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 시집가는날!

이날 구미->부산가는 버스가...

8:20 다음 9:50 이라... 식시작이 12:30분...

앞에껀 너무 빠르고...

다음껀 딱 식 시작할때나 갈수 있을것같고...

그래서 택시를타고 구미역에 가서 9:00 동대구행 새마을기차를 탔더랬다.

9:40분에 도착. 10:20분 부산행 버스를 타고 11:30분에 힝짱과 노포동에서 Join~

온천장까지 지하철타고 농심에 오니 어느덧 의류패밀리 멤버들이 와있었다.


타조가 준비한 롤링페이퍼.

내것도 주길래 완전 유치하게 적어눴다는... >_<

뭘 그리 빼곡히 열심히 적는겨~


전보다 더 날씬해진 쉬라와 멀리 일본 나가노에서 온 옥히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드레스입은 굴비.


성미누나는 입덧이 심해 요양중~

조기는 열심히 오고 있는중.

다음주에는 여기서 타조대신 굴비가 들어가겠군.


쉬라. 우린 같은 갤S 유저~


힝짱과 쉬라. 이건 좀 흔들렸군.


애칭 보자기씨. 굴비의 남편되실분과 의류패밀리.

민망해서 후다닥 찍음.


부케 주인공 조기가 도착.

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인증샷.


이런 우열한 유전자의 타조 같으니라고.


날잡은 사람들은 그놈의 미신이 뭔지...

우린 식이 진행될동안 밖에서 대기.


식을 마치고 힝짱이랑 형두커플을 만나서 장어 먹으러 갔다.

불판위에서 꿈틀꿈틀 잘도 움직이두만...


지글지글 잘 볶아서 맛있게 냠냠.

마지막엔 밥과 함께 볶아서 맛있게 냠냠.


어느덧 결혼 3년차인 형두&미진씨 커플.


너무 반갑고, 둘이 좋아보이더라.

나는 너의 결혼식을 인도에 있느라 못갔다만,

너는 꼭 나의 결혼식에 오거라. ㅋㅋ


홍이 약속을 깨버리는 바람에 형두랑 만나고 난뒤 다시 의류 패밀리랑 Join~

등산쟁이 효영이 누나~ 어여 좋은 소식 들려주시옵소서~


타조가 이리 눈이 컸더냐? ㅎ


이날은 쉬라와 그분과의... 2번째 만남?

내년 이맘때 좋은 소식 들리려나?


결혼을 앞두고 한창 미모에 물이 오른 힝짱!!


신혼여행갈 준비 바리바리 해서 공항가기직전 친구들 차례 차례 얼굴보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 굴비 커플.

푸켓으로 고고씽?


오늘 처음 만난 보자기씨. 좋겠다~ 큰일치뤄서~ ㅎㅎ


멀리 일본에서 오신 옥히메사마도 반가웠엉~

담주에 또봐. ㅋㅋ

2010.10.16.

SAMSUNG N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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