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소~

상훈이가 드뎌 결혼한다.


호정이.

내후년에 박사과정 졸업하려나?


작년 2월달에 결혼한 기봉이.

아기는 3개월되었단다.


현섭이, 기봉이, 호정이.


양가 어머님들.


신랑입장을 앞 둔 소.


맞절타임


주례 타임.


짧아서 좋았음.


얼음장식.


커다란 현수막.


사회보는 인수.


ㅎㅎ


축가 타임.


신부님은 많이 울더라.


행복하게 살거라.


축가는 2번.

처음엔 사촌여동생이?

그담엔 신랑이랑 기봉이가. 완전 웃겼음. 진지하게 부르는데 노래가 엉망임. ㅋㅋ


망쳐서 민망한 기봉이.

왕년엔 가수였는데 ㅋㅋ


현섭아~

올해는 꼭 좋은 소식 있길!


신랑 신부 입장.


잘사시오.


제일고 녀석들.

담에 또 보세!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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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 소... 라고 우리가 불렀던

상훈이의 결혼식이 있어, 거의 10년만에 찾은 모교. 마산제일고.

졸업한지도 12년이 훌쩍 넘었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듯, 캠퍼스도 엄청 발전했다.

옛날엔 그냥 산구석에 학교하나 있었는데...


같은 재단의 마산대학과 같이 붙어 있는 터라,

대학시설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더군.

저기 주차되어 있는 민트색 우리 레이. ㅋ


청우~ 음뭬~


추억이 새록새록 옛길.


아... 생각 난다 생각 난다.


매점 주변.


토욜인데 놀토가 아닌가봐?

학생들이 버글버글 있더군.


우리땐 이런 정원도 없었는데.


암튼... 학교 많이 좋아졌구나.

나 다닐때 이랬음 더 열심히 공부했을까? ㅋㅋ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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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제일고


3월 25일. 부산 사직 유니버시아드 웨딩.

힌짜의 절친 쉬라가 결혼을 했다.


이 날 1시반 시작으로 알고 늑장 부렸는데 알고보니 1시여서

부랴부랴 서둘러 출발해서 식 시작전에 간신히 도착.

결혼은 주례없이. 요즘 이게 대세인듯.



사회자가 팔굽혀펴기 시키니깐 표정이 굳어지는 민철이.

사전에 이런거 하지말라고 주의를 주지 않았나?



암튼 결혼 순식간에 끝!


얘는 냐냐공주. 굴비와 보자기의 딸.


ㅋㅋㅋ


효영누나와 다마네기씨. 효영이 누나는 지금 만삭.


굴비와 냐냐공주.


폐백마치고 식당에 인사하러 온 신랑 신부.



뷔폐에서 내가 즐겨 만들어서 먹는 육회비빔밥.

신행은 하와이로.

20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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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부산 W 웨딩에서 홍이 드디어 결혼을 했다.


내 결혼이후 처음보는 홍.

1년 4개월 사이 몸이 반쪽(?)이 되어버린듯. 살이 너무 빠졌더라.

홍이랑 친했던 식영과 아이들. 손, 현정.


이녀석아 좋으나? ㅋ


신부대기실에서뿐만 아니라 결혼식내내 시종일관 웃더구만. ㅋ

너무 좋은 티 내는거 아님?


우리 부부랑 함께.


직장동료이자 동아리 후배인 정민이에게 소개팅 시켜준 사람인듯.


아주 그냥 해피합니다.


홍 이모네 식구들.


누군지 모르지만 대개 낯이 익은 분들... 어디서 뵌적이 있나...?


신부대기실 거울이 있길래... 거울셀프 샷. ㅋ


손이랑 홍.


거제에서 올라온 상협이랑 홍.


아콰랑 힝짜, 상협.


드디어 식시작.


신랑신부 맞절.


지겨운 주례사...


케익 커팅.


축가 듣는 중...


이어서 신랑의 축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였던듯.


식을 마치고 식사는 지하에 있던 '더파티'


맛나게 먹고 상협이랑 아콰랑 우리 부부는 부산대에 오랜만에 구경와서

NC백화점도 보고... 까페에서 차한잔했음.


타조에게 받은 머리핀 인증샷을 꼭 찍어야 한다며...


집에 와서도 인증샷. ㅋ

이 날 처음으로 레이 사고 하루만에 300km 이상 운전한 날.

특히 올때는 처음으로 밤중에 고속도로 운전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별탈없이 무사히 도착!

홍아 햄볶하게 잘 살아~

하와이 좋겠다 나도 가고 잡다~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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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간만에 보는 홍드른니르 손.

힝짱이 결혼식간다고 부산가서 이 날에 우리집에 자고 갔다.

구미역에몸소 또 마중을 나가줬네.


까페에서 사진을 찍어달래. 결혼정보회사 제출한다고 ㅋㅋㅋ


저녁으로 뭘 먹고 싶냐길래 보쌈을 먹자고 해서

구미역에서 오는 길에 전화로 주문을 했다.

보쌈을 배달해서 먹기는 또 처음이었다.

中자로 25000원.


김치랑 무말랭이 막국수 각종 쌈장, 채소 패키지로 푸짐하게 오는구낭~


집에서도 사진질.


몇일 전에 사다놓은 KANU를 타먹어 봤네~

오~ 이건 회사에서 파는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랑 맛이 똑같네~

암튼 그렇게 홍선생은 새벽 4시 반까지 거실에서 MOTAL KOMBAT 을 죽어라 PLAY 하셨네.

난 피곤해서 혼자 침대에서 뻗어잤네.

홍 드른니르손? 대구 잘 갔냐?

담에 한번 쳐들어 가겠다.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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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친구 인수녀석이 연애한지 무지무지 오래되었는데 드디어 장가를 갔다.

구미에서 하루에 버스가 3대밖에 없는 진주에서 하는터라

아침 첫차를 타기위에 토요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8시 55분버스를타고 도착하니 11시. 결혼은 1시시작. 이런..

진주는 구미보다 더 촌이다~

남강에는 유등축제가 한창인가 보더라.

밤에 왔음 구경좀 했을터인데... 아쉽네.


저기 끝에 보이는 동방호텔이 인수가 결혼하는 곳.


일찍 왔더니 아~~~무도 없다.


ㅋㅋㅋㅋ


신부 대기실의 은주씨.


\

오늘 날씨 비온다 카더니 좋구만.


엄청 오랜만에 보는 경덕이.

애가 벌써 저만치 컸다.


아직 학교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호정이.

호정아 지금사진보니 단추가 풀려있구나.


호정이와 상훈이.


신랑입장.

목이 없어~~


광속으로 입장중.

운이 좋게도 한번에 패닝샷 성공.


그 다음 신부 입장.


정욱이.

이녀석은 거의 10년만이다.


목없는 신랑. 이 녀석의 진지한 표정은 참 보기 힘든 풍경인데.


결혼축하한다~ ㅋㅋ

행복하게 주말부부하셈 ㅠ.ㅠ


식이 마치고 뷔페에서.

정욱이 살많이 졌구나~


호정이도 이제 아저씨티가 난다.


내년 6월에 결혼한다는 소~


녀석들아 잘 살아라~




자 이제 구미로 돌아갈 시간. 3시 10분 버스. 집에 도착하니 5시반.

나꼼수 23회를 들으니 벌써 밤이 깊었구나.

토요일 하루가 이렇게 다 지나 가는 구나 ㅠ.ㅠ

2011.10.15.

SIGMA DP2.진주.

작년 - 올해는 줄줄이 친구 선후배 결혼식이다.

이 날은 초등학교 동창인 옥영민결혼식이 부산 호텔농심에서 있었다.

호텔농심도 벌써 3번째군.

므흣한 표정의 신랑과 연예인을 닮은 신부. ㅋㅋ


돌밭 초등학교 친구'둘' 상섭과 환열


눈부신 미모의.. 누구세요? ㅋㅋ


건달포스의 영수


농심부페. 그저그런듯-


우리도 스테이끼 썰고 싶어횻!


동효와 가려진 그의 와이프와 환열.


브이자하려고 시도하는 건달. ㅋㅋ


애써 상냥해보이려는 상섭.


아따 선남선녀로구낭~


환열이, 상섭이, 영수, 동효 그리고 나.

오랜만에 보는 초등학교 친구들이었삼~

환열이 상섭이 어여 결혼하그라~~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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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농심

오랜만에 찾아오는 부산 범내골!

오늘은 홍기봉이 결혼식날.


마산제일고 친구들.

인수, 호정이, 나, 소.


오늘의 주인공, 맨발의 기봉이.


홍기봉이 어머님이 미인이셨군. 젊으셨을때 인기 많으셨을 듯.


박사과정 입문을 앞둔 호정이.


소. 상훈이.


또 박사과정의 인수.



결혼식장은 대략 이런모냥.


나. 너무 밝게 나왔나?


신랑신부 요상한곳에서 출발.


양가 부모님댁 인사.


기봉이의 열창. 에코의 행복한 나를.


잘살어 이눔아~


가족사진.


힝짱에게 부탁한 친구사진.

숨은 낭구짱구 찾기.


그럭저럭 괜찮았던 뷔폐.

결혼식뷔폐는 다 거기서 거기인듯.


대학졸업후 처음만난 운기. 박사과정수료가 얼마 남지 않았덴다.

친구들이 전부 가방끈이 너무 길어졌다. ㅋㅋ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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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에 외사촌형 성호형이 서울에서 결혼하고,

2010년 12월에 성호형의 형인 성훈이형이 창원에서 결혼을 했다.

우리 누나가 2008년 5월에 결혼을 했고...

내가 2010년 11월에 결혼을 했고...

코흘리개 어린이시절 넷이서 함께 잘 어울려 놀았는데 벌써 4명이 다 시집장가를 다 갔네.

이 날은 성훈이형의 결혼식. 크리스마스에 하필 결혼식을 해서 형이 친구들로부터욕을 많이 들었덴다.

기억나는 건... 이 날 날씨가 무지 추웠다는거..

결혼식장에서 나랑 외사촌동생 성현이.


오늘의 혼주, 외삼촌 외숙모 그리고 주인공 성훈이형.



식장은 화려하면서도 좀 사이버틱했다.


작은 외삼촌내 가족이랑 힝짱.



시아버님이랑 힝짱. ㅋ


울산 막내 이모랑 울산 작은외숙모


결혼식 중....


결혼식 끝... ㅋㅋㅋ

중간에 성훈이형이 축가를 불렀는데... 민망민망. ㅋ


뷔폐 먹으러 왔어요.


맛나게 드셨삼?


ㅎㅎㅎ


어머니 시스터즈와 꼽사리낀 아버지.


개구쟁이 아부지.

2010.12.25.

SAMSUNG NX10.


아직 우리 결혼식 사진도 올리지 못했는데... (오용~ 사진을 빨리 보내죠~)

주말에 힝짱의 친구인 선경씨 결혼식엘 다녀왔다.

울산 방어진쪽 현대호텔이라고... 울산에서도 한참 더 들어가는 곳에 위치한 먼 곳이라,

전날 금요일 퇴근하고 늦은밤에 처가에 가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아침밥 얻어먹고 출발했더랬다.

(지난 주에는 늦은밤에 처가에 가서 하룻밤 신세를 졌더랬다. 매번 잘 밤에 찾아뵈니 장인어른 장모님께 죄송스럽구만.)

우려했던 것 과는 달리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다.

이 날 날씨는 올 겨울 최고로 춥게 느껴질 만큼 굉장히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


힝짱과 선경씨.


"저 오늘 결혼해요~"


이 분이 신랑이시다~

창원에서 일하신다고. ㅎ


힝짱~ 얼굴이 좋군요? ㅋ


낭짱은 요새 배가 자꾸 나와서 큰일.

소화계통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음.


신랑과 힝짱.

내 결혼식때 굴비랑 나랑찍은거 보고 질투하셨군요? ㅋㅋ


신부의 사촌동생들?


이건 아무래도 이모분들??


예식홀은 요로코롬 생겼다.

호텔치고는 고급스럽진 않았지만 홀이 양옆으로 굉장히 넓어서 좋더군.


신랑신부 대기실에서 한컷.

그나저나 결혼식날 업체에서 찍었던 우리사진은 어느세월에 나오는겨...


좀더 다정하게.


결혼식 잘 보고 있어욧?


신부 입장~


ㅎㅎㅎ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결혼하신 주화씨(이젠 태연씨?) 부부.

세월이 참 빨라요~ 그 때 결혼식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나는 왜저래 부었노?


자 길고 길었던 결혼식이 끝나고~


신부 친구들.

우리씨 죄송~ 눈이 반만 뜨였길래...

친구들 단체사진.

숨은 힝짱 찾기.


호텔치고는 부페가 너무 부실하더군~

그럴때마다 내가 즐겨먹는...

육회 + 밥 + 잡채 + 여러 해산물과 야체 비빔밥. ㅎㅎ

결혼식을 마치고 주화씨부부가 우릴 터미널까지 태워다 줘서

롯데백화점에서 버스시간될때까지 구경좀 하다가

구미로 컴백하니 어느덧 6시30분. 주말은 어찌나 시간이 빨리도 가는건지...

2010.01.15.

SIGMA DP2.



굴비 시집가는날!

이날 구미->부산가는 버스가...

8:20 다음 9:50 이라... 식시작이 12:30분...

앞에껀 너무 빠르고...

다음껀 딱 식 시작할때나 갈수 있을것같고...

그래서 택시를타고 구미역에 가서 9:00 동대구행 새마을기차를 탔더랬다.

9:40분에 도착. 10:20분 부산행 버스를 타고 11:30분에 힝짱과 노포동에서 Join~

온천장까지 지하철타고 농심에 오니 어느덧 의류패밀리 멤버들이 와있었다.


타조가 준비한 롤링페이퍼.

내것도 주길래 완전 유치하게 적어눴다는... >_<

뭘 그리 빼곡히 열심히 적는겨~


전보다 더 날씬해진 쉬라와 멀리 일본 나가노에서 온 옥히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드레스입은 굴비.


성미누나는 입덧이 심해 요양중~

조기는 열심히 오고 있는중.

다음주에는 여기서 타조대신 굴비가 들어가겠군.


쉬라. 우린 같은 갤S 유저~


힝짱과 쉬라. 이건 좀 흔들렸군.


애칭 보자기씨. 굴비의 남편되실분과 의류패밀리.

민망해서 후다닥 찍음.


부케 주인공 조기가 도착.

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인증샷.


이런 우열한 유전자의 타조 같으니라고.


날잡은 사람들은 그놈의 미신이 뭔지...

우린 식이 진행될동안 밖에서 대기.


식을 마치고 힝짱이랑 형두커플을 만나서 장어 먹으러 갔다.

불판위에서 꿈틀꿈틀 잘도 움직이두만...


지글지글 잘 볶아서 맛있게 냠냠.

마지막엔 밥과 함께 볶아서 맛있게 냠냠.


어느덧 결혼 3년차인 형두&미진씨 커플.


너무 반갑고, 둘이 좋아보이더라.

나는 너의 결혼식을 인도에 있느라 못갔다만,

너는 꼭 나의 결혼식에 오거라. ㅋㅋ


홍이 약속을 깨버리는 바람에 형두랑 만나고 난뒤 다시 의류 패밀리랑 Join~

등산쟁이 효영이 누나~ 어여 좋은 소식 들려주시옵소서~


타조가 이리 눈이 컸더냐? ㅎ


이날은 쉬라와 그분과의... 2번째 만남?

내년 이맘때 좋은 소식 들리려나?


결혼을 앞두고 한창 미모에 물이 오른 힝짱!!


신혼여행갈 준비 바리바리 해서 공항가기직전 친구들 차례 차례 얼굴보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 굴비 커플.

푸켓으로 고고씽?


오늘 처음 만난 보자기씨. 좋겠다~ 큰일치뤄서~ ㅎㅎ


멀리 일본에서 오신 옥히메사마도 반가웠엉~

담주에 또봐. ㅋㅋ

2010.10.16.

SAMSUNG NX10.















조금 많이 늦은 업로드.

박붕의 EX1. 회전LCD가 나름 쓸만했던 카메라.

마지막은 힝짱의 롱다리~

2010.08.29.

SAMSUNG EX1.

짧은 2박 3일 간의 수원원정 여행~

박붕덕분에 숙식문제를 뚝딱 해결!!

완전 완전 고마웠삼.

담에 구미 오라요~ ㅋㅋ

박붕은 출근길. 우리는 집으로 가는 길.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간곳은 아주대근처 밥집.


우리 잘 어울리나용?

박붕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 우리둘 사진을 그나마 많이 찍었네~



드디어 밥 나왔다~

힝짱이 시킨 순두부~


박붕이 시킨 제육


내가시킨 김치찌개.

정말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있었음.

박붕~ 잘먹었삼.!! ㅎㅎ


밥을먹고 버스 정류장에 있던 까페에서 입가심을 하나씩.

에이드류를 한잔에 2000원씩 할인하고 있었다.


힝짱힝짱~ 피곤하겠오~

언넝 가서 쉽시다요.


박붕도 출근잘하고~

3일동안 신세 많이 지다 간다요~

담에 또 놀자요.

2010.08.30. 월요일.

SAMSUNG NX10.


수원에 올때마다 박붕과 함께 먹었던 다사랑.

이날은 원래 에버랜드에서 바로 가게로 가려다가...

급피곤하여 집에서 시켜먹기로...

다사랑의 광고모델이 포미닛인줄은 전혀 몰랐네.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반반.

역시 후라이드가 진리!!

교촌과 뉴숯불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TOP 5 안에 드는 치킨!

담엔 뼈없는걸로다가.

2010.08.29.일요일.

SAMSUNG NX10


캐비에서 도망쳐온 에버랜드.

날은 다행스럽게도 점점 개이고 있었다~

사람도 완전 거의 없고.



이날 하루종일 들고 다녔던 생수통. ㅋㅋ


입장하자마자 우릴 반겼던...

아바타에서 본듯한 커다란 나무 장식.


힝짱은 3번이 젤 낫다고 하더군.

나는 선택권이 없잖아?


박붕과 힝짱의 다정한 모습!!

너무 좋아보이는거 아냐? ㅋㅋ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거송과 호랑이들.


여름에도 열심히 수영하고 있는 펭귄친구들.


작년에는 없던 종합정보스크린이 생겼더랬다.

요고요고 괜찮았다.

갔을때는 비가 그친지 얼마 안되는터라 대기시간이 거의 없었다.

티 익스프레스는 아직 '준비중' 인 상태였다.


작년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티익스프레스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한때는 인기 많았으나 내가 갈때마다 사람이 없어 맨날 안기다리고 탈 수 있었다.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보톡스라도 맞아야 하나....


생수병을 들고 나도 한컷.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오면서...

커다란 인공나무가 주변의 풍경이랑 어울리는 구나~


이 날의 포토제닉.

낙타와 싱크로율 99%

완전 웃깁니다요 힝짱. 나도 따라해 볼 걸 그랬다~


박붕은 얼룩말과 함께.


드디어 티 익스프레스가 시험가동중.

우리는 재빨리 줄 서는 곳으로 갔더니 입구앞에 벌써 사람들이 많이 서 있더라.


티 익스프레스 기다리면서 박붕의 EX1으로 셀프 한컷.


뭘 보고 놀란거지?


티 익스프레스를 재미지게 타고 나와서 기념품가게에서 머리띠를 써보고 한컷~

티 익스프레스는 기다려서 맨앞에 탔더니 완전 재미있었음. ㅋㅋ

힝짱도 대 만족! 역시 익사이팅한걸 좋아하는 힝짱.


기린과 꿀벌의 친목.


다시 티 익스프레서 탈까 하다가...

줄이 긴것같아 내가 다른거 타고 가자고 했더랬지.

힝짱 이대로 화보촬영해도 되겠는데?


이 날 처음으로 탔던 사파리!

동물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더랬다.

기다린 시간은 좀 길었다만.


제일 신기했던건...

곰들이 벌떡 서서 운전기사의 말을 참 잘 듣더라.

일어서라면 서고.. 버스 창문에 손대보라면 대고...

건빵을 넙죽넙죽 잘도 받아 먹고.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더랬다.


백호인형과 코가 닮은 박붕.


저녁대신 간단히 요기를 할겸 찾아간 곳.

소세지랑 어묵, 치킨 팝콘에 맥주까지 거하게(?) 시켰다.


오뎅은 국물이 괜찮던데 힝짱은 고추를 안넣어서 그런지 칼칼한 맛이 없다고 했다.


이 날 밤에 또 치킨을 시켜먹었다만..

치킨은 역시 후라이드가 제맛.


이 날 오뎅국물을 제일 맛나게 먹은 박붕.

리필한 것까지 우리는 다 먹었따. ㅋㅋ


어색한 내 표정. 저런표정의 내 모습 처음이야. 얼떨떨~~ ㅋㅋ


고개를 휙~

여기서 먹고 있는동안 다시 비가 와 버려서...

아쉽게도 불꽃놀이를 포함한 여러가지 공연들과 티 익스프레스 원 모아 타임은 저멀리~

그래도 참 재미나게 놀았던 에버랜드!

2010.08.2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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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차안에서 맛나게 김밥을 먹고 도착한 캐리비안 베이.

비가 와서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우리의 예상과 달리....

마지막 8월의 주말에 비수기 가격이다 보니....

사람들이 완전 완전 많았음. T.T

사람들 참 대단하더구만.

폭우에 천둥번개까지 치는데 놀이기구 타느라 1시간 넘게 비맞으면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리는 진풍경이란...

물론 그 속에 우리도 있었지만 ㅋㅋㅋ

암튼 잊지못할 추억하나 만든듯.

그래도 몇개 탔던 놀이기구도 재미있었고, 파도풀도 괜찮았고.

밥도 오래 기다려서 먹었지만 맛있었다. 다만 비가 계속 와서 사진이 거의 없네.


오후들어 비가 그치는 듯해서 에버랜드로 넘어가기로 함.

박붕이랑 나랑 먼저 씻고 나와서 힝짱을 기다리는 중.


살이 많이 쪘다.

이 날은 구명조끼가 날 가려줬지만...

앞으로 결혼까지 남은 석달동안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좀 해야 할듯 T.T


힝짱과 함께~

여기가 캐리비안 베이인줄 말안하면 모를 듯. ㅋ


비가오고 긴 옷을 입고 구명조끼까지 하느라

힝짱의 비키비키를 못봤구랴~ T.T


박붕의 먼산 바라보기 표정.

뒤의 뚱뚱한 아이 등짝이 인상적이군.


비가 그치니 사람들이 한둘씩 캐리비안을 벗어나 에버랜드로 가는 듯.


날씨만 좋았으면....

아니면 날씨가 짖꿎어도 사람만 적었더라면 더 재미지게 놀았을텐데 아쉽고나~


그래도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고 함께 해준 힝짱, 아리가또요~


귀중한 주말시간을 가이드하니라 수고한 박붕에게도 박수를!

짝짝짝.


Bye Bye 캐비~ 다음에는 사람없을때 올께~ ㅋㅋ

2010.08.2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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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에서 힝콩과의 만남!

지난번 할인의 추억을 통해 구입한 컵케익을 이 날 찾아서 왔더랬다.

원래는 힝콩에게 주려는 선물이었으나...

어째 하다보니 박붕의 집구경 선물이 되어 버렸다.

암튼 생크림이 진득하게 들어간 조그마한 녀석들이었다.

다시 사먹겠냐면... 글쎄?


박붕을 만나 수원역에서 택시를 타고 회사 근처로 와서 찾아온 곳.

칼 삼겹살이라는 고기집이었는데... 사진처럼 고기집에맞지않게 이쁘장한 소품들이 있었더랬다.


이 날 서울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다시 수원으로 돌아온 박붕.

차가 밀려 2시간씩이나 것도 만원버스에 낑겨가꼬 온다고 고생많았삼.



이 날따라 더욱더 아름다운 힝짱!

징박힌 옷은 정말 이뻤삼! 잘샀어~



요게 칼 생삼겹 2인분. 1인분에 만원이라는 다소 비싼듯한 가격이지만,

보기엔 작아 보여도 먹어보면 배가 부르더라. 신기신기.




사진찍고 놀다보니 불이 쌔서 그런가 고기가 금새 타더라.

얼른 얼른 뒤집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칼 생삼겹 2인분을 다 먹고 추가로 복분자삼겹살 1인분을 시켰다.

향긋한 복분자향과 함께 고기속에서 복분자 맛이 나니 것도 신기~ 맛있었다.


고기를 다먹고 불판위에서 복음밥2인분을 추가로.

3명이서 고기 3인분과 밥을 먹고 나니 이미 배가 빵빵해졌다.

괜찮은 고기집이었다.

2010.08.28.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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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누님의 남친. 창완이형. 동안배틀의 최강자였다는.


새차 뽑으신 성희. 술마시니 완전 코믹 캐릭터였다는.


가만보면... 케로로 중사를 닮으신듯. ㅋㅋ


혜진누님.


혼기가 꽉찬 커플. 언넝 결혼하세엽.


토욜날 저녁에 술안주로 먹었던 오뎅탕!

요샌 오뎅탕도 참 하기 쉽게 잘 나오더군.


간보고 있는 중.


한밤중에 과자를 들고 방문한 주희씨. 별명이 주바리... 라나?

29살이라는 나이가 전혀 걸맞지 않은 엄청난 동안이더라는.


주희씨와 성희.





우리.


갑자기 꽃받침 모드.


다음날 아침. 혼자서 산책하면서...

요건 성희의 새차 라세티.



좋더라는.


너무 많은 고기를 산터라... 첫날에 다 못먹어..

다음날 펜션을 나와서 더 먹었더랬다. >_<


해변의 여인. 힝짱.


성희.


이런 모드였다는.


울산 엔젤 3인방.


혜진언니와 힝짱.


분위기모드 성희.

2010.0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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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처음으로 찾아간 바닷가 - 울산 주전.

1박 2일 동안 묵었던, 솔마레-엘마린 펜션.


펜션주변은 전부 아담한 어촌 마을?


혼자서 새벽에 일어나 바닷가 주변 산책.

날씨가 궂었던 탓에 여름철 바닷가에 왔건만 물놀이 한번 못해보고 가서 아쉬운 마음에.


쓸쓸한 아침 바닷가를 혼자서 즐기고 계셨던

바위위의 아저씨.


철썩 철썩.


파도가 때리고 때려서 동글동글 해진 조약돌들.


바위위의 PET병 쓰레기. 그리고 갈매기.


가끔씩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쓸쓸한 아침 바닷가. 멀리 보이는 등대와 갈매기 한마리.


하얀 백사장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몽돌해변.


암튼. 적막하고 쓸쓸했던 주전의 아침 바다.


날씨가 좋았으면 튜브도 탈 수 있었을까??

암튼. 그래도 즐거웠던 1박2일.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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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자버려서 회사에서 9시10분에 출발하는 배차버스를 못탔다.

결국 9시 50분에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행.

노포동 도착하니 11시30분. 지하철타고 온천장내려 택시타고 허심청까지 도착하니 11시 59분.

들어가자마자 바로 식 시작. 휴~ 그래도 신랑행진전에 규철이랑 간단히 눈인사 했네.


오늘의 신부 현선양.

둘은 대학교 같은과 CC에다가 직장까지 같다.

비록 지금은 현선이는 수원, 규철이는 구미 떨어져 있지만서도....

당분간 계속 주말부부해야 할 규철이가 불쌍타.


오랜만에 만난 승훈이.

지난 상기결혼식때도 왔었다는데 왜 보지 못했을까나?

암튼 여친과 함께 왔던데.. 어여 결혼하랍. ㅎㅎ


해밍이형~

퍼뜩 여친생겨서 결혼하셔야 할텐데...


신랑이 축가를 부른다.

아.... 이승환의 화려하지 않은고백이다.

나중에 내가 결혼할때 부르려고 했던 노래였는데...

뭔가 빼앗긴 기분이다 >_<


고음에서도 삑사리가 안났던 규철이.

재미없다. 신랑이 삑사리도 내주고 해야 재밌다. ㅋㅋ


웨딩사진.


이 날의 주례는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말씀이 많으셔서... 사회자가 거의 할말이 없게 만드시더군.


케익 커팅... 저런거는 안하면 안될까...

왠지 돈 아까울듯.


케익 자른뒤에 이런 것도 하더라.

이걸 뭐라고 하더라...?


형욱이.

이번에 아버지차 99년산 레간자를 물려받았덴다.

좋겠다 차도 생기고~


신랑 신부 잘 살아~~

화와이로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셈.




뷔페는 나쁘지 않았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하는 일도 별로 없었고,

테이블에 자리가 없어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태도 없었고.

맛도 뭐 그럭저럭.


난 요게 맛나더라~

예전에 샤브향에서도 먹은적이 있는...

새우튀김 비슷한거.

암튼, 다음주는 사촌형 결혼식이구랴~

2010.04.17.

SAMSUNG NX10.









































지난주 수요일부터 야근에 주말 특근 스트레이트....

금요일날 퇴근하고 바로 경주로 간 뒤, 광탁형 집에서 하룻밤 묵고

토요일 오후 출근 전까지 구경했던 경주 벚꽃놀이.

바쁘고 심란한 맘속에 그래도 잠시 맘에 휴식을 취했던 시간.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늘이 무심하게도 너무 흐렸더랬다.

2010.04.10.

SIGMA DP2.

 

 

 

 

 

 

 

금요일 퇴근후 급하게 찾아갔던 경주의 밤.

지난 2004년 이후6년만에 와보는 경주. 광탁형의 집이기도 하다.

광탁형은 먼저퇴근해서 구미시내버스->구미역->대구역->경주시외버스 로,

난 좀더 늦게 퇴근한후, 구미택시->구미버스터미널->경주버스터미널 로.

 

그날 밤 광탁형 어머님과 광탁형, 나 이렇게 셋이서 벚꽃길을 걸으며

벚꽃은 이뻤지만 내 맘은 바람에 흔들리던 벚꽃마냥 참 심란했었더랬다.

광탁형네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졌더랬다.

 

2010.04.09.

SIGMA D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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