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부산 W 웨딩에서 홍이 드디어 결혼을 했다.


내 결혼이후 처음보는 홍.

1년 4개월 사이 몸이 반쪽(?)이 되어버린듯. 살이 너무 빠졌더라.

홍이랑 친했던 식영과 아이들. 손, 현정.


이녀석아 좋으나? ㅋ


신부대기실에서뿐만 아니라 결혼식내내 시종일관 웃더구만. ㅋ

너무 좋은 티 내는거 아님?


우리 부부랑 함께.


직장동료이자 동아리 후배인 정민이에게 소개팅 시켜준 사람인듯.


아주 그냥 해피합니다.


홍 이모네 식구들.


누군지 모르지만 대개 낯이 익은 분들... 어디서 뵌적이 있나...?


신부대기실 거울이 있길래... 거울셀프 샷. ㅋ


손이랑 홍.


거제에서 올라온 상협이랑 홍.


아콰랑 힝짜, 상협.


드디어 식시작.


신랑신부 맞절.


지겨운 주례사...


케익 커팅.


축가 듣는 중...


이어서 신랑의 축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였던듯.


식을 마치고 식사는 지하에 있던 '더파티'


맛나게 먹고 상협이랑 아콰랑 우리 부부는 부산대에 오랜만에 구경와서

NC백화점도 보고... 까페에서 차한잔했음.


타조에게 받은 머리핀 인증샷을 꼭 찍어야 한다며...


집에 와서도 인증샷. ㅋ

이 날 처음으로 레이 사고 하루만에 300km 이상 운전한 날.

특히 올때는 처음으로 밤중에 고속도로 운전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별탈없이 무사히 도착!

홍아 햄볶하게 잘 살아~

하와이 좋겠다 나도 가고 잡다~

2012.03.10.

SAMSUNG N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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