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갈 시드니 타워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걸어가는 중간에 점심을 사먹었더랬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읍시다~
힝짱 뭐 먹을래용?
힝짱이 고른거 장어덮밥!
내가 고른 볼케이노 뭐시기 라멘.
옆에 있던 양념을 다 부어 부렀다. 한개 집어 먹어보니 별로 안맵길래.
근데 다 부어서 먹으니 엄청 맵다.
힝짱의 장어 뺏어먹기 냠냠.
점심을 먹고 시드니 타워 가는 길에 QVB에 다시 들렀더랬다.
빅토리아할머니랑 한장.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중.
왠 장난감가게가 있었는데.
완전 갖고 싶은게 많더라는.
하나같이 가격이 비싸더라는.
우리가 묵었던 호텔옆의 관람차가 생각나던 장난감.
호비코라는 장난감 가게였군요!
자 이제 다시 저기 보이는 타워를 향해 갑시다.
아 높아요 높아.
드디어 다 왔군요 바로 이 건물!
보안검색을 한 뒤, 쇼핑몰 꼭대기층에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전망대.
자 시드니를 한 눈에 감상해 볼까요~
15배줌으로 당겨보니 우리가 묵었던 노보텔도 저기 보이는 군요 ㅎㅎ
피시마켓갈때 보았던 Anzac Bride 도 보이고요~
결국 걸어서 건너가지 못했던 하버브리지.
잘 구경하고 다시 내려와서 쇼파에서 쉬는 중~
자 슬슬 다시 호텔에 맡겨놓았던 짐을 찾고공항으로 갑시다!
2010.12.07.
시드니,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