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콩만한 구미시내.

토욜 오전이라 아직 한적하더군.


구미시내에 의외로 작고 이쁜가계들이 몇군데 있다.


소품용 자전거들도 많이 있다.


로또도 1장사고...

요건 로또 가게 옆에 있던 샛노란 자전거.

오늘 1등 되면 뭐하지? ㅋㅋ


고양이가 한마리 어슬렁 거린다.

넌 새까만 놈이니깐 검은고양이 네로?


배트맨이 떠오르는 건 뭘까?


녀석은 졸리운지 저러더니 눈을 스르륵 감고 자더라.

팔자좋은 녀석.


대~~ 한민국.

아르헨티나 전은 너무 실망.T.T

역시 기대를 하면 안돼... 아예 안하고 있음 가끔씩 잘하고.


한적한 우리동네 도로.


쓸쓸한 아저씨의 뒷모습.

잠시 쉬러 나오신듯.



장미가 철이 지나니 나팔꽃이 자주 보이는구나.


135mm 라지만 MACRO가 아니라 최소 초점거리가 1.5m

개미를 담기엔 역부족이구나~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

구미는 버스시스템이 정말 최악이다.

안내도 잘 안되어있고... 시간도 들쭉날쭉.

기약없이 기다리다 안오면 택시타야하고.... 택시요금은 전국 최고...


2010.06.19.

SAMSUNG NX10 + 삼양 135mm F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