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주 비싼걸 질렀다.

SB970 모니터. 27인치 QHD해상도의 모니터. 4년동안 사용했던 26인치 FHD 해상도의 TN패널모델 T260HD는 부모님댁에 드리려고 곱게 포장해두었다. 박스크기가 어마어마 했다.


처음으로 사용하는 PLS 패널. 처음으로 사용하는 QHD 해상도.


출하전에 한대한대 캘리브레이션이 완료되어 나온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광고되고 있는 부분.


악세사리팩안에는 온갖 케이블이 한가득 들었다.

D-LINK DVI, DP, MHL-HDMI 등


특이하게 모니터가 이런 배치로 박싱되어 있더군. 보통은 스탠드 따로 모니터 따로 해서 스티로폼에 포장되어 있는데,

이건 조립이 다 된 채로 들어가 있어서 꺼내어서 따로 조립할 필요는 없다.


뒷태는 정말 좋은데... 아쉬운건 집이 좁아 벽에 대고 써야 해서 뒷면 볼일이 거의 없다는 거...

나중에 큰 집으로 간다면 꼭 뒤태를 드러내고 쓰리라.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지른 또하나의 물건.

소니의 무선헤드셋 DS7100.

영화보거나 게임할때 정말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물건 중 하나다.

크긴하지만 꽤 가볍고 오래착용시에도 고통이 전혀없다.

다만 요즘같은 더운날씨엔 땀이 찬다.


아주 그냥 요즘 책상을 볼때마다 흐뭇.


전에 비해 책상이 아주그냥 깔끔해졌다.

굿!

2012.06.17.

SAMSUNG N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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