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촬영을 나가기 앞서.

본식 드레스 쵸이스 타임!!

1번드레스.

바비 인형드레스 & 한가인 드레스라고 한다던데...

뭐 가격이 제일루 비싸다고도 하고...

드레스 윗부분은 괜찮던데... 아래가 너무 풍성하더라.


1번 드레스 앞모습.


상체부분에는 디게 무늬랑 큐빅이 많이 들어갔다.


2번째 드레스.

커다란 리본이 가슴에 달려있는 좀 귀여운 타입.

뒷부분이 커다란 솔바울 모양처럼 주름이 커다랗게 있는 모습이 특이했다.


3번째 드레스.

가장 슬림한 타입이었는데...

나는 이게 제일 맘에 들었다. 결국 이걸 선택하게 되었지만... ㅋㅋㅋ


아쉽게도 이 드레스를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폰에 밖에 없구나. >_<


네 번째 한쪽 어깨끈이 있고 꽃이 주렁주렁 달린 드레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으나, 힝짱은 동남아 삘이 난다며 좋아하지 않았다.


거 봐. 4번째 드레스 입고 웃고 있는 사진이 하나도 없어. ㅋㅋ

어쨋든 3번째 드레스!! 낙찰!!

난 잘 골랐다고 봄!

2010.09.10.

SAMSUNG NX10.


요번 에는 무슨 컨셉이게요?


바로 Classical.

어디선가 갑자기 또 등장한 알없는 까만뿔테 안경.

나한테 좀 안어울리는 것 같은데 말이지....






저 파란 액자속에는 Picture in Picture 식으로 다른 사진이 편집되어 들어갈 예정.!!

자 이제 거의 끝이 보이구만!

2010.09.10.

SAMSUNG NX10.


이번에는이쁜 티아라를 쓰고.

좀 엄숙한 분위기로.


잘 어울리십니다욧~



종교는 없지만 기도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게 해달라고.




극단적인 역광에서 노출을 -3 정도 해놓은 상태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찍어서리 사진이 죄다 실루엣상태지만 오히려 더 분위기 있는듯.


흑백으로 변환해도 괘안코.


억지로 밝게 한 모습.

노이즈가 많이 끼지만 그럭저럭.

암튼촬영은 continue...

2010.09.10.

SAMSUNG NX10.


이번 컨셉은...

'르네상스 시대??' 머랄까...

암튼 좀 고전적인 드레스와 모자, 양산이 있었던 장면.


힝짱 변신완료. 호홋.

저렇게 입고 마차에 오르면 되겠군요 ㅎㅎ


모자라면 어떤 모자라도 잘 어울리는 힝짱.











난 왜이리 간사하게 나왔나 몰라~

2010.09.10.

SAMSUNG NX10.

짬짜면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촬영 재개!!

이번 컨셉은 '지중해 로맨틱 테이블'??

내 맘대로 작명.

컬러컨셉은 화이트&오션블루.















이 날은 힝짱은

정말로 엔젤이었네~ ㅎㅎ

2010.09.10.

SAMSUNG NX10.

이번엔 한복 사진.

열심히 변신중....


머리삔만 빼면 완성이군용. ㅋㅋ

머리가 착 달라 붙으니 얼굴이 완전 계란형인데? 오~



이런 한복도 괜찮은듯.

한복보다는... 드레스에 가깝지만.







자 요고 찍고 점심을 먹었던가??

암튼 변신은 계속 ing...

2010.09.10.

SAMSUNG NX10.

다음으로 찍었던 컨셉은 이전과는 정반대의

귀엽고 발랄한 느낌!!

힝짱의 머리 완전 귀엽소!



에헷!


난 안경을 쓰니 완전 영감같애~ >_<

11월 28일 우리 결혼해요~



이거 표정 짓는거 동영상있는데...

손발이 오그라 들어서 못올리겠음. ㅋㅋ

자 다음 씬으로~

2010.09.10.

SAMSUNG NX10


이번에는 Black & Sexy 컨셉!

썬글라스에 스나이플 하나만 들면...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 킬러!! 올!!


차가운 킬러가 미소를 지으니 다시 엔젤이 되었군요!! 블랙엔젤 ㅎㅎ


가발을 쓰니 또 완전 달라짐!

힝짱의 변신은 무죄!


누구세요? ㅋ


웃으니깐 힝짱 맞네요~ ㅋㅋ


포즈랑 표정이랑 전혀 안어울리잖쏘!


김기사!

차 대기 시켜놔~


김기사와 함께 다정한 정여사.


아름다우십니다요!


이대로 깐느영화제 수상식 가도 될듯.


완벽한 S 라인 포즈 사진이 있었는데 초점이 안맞고 흔들린 바람에...


여사님 전화 왔는데요?

바꿔 드릴까요?



오~ 이 표정 너무 맘에 든당!


007 영화 한판 찍으실까요?

재밌었던 컨셉.

힝짱 너무 완벽했음.

2010.09.10.

SAMSUNG NX10.









처음 찍었던 통로씬.

뭘 입어도 이뻤던 힝짱. 머리 장식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듯.

자 다음은 어떤 씬을 찍어볼까요?

2010.09.10.

SAMSUNG NX10.

베스트 쉐프 초장금 여사님의 맛난 아침을 든든하이 먹고,

베스트 드라이버 초장금 여사님덕에딱 시간 맞춰서 촬영 스투디오에 도착했더랬다.

가자마자 신부화장 Start.


그 시간동안 난 본식때 입을 턱시도 초이스~

상당히 특이한 연미복이었다.

앞부분이 짧게 트여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해준덴다.

뒤부분은 다른 턱시도와 길이가 비슷.

가운데 단추대신 희안하게 체인장식이 걸려있다.

힝짱이 특이하고 괜찮다고 해서 요걸로 당첨.


화이트도 상당히 괜찮았다.

깔끔하이.


회색은 너무 흔해서 별로.

일반 정장과 별로 다르지도 않고.


어느덧 힝짱은 신부화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네용~

음.... 너무 이쁜데?


자 촬영을 시작할 준비가 되셨나용? ㅎㅎ

즐겨 봅시다~

2010.09.10.

SAMSUNG NX10.


동성로에서 영일선배 커플을 만나

얼렁뚱땅 함께 예물을 맞춰버린 우리.


장장 2시간이나 서서 이것저것 껴보고 고르고 하느라 체력이 오링나버렸네~


이 날 처음 본 영일선배의 여자친구.

결혼날짜가 2달 남으셨구랴~ ㅎㅎ


예물을 보고 영일선배 커플을 구미로 올라가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온 곳. 사야까.

작년에 홍진우랑 같이 왔던 기억이 났다.


오늘 돌아다니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대구속의 작은 일본. 이라는 모토로, 맛은 최고가 아니라 재료만은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최고급 재료만을 쓴덴다.


제대로된 일식을 좋아라 하는 낭짱.


라멘은~

정말 국물도 괜찮고 면발도 괜찮고. Good 이었삼!!


밥도 내가 좋아라 하는 꼬들꼬들 ~


내가 먹은 돈까스 덮밥.

역시 괜찮았다. 물론 올초 겨울에 동경에서 먹은 흑돼지 돈까스 덮밥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2010.08.22.

SAMSUNG NX10.


주전 펜션에 갔다가 곧이어 만난 박붕.

오는 길에 핸드폰을 분실해서 심적으로 매우 불안했던 모냥.

어쨋든 신복에서 만나 근처 파리 바게뜨에서 접선(?) ㅋㅋ

일단 빵이랑 과일빙수를 시켜놓고.


요 녀석도 맛있더군.

삼겹살로 배가 꽉찼을 터인데...

그래도 먹어지니 신기.


과일빙수는... 구미 우리동네 동아백화점옆에 있는 파리바게뜨에 비해 별로....


천정이 거울로 되어 있었더랬다. 오호~



암튼 이 날을 시작으로 휴가가 시작된 박붕.

분실한 핸드폰 어여 수습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고 있길!

2010.08.15.

SAMSUNG NX10


말복을 앞두고....

더위가 그래도 오늘은 한풀꺾였더랬다.

힝짱의 3번째 구미방문.


이쁜 원피스를 입고 오신 힝짱사마.


어제 도착한 클리티아 갤럭시S 케이스. 간지난다~ 근데 비싸긴하다.

난 뭘 보길래저래 웃고 있었던가??


저녁을 먹으러 갔던 교촌본점.

갤S와 맥주와 교촌콤보.

맥주 한잔도 다 못마셨는데... 얼굴은 터질지경까지 가더라.

아.. 저주받은 알콜부적응 ADULT인 이 놈의 BODY.


치웟~ 그딴 비 아즈씨는~ㅎㅎ


갤S에 메인 wall paper 등극하신 힝짱사마.

오늘이 그러고 보니 쌍8일 이었구나.

내일은 또 출근이로다~

2010.08.08.

SIGMA DP2.


동균선배가 예전에 괜찮다고 해서, 점심먹으러 찾아 간 곳.

금오산 가는 길에 구미여중옆에 있는 쿡앤 메이. 최근 확장을 했는지 원래 있던 건물에서 20M 정도 더 금오산방향으로 이전을했더랬다.

식당 외관을 찍고 들어온다는게... 깜빡하고...

밥먹고 나와서 찍는다는게... 것도 깜빡했다.

암튼 가게 인테리어는 이쁘더라.


창가에 앉았는데...

파리가 한마리... 그리고 막판엔 나방비스무리한거까지 한마리 날라다녀서 훼방을 놓았더랬다.

산 주변이라 곤충 박멸이 쉽지 않은가 보다.


탁자위에 있던 꽃. 생화더라.

근데 무슨꽃이지??


에피타이저로 마늘빵과 소프트빵이 나왔다.

마늘빵이 바삭하이 맛났다.


15000원정도의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건,

위의 에피타이저와 요 한모금의 와인(혹은 음료), 그리고 메인요리와 디저트.

와인은 달콤씁쓰부리.


역시 에피타이저로 나오느 과일 샐러드.


이번주 로또... 3개 맞춘거만 2개~ 아까비~~


메인~ 15000원짜리 해물필라프. 양이 작아 보이지만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그릇이라 생각보다 양이 많다.

내가 좋아라 하는 새우에 꼴뚜기나 오징어 같은 놈도 있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암튼 괜찮더라고.


금일의 추천메뉴라 되어 있던 까르보나라는 내 생각보다 너무 싱거웠다.

여태 다른 가게에서 먹던 진한 크림스프가 아니어서 낯설었다.

그래도 깨끗하게 다 비웠다.


후식으로 고른 오렌지 샤베트. 시원 달콤~

분위기와 맛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닌듯.

담엔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고 프지만... 비싸~ >_<


출장뒤, 3주만에 데이트.

롯데백화점 꼭대기 일식집에서 점심.

가격대비 비추에요~ 스시앤롤이 훨 나음.



영화 인셉션을 재미나게 보고,

저녁먹으로 간 곳. 삼산 새마을 식당.



열탄불고기? 이름이 뭐였지?

암튼 2인분에 14000원.




요건 7분 돼지김치. 5000원.



맛나게 잘먹었다요~

담에 또 옵세.

2010.07.24.

SAMSUNG NX10.































힝짱에게 깜짝 프로포즈 한 날~!!

이쁘게 속아넘어가줘서 고마워요~

아래는 업체에서 마치기전에 찍어준 사진.











2010.07.03.

SAMSUNG NX10.

동대구에서 만나 909번 버스를 타고 찾아간 영남대.

이른 저녁을 마지아에서 먹고,



근처 J&B 커피 뭐시기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여기 참 좋더라. 무선인터넷도 잘되고, 싸고 조용하고 커피도 괜찮고.





핫쵸코의 그림이 예술이었다.


대 만족이에요~


요 과자는 어제도 먹었더랬다. ㅎ



갤럭시S 괜찮쿤요~




시간이 되어 콘서트장소인 천마아트센터로 고고싱.

비는 오고... 커플들이 많이 보이는 쿤요!


자, 아짤이랑 사진도 찍었으니 기념사진 끝.


영남대 문은 요로코롬 생겼더라. 특이하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천마 아트 센터.

이 날 공연은 역시 이승환~ 이라는 감탄사가 나왔지만...

사운드튜닝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아짤의 보컬목소리가 악기소리들에 묻혀서 잘안들렸던게 아쉬움.

그리고 '반의 반'과 'Dear son' 을 듣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담엔 또 언제 한번 더 가 볼 지 모르겠다만... ㅎㅎ 한.. 5년 후?

2010.6.26.

SIGMA DP2.








이 날 바로 지름신이 강림하야

오전에 구미시내에서 바로 개통시켜버린 갤럭시S를 들고 찾아간

이승환콘서트 - 영남대.

카메라 성능은...

뭐 역시 폰카가 거기서 거기지 뭐.

2010.06.26.

SAMSUNG Galaxy S

1달만에 구미 방문하신 힝콩사마!

오늘도 먼길 올라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오자마자 점심은...

비가 후두둑 떨어지길래...

급하게 터미널 앞에 있는 김정문알로에... 가 아닌 김정문 칼국수.


5000원짜리 칼국수 2개...

맛은 그닥 별로.. 비추.


몇일 전에 산 삼양 135mm F2.8 수동렌즈를 테스트 하려했으나...

몇장찍었는데 죄다 흔들렸거나 칼초점이 아니구나 T.T

역시 찍기 어렵다.


이건.. 어서옵셔~ 포즈?


영화시간표를 알아보다가

롯데리아에서 쉬어갔다.

애플쥬스 하나 시켜놓고....


미리 준비해간 내가 좋아라 하는 뿌셔뿌셔랑 함께 >_<


오늘 힝짱의 패숑은... 대략 블루엔 사파이어??

저 목걸이는 대학생때 내가 사준것!


띠요용~


아~ 요래 찍으면 더 재미나구나~


나오면서 급찍느라 많이 흔들림.

내 눈은 벌써 풀려있는듯.


영화 A특공대를 재미나게 보고...

아까 롯데리아 맞은편에 있던 캔모아에 가서 과일빙수 한개를 시킴.


내 허리 무지 길어 보이는 구만... ㅎㅎ


뽀샤시 모드 셀프~

18-55는 커플셀프에는 훨 편하구나~


오늘은 파란색으로 커플색이군요?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

전국 교촌 제 1호점. ㅎㅎ


통닭사진은 많이 찍어 찍지 않음.

어째 맛이 있었죠잉?


무엇을 보고 있오?

경례를 하고 있오?


오늘도 데또 하느라 수고했옹~


마지막으로 몇일 전 주문한

커플 스포츠샌들증거사진~ ㅎㅎ

2010.06.20.

SAMSUNG NX10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는 영화관람.

지난 주는 롯데씨네마에서 드래곤 길들이기였고..

이번 주는 CGV에서 페르시아 왕자:시간의 모래.

영화보러 올라가는 길.

태화경 전경이 나름 괜찮코나.


나도 저기 조정한번 타보고 싶네~

엄청 힘든만큼.. 운동은 많이 되겠군.


슈렉과 힝콩.



영화를 보고 찾아간 맛집!

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으나 그 실상은 그리 맛있지 못했던 곳.

성남동 중앙시장에 있던 닭골목.

그중 계원닭집.

울산에서는 꽤나 유명하다고 하던데...


요즘 야근이 많아서 뒷목도 뻐근하고요~


아이구 허리도 안좋구요~


이건 뭥미? ㅋㅋ


드디온 나온 닭은...

부산장전동의 뉴숯불치킨 처럼 카레맛이 나기는 하였으나..

역시 뉴숯불에 비할바가 못되더구나~

뉴숯불 못먹은지 몇년되었지 싶은데...

조만간 한번 먹으러 고고씽해야겠다.


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는...

양념치킨 소스도 아니고 고추기름장도 아니고

암튼 색깔은 엄청 빨갰다.


먹고나니 해는 뉘엿뉘엿.

집에 갈 시간이구나.


오늘 잘먹고 잘보고 했나요?


담주에 또 봅시당.

2010.06.13.

SAMSUNG NX10 + 30mm F2.0


1년만에 와본 유가네.

1주일만에 본 힝콩.


올 여름은 힝콩의 원피스 시즌.

오늘은 얼마전 공주님을 낳은 새언니한테 받은 하이얀 원피스.


닭야채 볶음밥 3500 원 x 2개에 치즈플러스(1000원) + 라면사리 (1000원)

고등학생때 1800원하던 가격이 생각난다. 물가가 2배올랐구나.


닭값도 많이 올랐는지 닭고기도 쪼끔밖에 없고나~


울산 성남동 유가네 가게에는 요런 풍으로 인테리어를 다 해놓았더군.


1/45 초에도 흔들리는 힝콩의 수전증! ㅋㅋ


Are you ready to eat ?

2010.06.13.

SAMSUNG NX10 + 30mm F2.0


힝콩과 처음으로 함께 본 3D 영화 - 드래곤 길들이기!!

역시 평점이 높은 만큼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요~ 완전 강추!

힝콩 손가락이... 설마 그거 아니겠지요? ㅋ


영화를 보고 나오니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환경공예 작품전을 하고 있더랬다.

노끈으로 만든 꽃~


신문지로 만든 건축물~


스티로폼과 페트병으로 만든 동물들~


마우스 자동차 ㅋㅋ


그러다가 롯대백화점 지하에 식품관이 싹 달라져서

구경~


사진도 찍고~


만두도 먹고~

(역시 어머님표 만두가 더 맛나다~)


새우 튀김도 사먹었는데...

새우 튀김은 완전 에라였어~튀김옷도 디게 딱딱하고~실망~


입가심으로 샤베트 하나~

요 쪼맨한것이 무려 3200원!! 물가 너무 많이 올랐어~

2010.06.05.

SAMSUNG NX10 + 30mm F2.0


가끔씩 울산가는 버스는 평사휴게소에서 들르곤 한다.

소요시간이 20분정도 더 걸리게 되는데...

아침을 쫄쫄 굶고 버스를 탔다면 휴게소에서 빵을 사먹곤 한다.

3000원이 비싸다며 2500원짜리 밥을 사먹곤 하던 대학생이었는데..

4000원짜리 빵쪼가리를 아무렇지도 않게사먹는 직장인이 되었다.

커피까지 합쳐서 6000원이면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값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더디게 왔던 봄은 잠시 여름날씨를 보이더니

요새는 가을 날씨다.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춥다.

하늘은 청명하니 좋다.

곧 덥고 습한 날씨가 몰려오겠지...


오늘은 힝콩의 친구를 한다발 만났더랬다.

왼쪽부터 편의점 은주씨,학교쌤 명희씨, 영주씨 그리고 송아씨.

꼬마는 송아씨 아이인데... 그러고 보니 영주씨랑 송아씨 닮았다.

진짜 이모라고 해도 믿겠다.


공업탑 미스터 피자.

뒷편거울에 나도 보이네.


대공원에 웨딩벨에서 계약을 하는 동안,

힝콩의 중학교 친구인 강모양의 호출로 인해

급 계약을 하고 찾아갔던 삼산.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요렇게 시켜먹었다~


작년 봄에 결혼을 해서 대전에서 살고 있는 강모양.(본명을 밝히기는 싫어하셨지만.. 유희를 즐기시는 분인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요~


저녁으로 먹었던 롯데백화점 꼭대기....

이름이 뭐였지? 암튼 비빔밥집.


맛은 무난했더랬다.

7000원인데... 우리 동네 고궁수랏간 6000원짜리 돌솥이 더 낫고나.


힝콩힝콩?


젓가락을 불끈 쥐고 스마일~


아... 뽀샤시 모드를 했음에도

제거되지 않는 눈가의 주름을 어찌해야 할까...

기미 잡티도 T.T


빵 터지겠삼. ㅋㅋ

오늘 본 힝콩 친구분들 모두 결혼식때 다시 뵈요~

2010.05.30.

SAMSUNG NX10 + 18-55 + 30mm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이고나~

비가오니 붉은 장미가 더 붉게 타 들어가는 듯하다요~

작년에도 걸었던 익숙한 비오는 장미길을 올해도 비오는 날 걸으니 감회가 새롭다요~

꽃순이힝콩!

2010.05.22.

SAMSUNG NX10 +IS 18-55mm

오늘 데이트는 삼산밀면에서 시작했다.

식당에서 주문을 해놓고 힝콩을 기다렸다.

이렇게 만난적은 처음인듯 싶다. ㅎㅎ

힝콩 표정이 재미나게 잡혔다.


오늘은 귀엽게 앞이마를 트고 오셨더랬다.



내 사진은 좀 흔들렸더이다~ 그래서 660 사이즈로 올림.

오늘 반팔에 모자는 에러였다.

바람이 부니 팔은 추웠고...

비가 오고 햇볓은 안나니 모자도 별 소용이 없었더랬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본 밀면은 시원하고 맛났다.

다만 가격이 4000원으로 올랐더랬다.

대학교 1학년때 2300원으로 맛나게 촘밀면 먹던 생각이 난다. 물가가 10년새 많이 올랐구나.


개인적으로 면발이 좀 더 굵은 밀면이 좋다.

여긴 좀 가늘다. 그래도 맛나다.


먹고나서 입가심으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요새 400원하더라.

2010.05.22

SAMSUNG NX10 + 18-55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토요일이다.

아직 여름이 오긴 이르다고 여겼는지

비가 오고 바람이 부니 조금 쌀쌀하다.

사실 요 며칠 여름인것마냥 너무 덥긴했더랬다.

내일도 비가 온덴다.

어제도 출근이요 내일도 출근이다.

부처님은 어제 달력에서만 오셨다 가셨고...

나는 오늘 울산을 갔다가 왔다.

2010.05.22.

SAMSUNG NX10 +18-55mm + 30mm F2.0

구미시내에 있던 이쁘장하게 생긴 까페.

담에 한번 가볼끄나...?


30대 처녀총각 저질체력이 현저하게 드러난 이 날.

스무디를 먹고 몇발 걷지 않아 또 쉬어 간 곳.

롯데시네마... 에서 영화는 안보고 TV만 잠시 보다 다시 저녁먹으러~


시내에서 숙사까지 걸어오는 길.

내가 맨날 동대구역에서 기차타고 구미와서 숙사갈때 걸어가는 길이다요~

땡땡이 원피스 힝콩~ 이쁘오!


오늘 길에 보았던 멍멍이~

녀석 꼿꼿이 자세를 유지하고 있던데...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을걸 그랬네~


이 날 저녁을 먹었던 곳.

기숙사 3년을 넘게 살면서 지나다니다가 쳐다보기만 하고

정작 먹어보지 못했던 성암산 해물탕/찜.


준비 끝.


반찬이 나오고....



드디어 짐 대령이요~

소자가 없어서 중자로 주문~

해물이 정말 듬뿍 담겼더랬다...

아... 이건 4명이 먹어도 되겠더라..

2명이선 도저히 다 못먹겠더라...

맛은 있던데...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별로?

담엔 해물탕을 한번 먹으러 와야 겠다!!


잘먹었습니다요~

구미 왔다 가느라 고생많았다요~

2010.05.16.

SIGMA DP2.











금오지 구경뒤, 구미시내 구경에도 지쳐서

저녁먹기 전까지 잠시 쉬어 간곳. 델리아띠.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려고 했으나...

과일 빙수도 없고... 팥빙수와 녹차빙수에 과일 자체가 아예 안들어간다는 말에 따라...

그냥 스무디만 마시고 나왔더랬다.

2010.05.16.

SIGMA DP2.










힝콩이랑 처음간 금오산.

사실 금오산의 입구도 못가고... 그 앞에 있는 금오지 주변만 한바퀴 돌았을 따름인데도...

서른을 넘긴 두 청춘남녀의 저질체력으로는 등산은 무리.

담에 제대로 갖춰입고 등산을 해보자고요~

2010.05.16.

SIGMA DP2.

힝콩의 첫 구미 방문!!

만난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너무한것 아니오?? ㅋ



숙사근처 초밥집에 점심먹으러 왔삼.

오늘 힝콩의 패션은 땡땡이 원피스!


SPP4 에서는...

ISO 800 에서도 이제 어느정도 쓸만한 노이즈 억제가 된다능!

근데 대신 흑백에서는 디테일이 많이 뭉개진다는 의견이 있더라.


힝콩이 시킨 판모밀. 시원하이 괜찮더라.

나는 유부새우초밥 우동세트~

점심을 맛나게 먹고 금오산으로 고고싱.

2010.05.16.

SIGMA D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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