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맥쿼리 포인트에서 다시 서큘러 키로 돌아와서 이번엔 반대편 록스쪽을 구경가보기로.
록스 지역은 사뭇 분위기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좀 오래된 분위기랄까...
휴일이라 마켓이 섯다.
흡연하시는 아주머니.
노천까페에서 수다를 떠는 사람들.
분위기있는 거리.
크리스마스가 오긴 오는 군요.
이 더운 여름나라에도.
얼마나 안돌아오는 부메랑이 많으면....
록스 지역의 이벤트는 뭐가 있나요?
하버브리지를 한번 걸어서 횡단해 보자고 했더랬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가철교 위로 가진 못하더라도...
(어떻게 저걸 관광상품으로 개발 할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다.)
건물 참 희안하게도 생겼네.
터널 길 양쪽으로 차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
특이하네.
드디어 다리위로 올라가는 계단 발견!! 왜 에스컬레이터는 없냐고요~
간신히 계단을 다 올라왔더니...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구나...
왜 허름한 호텔 옥상에는 사람이 저렇게나 버글버글하네...
그런데... 그런데....
건너갈 수 있을 듯했던 다리위는...
이렇게 통행을 못하도록 막혀있더랬다. 아...
그래서 그냥 대충 풍경만 구경하다가 내려와야 했다. T.T
저 다리 밑으로 지나갈 수 있을 거라 기대했건만.
다시 계단을 내려와서 돌아오는 길.
조심해서 계단 내려가세용~
피곤한 힝짱.
시계탑 스퀘어 쇼핑 건물.
다시 서큘러 키로 돌아왔네용~
ㅋㅋ 우리를 웃음짓게 했던 중년 부부들.
여기서 좀 앉았다가 다시 움직입시다요.
2010.12.05.
시드니,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