐야 겠어~ ㅎㅎ

사진 몇장 찍을 시간은 있겠지??

2010.06.18.

SAMSUNG NX10 + 30mm F2.0


살아오면서 가수 콘서트를 딱 2번 가봤는데...

첫번째가 대학교 입학하고 맞이한 첫 봄...[2000 LONG LIVE DREAMFACTORY Tour] 5월 24일 부산 KBS 홀이었다.

당시 '그대가 그대를' 을 무지 많이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가 2004년 크리스마스 이브. 부산 벡스코에서 [2004-2005 이승환의 난 '亂李'] 공연.

스탠딩이었는데... 그땐 정말 땀으로 샤워를 하고 끝나고 나니 다리가 아파서 못걸을 지경이었던 기억.

그리고 이번이 3번째가 된다.

2000-2004-2010 으로 오는 동안... 물가도 많이 올랐다.

2000년 에는 4만원대, 2004년도에는 7만원대... 2010년이 되니 10만원돈이다.

2004년도엔 벡스코에서 이번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콘서트는 그나마 좌석이 있는 곳이라 다행이다.

서른이 넘어가니 장시간 스탠딩 콘서트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자리는 1층 별표 쳐 놓은 곳.

젠장... 지금 들어가보니 앞자리랑 옆자리가 비어있다. 아마 취소했나보다. 아깝다~ T.T

변경할 수 도 없고.. 쩝. 그냥 보자~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저자리에서는 대략 무대가 이렇게 보인다던데... 과연 그럴지는 당일이 되어 봐야 알겠다.

암튼... 즐거운 공연이 되길!!






몇년만에 구입한 CD라 말인가...

아마 2006년 9집 Hwantastic 이 나온 이 후 처음이지 않나 싶다.

한때 용돈만 받으면 곧장 레코드 가게에 가서 CD 만 사재끼던 94년~99년 학창시절 소년은

이제 CD 플레이어 조차 없어서 구입한 CD마저 리핑해서 MP3로 듣지 않으면 안되는 30대가 되어버렸다.

5년동안... 그때 모은 CD만 150여장이 넘었을텐데...

2000년 대학에 들어간 이후로 10년간... 구입한 CD가 20장이 되지 않으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뭐.. 음반만 그럴쏘냐만은...

일과 세상과 야근과 특근과 인간관계에 치여

점점 순수하고 예민했던 감수성은 예전만 못하고

불법 다운로드 받은 영화와 MP3로 꽉꽉채워진 나의 하드디스크 속에

그의 정품CD는내 마지막 양심의 보루이리라. 여튼 각설하고...

1995년 4집 Human 때부터 본격적으로 팬이 된 지 어언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구나.

한사람의 뮤지션을 이렇게오랫동안 좋아하고 그의 새로운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감회가 참 새롭고 감사할 따름이다.

모든 곡을 들어봤지만...

계속 들으면 또 달라질런지 모르겠지만...

'완벽한 추억' ... 너무 좋다. 물론 '반의 반'도 좋지만.


P.s 마지막 엘범의 사진은 아무래도 드래곤볼의 '프리더'에서 영감을 받은게 아닐까한다!!

(혹시 이렇게 엘범 속지를 찍어올리는게 저작권 위반이라면 알려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호주에 있는 누나한테 보내주려고 부탁받아 샀던

X170S-PA53Y.

샛노란 칼라가 시선을 확 잡아 댕기는 구나.

얇고 가볍고 섹시하다.

Windows7 이 깔려 있고나~ 아 낯설다.

2010.03.26.

SAMSUNG NX10 + 30mm F2.0

얼마전에 중고로 장만한 스피6.

스피는 2부터 PS2로 즐겼더랬다.

스피3는 유일하게 XBOX360 으로도 나왔는데... 지금도 소장하고 있다.

다음달에 스피7 대신, 스피2010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다.

피파든 위닝이든 NBA든... 인기가 있는 시리즈물은 처음에는 1,2,3 이렇게 가다가 다들 어느 순간 년도가 붙기 시작했다.

기왕이면 스피2010이 좋겠지만... 뭐 스피6도 아직 못즐겨보았으니 이거라도 장땡이다.


오~ 인트로가 간지난다.


국내정식발매판의 가장 큰 단점은.... 일본 전 구장내 광고판때기 들이 다 없어지면서 밋밋해졌다는 거...

현장감이 확 떨어진다. 뭐 라이센스 문제때매 삭제했다고는 하지만... 완전 어이없다. 다행히 2010에는 다시 부활했다고 한다.


스피 6에는 WBC 모드가 들어가 있다.


당근 한국을 골라서 우승을 해 볼수도 있다.


한국의 전반적인 능력치는 약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좀 객관적이지 못하게 약한 편이다. 뭐... 일본게임이니까 일본을 강하게 만들어 놓은것은 당연하겠지만...


이치로의 능력치는 거의 신격이다. 하긴 뭐... 야구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선수도 저렇게 얼굴모델링을 좀 잘해줬으면 좋으련만...


게임화면은 대충 이런식...

난 스피가 언제나 최고의 야구게임인줄 알았는데...

진영씨한테 빌린 MLB the SHOW 시리즈를 해보니...

몇몇부분을 제외하고는 the SHOW가 더 낫더라.


암튼... 예선 1차전에서 간신히 일본을 이겼다.


무려 연장 15회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언제쯤 한국선수들의 데이터와 실제 얼굴로 국내리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될까나...

한 5년후쯤에는 나오지 않을까?

2010.03.21.

SAMSUNG NX10





3월1일.

임직원몰 사이트가 개편되자마자 할인율 상승 기념으로 질러주신 NX10+30mm 세트.

2003년 SAMSUNG DIGIMAX V4 에서 부터 시작된 나의 디카 인생은,

제대후 SONY CYBERSHOT U10 과 U50, 그리고 W1을 거쳐

MINOLATA의 DIMAGE A1로 사진찍는 재미를 서서히 발전시켜서

2007년 입사후 처음으로 GX10 으로 DSLR life를 시작하게 된다.

물론 GX10 이후에도 NV24HD, NV100HD, Fujifilm finepix F200EXR등의 똑딱이도 이용했었다.

GX10 에서 GX20 으로 업그레이드후, 모든 DSLR장비를 처분하고

SIGMA DP2 하나만으로 어언 6개월.

그러다 NX10에 꽂혔다. 아마도 SIGMA의 SD15가 나오기 전까지는 요놈으로 계속 찍게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화창한 주광엔 포비온의 DP2 화질이 더 매력적이긴하지만.

30미리 펜케익렌즈가 가장 뽀대가 나고 휴대성이 좋아 질렀지만...

역시 DP2랑 화각대가 완전히 겹쳐서 한동안 찍지 못했던 광각과 망원이 그리워지긴 한다.

18-200 렌즈와 60미리 단렌즈가 출시예정이던데... 일단 기다려 봐야 겠다. 당장에는 18-55mm가 땡기긴 하지만..

번들렌즈 주제에 IS 달렸다고 25만원이나 하는건 너무 비싸잖아??

2010.03.05.

SIGMA DP2.

























우연히 검색하다가 희안한 필터를 발견...

30일 Trial키를 받고 나도 한번 써보았다.

뭔가 좀 일러스틱하게 변신되는구나...

심심할때 한번쯤 해볼만 하는구나.



















2009.09.18.

SIGMA DP2.

구미 기숙사 근처.













2009.09.13.

SIGMA DP2.

똑딱이만한 크기에서 뿜어내는 굉장한 화질...

외형과 기계적성능은 완전 후달리더라도... 화질하나만으로도 커버하고도 남는다.

포베온센서에 완전 중독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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