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확인했어야 했다. 긴의자를 챙기지 않은 걸.... 양파깻잎을 챙기지 않은걸... ㅠㅠ
목적지. 가깝다.
오후에 비 예보. 흐림. 미세먼지 나쁨... 이런데도 출발.
카메라 홀더로 잘 사용중 ㅋ
아이아닉5! 작년 9월에 계약했던 녀석... 출고가 빨랐다면 지금 내차는 저 놈이었겠지..
고속도록에서는 항상 느긋하게. 티맵점수 99점의 위엄
단풍 막바지
황간터널
금강휴게소. 처음 와본 곳인데 풍경 좋더라
위에껀 폰, 이건 RX1 솔직히 리사이즈 후에는 크게 구분이 어려움
사진은 브이지
처음보는 타입의 휴게소. 하이패스 출입구가 붙어 있음
아직까지는 파란 하늘
휴게소 나와서 목적지에 거의 다다랐을 때 나온 풍경..
목적지 도착. 한참 두리번거리다 이곳에 주차
처음 삽질이후 이번이 셀프로는 2번째 피칭. 그나마 첫번째보다는 수월했다.
울긋불긋
금강을 바라보는 뷰로 텐트 설치
주변은 대략이럼.. 지금보니 옆에 캠핑카에 너무 붙였나?
주변에 화장실이 있는가 둘러보았으나 없었다.... 멀리 보이는 내 차
평화로운 풍경
여기 사시는 분들도 있나 봄
가을 가을
백로냐 왜가리냐
옆에서 본 텐트. 도킹커넥터는 이 날 처음 설치했는데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음
입구쪽에서본 모습
설치하느라 지쳐서 조금 쉰 다음
훈제 목살부터 시작
수저는 괜히 꺼냈음 그냥 집게로 다 먹음 ㅋㅋ
고기, 볶음밥, 라면, 컵라면, 과자, 누룽지, 쫀디기...
자충매트깔고
트렁크에 이렇게 앉아본 건 처음
메쉬 창 다 열은 모습 개방감 좋다
LED 불멍은 괜히 들고 왔다. 혼자 다닐때 집에 둬야 겠다.
운전석에서 바라본 모습
누워있으니 천국이로다. 물소리도 좋고
안농~?
음악 틀어노코 누워있으니 좋다
고기 다음 뭐 먹을까 고민하다 고름.
역시 맛이 있어!
그 다음 녀석
구워서 먹으면 더 맛나는지 나도 알고 있거등요

 

https://youtu.be/AHuuXFcwzzY

저녁부터 비온다고 해서 미리 철수... 
차에서 차박할까 하다가... 걍 집에 가기로. 
1시간 거리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텐트도 쳐봤고.. 도킹 커넥터도 설치해봤고.. 혼자 잘 묵고 잘 놀았고.. 화장실이 없다는 것도 알았고. 
다음번에 올 때는 좀 더 컴팩트하게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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