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간만에 보는 홍드른니르 손.
힝짱이 결혼식간다고 부산가서 이 날에 우리집에 자고 갔다.
구미역에몸소 또 마중을 나가줬네.
까페에서 사진을 찍어달래. 결혼정보회사 제출한다고 ㅋㅋㅋ
저녁으로 뭘 먹고 싶냐길래 보쌈을 먹자고 해서
구미역에서 오는 길에 전화로 주문을 했다.
보쌈을 배달해서 먹기는 또 처음이었다.
中자로 25000원.
김치랑 무말랭이 막국수 각종 쌈장, 채소 패키지로 푸짐하게 오는구낭~
집에서도 사진질.
몇일 전에 사다놓은 KANU를 타먹어 봤네~
오~ 이건 회사에서 파는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랑 맛이 똑같네~
암튼 그렇게 홍선생은 새벽 4시 반까지 거실에서 MOTAL KOMBAT 을 죽어라 PLAY 하셨네.
난 피곤해서 혼자 침대에서 뻗어잤네.
홍 드른니르손? 대구 잘 갔냐?
담에 한번 쳐들어 가겠다.
2011.12.17.
SAMSUNG NX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