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앞두고....

더위가 그래도 오늘은 한풀꺾였더랬다.

힝짱의 3번째 구미방문.


이쁜 원피스를 입고 오신 힝짱사마.


어제 도착한 클리티아 갤럭시S 케이스. 간지난다~ 근데 비싸긴하다.

난 뭘 보길래저래 웃고 있었던가??


저녁을 먹으러 갔던 교촌본점.

갤S와 맥주와 교촌콤보.

맥주 한잔도 다 못마셨는데... 얼굴은 터질지경까지 가더라.

아.. 저주받은 알콜부적응 ADULT인 이 놈의 BODY.


치웟~ 그딴 비 아즈씨는~ㅎㅎ


갤S에 메인 wall paper 등극하신 힝짱사마.

오늘이 그러고 보니 쌍8일 이었구나.

내일은 또 출근이로다~

2010.08.08.

SIGMA DP2.


동균선배가 예전에 괜찮다고 해서, 점심먹으러 찾아 간 곳.

금오산 가는 길에 구미여중옆에 있는 쿡앤 메이. 최근 확장을 했는지 원래 있던 건물에서 20M 정도 더 금오산방향으로 이전을했더랬다.

식당 외관을 찍고 들어온다는게... 깜빡하고...

밥먹고 나와서 찍는다는게... 것도 깜빡했다.

암튼 가게 인테리어는 이쁘더라.


창가에 앉았는데...

파리가 한마리... 그리고 막판엔 나방비스무리한거까지 한마리 날라다녀서 훼방을 놓았더랬다.

산 주변이라 곤충 박멸이 쉽지 않은가 보다.


탁자위에 있던 꽃. 생화더라.

근데 무슨꽃이지??


에피타이저로 마늘빵과 소프트빵이 나왔다.

마늘빵이 바삭하이 맛났다.


15000원정도의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건,

위의 에피타이저와 요 한모금의 와인(혹은 음료), 그리고 메인요리와 디저트.

와인은 달콤씁쓰부리.


역시 에피타이저로 나오느 과일 샐러드.


이번주 로또... 3개 맞춘거만 2개~ 아까비~~


메인~ 15000원짜리 해물필라프. 양이 작아 보이지만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그릇이라 생각보다 양이 많다.

내가 좋아라 하는 새우에 꼴뚜기나 오징어 같은 놈도 있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암튼 괜찮더라고.


금일의 추천메뉴라 되어 있던 까르보나라는 내 생각보다 너무 싱거웠다.

여태 다른 가게에서 먹던 진한 크림스프가 아니어서 낯설었다.

그래도 깨끗하게 다 비웠다.


후식으로 고른 오렌지 샤베트. 시원 달콤~

분위기와 맛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닌듯.

담엔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고 프지만... 비싸~ >_<


출장뒤, 3주만에 데이트.

롯데백화점 꼭대기 일식집에서 점심.

가격대비 비추에요~ 스시앤롤이 훨 나음.



영화 인셉션을 재미나게 보고,

저녁먹으로 간 곳. 삼산 새마을 식당.



열탄불고기? 이름이 뭐였지?

암튼 2인분에 14000원.




요건 7분 돼지김치. 5000원.



맛나게 잘먹었다요~

담에 또 옵세.

2010.07.24.

SAMSUNG NX10.


8일간의 출장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귀국.

인천공항만큼이나 깨끗하고 편안한 창이국제공항.



공항안에 조그마한 정원이 군데 군데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박물관도 아닌것이... ㅎㅎ



암튼 비행기는 떴고~

심야에 출발한 비행기는 아침이 되어서야 인천에 도착했다.


버스타고 구미내려오는 길.

역시 한국이 좋구나~

2010.07.21.

SAMSUNG NX10


악몽같았던 싱가포르 출장 내내 그래도 한가지 신선하고 놀라운 충격으로 다가온 건

저기 보이는 저 건물. 쌍용건설에서 지었다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처음 볼때 부터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이건 공항가는 택시안에서 찍은거.



싱가포르 출장에서 역시 제일 아쉬웠던건...

칠리크랩을 제대로 먹지 못했던것 보다.... 여기를 한번 못와봤다는거.

돈을 내면 꼭대기에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던데. 안타깝도다.

멀리서... 그리고 차안에서 밖에 구경할 수 없었던게.

아래는 구글에서 퍼온 이미지들. 정말 멋지다!!!










아래는 한계례신문에서 긁은 내용.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55층에 3개 동의 객실 2561개를 갖추고 있다. 지상에서 최고 52도 기울어져 올라가는 동쪽 건물이 지상 70m(23층)에서 서쪽 건물과 연결돼 55층까지 올라가는 들 입(入) 자형 구조로, 현존하거나 설계·시공 중인 세계 건축물 가운데 최고 난이도로 평가 받고 있다. 52도의 건물 기울기는 ‘피사의 사탑’ 기울기(5.5도)의 10배에 가까운 것이다.
또 호텔 3개 동의 옥상을 연결해 거대한 공원을 만든 것도 특징이다. 수영장 3개와 전망대, 정원, 산책로, 레스토랑, 스파 등이 조성된 길이 343m, 너비 38m의 하늘 공원(Sky Park)은 에펠탑 (320m)보다 20m 이상 높은 데 있고, 면적은 축구장 약 2배 크기다. 하늘 공원 구조물의 무게는 6만t이 넘는다. 특히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망대는 보잉 747 여객기 전장과 맞먹는 약 70m 정도가 지지대 없이 지상 200m에 돌출된 외팔 보 구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클라키 (Clarke Quay)

싱가포르 번화가 중에 하나인 이곳. 야경이 훨신 이쁠듯 한데... 밤에는 공항엘 가야하고, 어여 귀국하고 싶은 맘에 딱히 더 구경하고 싶지도.... 이번 싱가포르 출장은 악몽이었으니까...


점보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쉬엄쉬엄 다시 호텔/차이나타운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행스럽게도 밥먹을때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더니 금방 개였다.





이쁜 까페들이 많이 보였다.

의자들이 다들 저렇게 높더군.






보트를 타고 강가 쓰레기 수거에 나선 사람들.


클락키를 벗어나 호텔쪽으로.

길가에 세워져 있던 거대 나무 화분.



비온직후의 싱그러운 녹음.


내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S ㅎㅎ

싱가포르에서 제일먼저 런칭되었는데...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선 인기가 별로.

싱가포르는 온통 아이폰유저들 밖에 없더라.


저렇게 광고를 해대건만!!


차이나 타운에 있는 힌두사원.

인도인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런 것도 있다.


아... 익숙한 분위기... 역시나 아무리 생각해도 가고 싶지 않은 나라 인도.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T.T


돌아댕기다 저녁을 먹기로.

시원한 맥주한잔. 이날은 맥주를 2잔이나 해서 오후내내 얼굴이 빨갰다.


종헌이의 재밌는 표정.

이 날의 저녁메뉴는...

점심때 얼마못먹은 칠리크랩의 한을 풀기위해...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에서 파는 칠리크랩을 시켰으나... (저게 1Kg 가량? 4만원돈)

소스도 점보랑 다르고... 엄청 먹기에도 불편하고... 살도 많이 차있지 않아 완전 하품인듯.

속았어 속았어~ 손은 소스로 완전 찐득 찐득~ 아.... 사진을 봐도 이건 다시 먹고 싶어지지가 않아.

2010.07.20.

SAMSUNG NX10.


드디어 점보레스토랑이 있는 클라키 (Clarke Quay) 까지 왔다.

땀을 한바가지로 흘렸더니 아주냥 찝찝해 죽을 지경.


예약을 안하고 불쑥 찾아왔지만

평일이고 점심이고 피크타임이 지났을 시간이라 자리는 많았다.

수족관에 먹음직스런 녀석들이 한가득.


요런 녀석들이 맛나게 보이는군... 비록 먹지는 못했지만.


요녀석은 열대어 처럼 보이는데... 크기가 크다.

전혀 먹음직스럽게는 보이지 않는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들어올때 처음 1분간은 '우와~ 캡짱 시원하다'

이후 1시간이 넘게는 '추워 죽겠다. 어서 먹고 나가고 싶어'

왜 이렇게 에어컨의 온도를 낮추어 놓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맥주 한잔 종헌이랑 나눠마셨다.


출국날의 버섯돌이 머리는 온데간데 없다.


배가 고픈데 일단 땅콩을 준다.

이거라도 깨작깨작 입에 넣고 있다보니.


런치세트 메뉴의 첫번째 놈이 나왔다.

왼쪽놈은 해파리 비슷한놈인데 한입먹으니 '윽.... 잘못입에 댔다' 하는 후회가 밀릴듯하더군.

가운데 놈은 게살튀김인데 와방 괜찮았고.

오른쪽 놈은 고구마였나? 기억이 잘 안난다.


다음으로 희멀건 스프가 왔다.


오~ 안에 새우가 들어있다.

국물맛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볶음밥. 오~ 여기도 새우가.

볶음밥도 완전 괜찮았음.


메인이 왔다.

처음본 느낌은... '에게??? 고작 이거?'

세트메뉴 중앙에 칠리크랩이 써져있길래.. 양은 많지 않겠거니 했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커피잔 한잔 분량이다 딸랑.


두툼한 다리살(로 보임) 한개가 소스에 몸을 담구고 있다.


몇번 베어 먹으니 온데간데 없다.

아.... 그토록 기대했던 칠리크랩이었건만...

몇초만에 사라지다니 너무 안타깝다.

남은 소스는 볶음밥에 비벼 먹으니 완전 맛났다.


후식이 나왔다.

에어콘때문에 얼어 뒤지겠는데 팥빙수가 나온다. 아 놔.. 이런 센스하고는...

너무 추워서 반만 먹고 얼른 나왔다.


나오자 마자 카메라렌즈에 습기가 한가득...

총평

맛 : 나쁘지 않음. 먹을만함.

양 : 런치세트에서 칠리크랩 양이 너무 작음. 이건 아님.

서비스 : 직원들의 얼굴에서 전혀 미소를 찾아볼 수 없음. 꽝.

분위기 : 다른건 다 제쳐두고 에어콘 온도 너무 낮음. 바깥과 느낌상 20도 차이는 나는 것 같음.

가격 : 저렇게 먹고 특별 25프로 세일인가 해서 1인당 37000원 정도. 상당히 비싼 편.


드디어 출장 마지막날 여명이 밝아온다.


악몽같은 드라이빙 테스트가 끝나고...

이날은 오후일찍 법인사무실을 탈출하듯이 빠져나왔다.


싱가포르 온지 일주일이 넘어서야 처음보는 다운타운의 풍경.

아... 여기가 싱가포르였지 참... 하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맨날 호텔 - 사무실 -차안에서 노트북만 쳐다보느라 실감하지 못했던 풍경.


왜 어린이 자전거를 타지도 못하게 흰페인트를 칠해놓았을까??


거대한 조형물.


세련된 건물들.


호텔창밖 저멀리 야경으로 봤던 멋진 호텔. Fullerton 호텔이었군.


강변을 따라 유람선도 떠다니고...


운치는 있으나 물이 똥색이라 에러구나.


횡단보도는 우리나라와 많이 다름.

싱가포르는 법과 규칙을 칼같이 지키는 걸로 알고 있었으나...

무단횡단하는 사람은근히 많았음.


이것이 열대기후의 녹음이구나...


람보르기니같은 차도 여러번 봤고...

요렇게 작고 아담하지만 고급스런 차종들이 많았다.



걷다보니 우리가 묵었던 호텔.

건물한번 기형적으로 생겼다.




점심을 먹으러 점보레스토랑 가는 길...

날은 흐렸지만... 무척덥고 습해서... 30분도 안걸었는데 몸은 완전히 땀으로 샤워를 했었다.

2010.07.20.

SAMSUNG NX10.


5일차는 너무 피곤하야 카메라도 안들고 나갔더랬다.

전날 밤 늦게 퇴근하고... 호텔에서 새벽 3시까지 문서작업하고...

아침 7시에 일어났다. 4시간 밖에 못자다니.. T.T

일요일은 날씨가 흐렸다. 비도 왔다. 우울하더만.... 일은 안풀리고 비는 오고... 잠도 오고...


아침 날씨는 약간 흐렸는데 오히려 풍경은 좋았다.

약간 과도하게 색상을 조절해봤다.


호텔 창밖 풍경은 역시나 평화롭구나.




일요일이었던 이 날도 어김없이 호텔 조식 부페를 먹었다.

5일연속으로 먹으니 질렸는데....

열흘정도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 사진을 보니 먹고 싶어진다. 희안하네.


사무실에 아무도 출근을 안했고...

시큐리티 번호를 몰라서 복도에서 40분을 기다린끝에 사무실에 들어왔다.

텅빈 사무실에서 보는 일요일 풍경.

싱가포르의 일요일 오전 도심은 텅텅 비었더랬다.




멀리 바다도 보인다.


이날은 너무 피곤하여 일찍 퇴근했더랬다.

싱가포르는 불편한게...

택시도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Door to Door 가 안된다. 택시비도 엄청 비싸다. 한국택시가 더 낫다.


호텔에 가기전에 근처 차이나타운에서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을 먹었다.


비오는 차이나타운.

여기도 일요일은 행인들의 발길이 뚝.


왠 외국인이 혼자서 여행을 온듯 커다란 가방을 등에 매고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사진을 막 찍으면서 돌아다니더라.

우릴 보더니 자기 사진을 하나 찍어 달랜다. 종헌이가 찍어줬다.



골목에 들어가니 그래도 사람이 조금씩 보인다.


비가 와서 야외 식당은 오늘 장사 다했구나~



종헌이랑 그럴싸해 보이는 식당에 들어왔따.

하얼빈 이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다.


이건 닭고기였던가?


이건 돼지고기... spicy 라고 하더니 별로...

한국인의 입맛에는 그닥.


두부요리. 그나마 좀 괜찮았다.

근데 두부치곤 좀 비쌌다.

저 3가지 요리랑 밥공기랑 해서 인당 25000원정도 나왔나? 암튼 비쌌다~

밥먹고 호텔와서 낮잠을 잤다.

올해들어 가장 피곤했던 일요일이었지 싶다.

2010.07.18.

SAMSUNG NX10.


 

아침부터 호텔 체크아웃을 했다.

원래 일정은 오늘 귀국이었기에....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출장일정이 4일 더 연기되었다.

마치고 koufu에 다시 저녁을 먹으러 왔다.

 

 

 

돌솥비빔밥. 물론 한국과 같진 않지만 비슷하게 흉내를 내었다.

 

 

 

 

종헌이는 고기덮밥인듯.

 

 

이 날 귀국비행기를 탄 성엽이는 라면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만두도 한개 시켰다.

 

 

 

 

밥을 먹고 성엽이를 보내고...

체크아웃하고 맡겨놓은 짐을 다시 찾고,

같은 호텔을 다시 체크인했다.

16층에서 23층으로 방이 바뀌었는데...

더 좋지 않은 방으로 왔다. T.T

전망은 여전히 좋았으나...

 

 

 

 

욕실이 폐쇄적인곳이었다.

욕조도 콩만해서 들어가면 좁아서 다리가 튀어 나왔다.

샤워부스에 호스가 없어서 씻기도 불편했다.

 

 

책상도 싼티나는 책상... 의자도 좋지않고..

역시 사람이 편한데 있다가 안좋은곳으로 가면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

첨부터 여기 있다가 좋은곳으로 갔음 좋았을 텐데.

 

 

 

어쨋든...

금요일밤은 이렇게 지나갔다.

 

2010.07.16.SAMSUNG NX10.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어김없이 호텔 조식부페를 챙겨먹고...


이날부터 계란 오믈릿을 먹기 시작했다.

호텔 조식 부페에서 제일 먹을만한 요리이다.


이날은 걸어서 출근을 했다. 미쳤지.

더워 죽는 줄 알았다.

호텔에서 사무실까지는 걸어서 대략 20~30분.


현대차가 많이 보이지만... 아쉽게도 다 택시다.


연일 곳곳에 공사가 한창이다. 빽빽한 빌딩숲.


싱그러운 아침햇살처럼 보이나..

살인적인 무더위다.


하늘 빛깔은 그래도 곱다. 파랗게시리.


아침에 보는 호텔.

이 호텔의 형태는 대단히 기형적으로... 앞에서 볼때랑 옆에서 볼때 완전히 다른 건물처럼 보인다.


전날 걸어서 퇴근했던 길로 다시 걸어서 출근...


전날 점심을 먹었던 일본라면 가게.

맛은 괜찮지만 가격이 쎄다. 무슨 라면이 만원돈이냐...


높은 건물은 정말 높구나...


전날 여기서 야쿤 토스트를 샀더랬다.

종헌이가 찍고 있는 것은?


바로 이 게이트.

메탈게이트 말고도 파이어게이트도 있고 곳곳에 게이트가 있다.


당최 이 놈의 상가는 길도 미로같고..

어디가 안이고 어디가 밖인지 헷갈린다.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커피를 마시는 유명한 커피가게.

점심때는 자리도 꽉차고 줄도 한없이 길어진다.

저기서 한번도 마셔보진 않았다.


사무실에 왔다.

오늘도 하늘은 좋구나.


회사건물 바로 옆도 새로운 건물이 2개 올라가고 있다.

그냥 봐도 50층은 될듯해보이는구나.


점심에 식사하러 또 나왔다.

싱그러운 푸른 잎이 보기에는 좋다만...

이놈의 날씨는 너무 덥고 그보다 더욱 짜증나는건 너무 습하다.


오늘 점심은 사무실바로옆에 이곳.

수백개의 식당이 모여있고...

여러인종의 사람이 모여있고...

씨끄럽고 복잡하고 좀 비위생적이기도하고..

음식물쓰레기통이 곳곳에 있어 악취도 난다.

가장 좋지 않은건... 에어컨이 없다. 선풍기가 곳곳에 있지만 여전히 매우 덥고 불쾌하다.

그리고 가격이 완전싸지도 않고 맛도 그닥.



두툼한 만두를 시켰다.

크기에 비해 맛은 그닥.


종헌이가 시킨 치킨데리야끼 덮밥.


내가시킨 도시락세트. 비싸긴해도 맛은 그닥.


성엽이가 시킨 한국식 BBQ 정식.


종헌.


성엽.


밥먹는데 새가 날아와서 건너편 테이블에 앉았다.

겁도 없는 녀석.



아가씨 혼자와서 먹는 테이블도 종종 보인다.

왕따인가?


밥먹고 입가심하러 커피빈엘 왔다.

사실 뭔가 마시고 싶어서 돌아다녔는데 마땅치 않아 계속 걷다 보니 여기가 나왔다.


성엽이의 PEN.

나도 한때는 갖고 싶어했다.


색깔이랑 케이스가 있어보인다.


성엽이.


나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받고 바로 사무실로 들고 갔다.

이날의 오후는 T.T

결과가 좋지 않았다.


마치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점심때 온 곳을 또 오게 되었다.

나는 뭔가 갈증이 계속 나는듯하여 시원한게 먹고 싶었다.

요건 성엽이가 시킨 고기정식. 새카맣게 탄듯한 놈이 양념고기다.


종헌이는 고기국수??


나는 냉면을 시켰는데...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적당히 흉내만 낸듯.

그래도 뭐 시원한 맛에 먹었다.

2010.07.15.

SAMSUNG NX10.


2일차 아침이 밝아온다.

전날 야경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거의 같은 시각, 노출값만 바꾸면서 찍어보았다. 날이 밝아오는 듯한 착각? ㅋㅋ


완전한 아침이 밝았다. 출근 준비하자~


일주일넘게 있으면서 가장많이 찍은 사진이 바로 호텔 창밖풍경. >_<

딴데 어디 갈 시간이 없었다.


아침식사를 위해 로비로 내려왔다.






대략 이런 분위기다.

2007년에 갔던 중국 베이징 출장에서의 쉐라톤호텔이랑 비슷한거 같다.


조식부페. 뭐 그럭저럭 먹을만.



차 한잔하고.


전화받는 종헌이.

그렇게 출근을 하고...

오전 근무....

성엽, 종헌이랑 점심을 먹고.... (카메라를 안들고 갔더랬다. )

사무실에 다시 돌아와서...


밥먹고 후식겸해서 요걸 성엽이가 사줬다. 강추라면서.


땅콩버터가 발린 얇고 바삭바삭한 토스트다.

오~ 맛이 괜찮다.


요놈을 먹고 나서 부터 고생길이 시작되었다.


담들 다 퇴근한 시간에 사무실에서 계속 일하는 중...

하늘이 참 멋지구나...


퇴근하니 어느덧 11시.

호텔근처로 쫄래쫄래 돌아가는 길.


11시가 되도록 저녁도 못챙겨 먹어서 결국

문 열고 있는 가게라곤 이런 곳밖에...


ㅋㅋㅋ 종헌이


방에 왔다. 야경은 여전하다.


피곤했던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을 잘시간~

2010.07.14.

SAMSUNG NX10.






























힝짱에게 깜짝 프로포즈 한 날~!!

이쁘게 속아넘어가줘서 고마워요~

아래는 업체에서 마치기전에 찍어준 사진.











2010.07.03.

SAMSUNG NX10.

아~ 우리부서 상반기 GWP행사는...

야구를 보러가니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러 가니 뭐 뭐 의견이 있었다만...

워낙에 바쁘다 보니... 결국 상반기 마지막날 영화 & 소고기 로 결정.

영화는 구미역옆의 CGV에서 방자전과 A특공대중에서보고...

소고기는 송정동의 영천영화 마을에서.

동민선배 금니빨~


한대나영이는 지난번 차두리에 이어 이번엔 톰크루즈와 함께 인증샷.


이 시간에 여기 있는게 다들 어색한 우리들.


상환.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저녁먹으러 온 곳, 영천영화식당.

공탁이형.


지현이. 뽀샵좀 했음. ㅋㅋ



대희선배 부장님께 밀담중.


아.. 육회 맛나더라~


육회꽃이 피었네~


요건 스팸처럼 생겨가지고...

디게 맛나던데.. 어느부위였지?




상환 고기 잘 굽는다. ㅎ

방자전에도 나왔다. 고기 잘굽는 방자.


소고기는 맛나지만... 너무 비싸~


먹고 나서 소고기탕(?)

이건 지난번 대구에서 편대장 영화식당이 더 맛났던듯.

2010.06.30.

SAMSUNG NX10


동대구에서 만나 909번 버스를 타고 찾아간 영남대.

이른 저녁을 마지아에서 먹고,



근처 J&B 커피 뭐시기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여기 참 좋더라. 무선인터넷도 잘되고, 싸고 조용하고 커피도 괜찮고.





핫쵸코의 그림이 예술이었다.


대 만족이에요~


요 과자는 어제도 먹었더랬다. ㅎ



갤럭시S 괜찮쿤요~




시간이 되어 콘서트장소인 천마아트센터로 고고싱.

비는 오고... 커플들이 많이 보이는 쿤요!


자, 아짤이랑 사진도 찍었으니 기념사진 끝.


영남대 문은 요로코롬 생겼더라. 특이하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천마 아트 센터.

이 날 공연은 역시 이승환~ 이라는 감탄사가 나왔지만...

사운드튜닝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아짤의 보컬목소리가 악기소리들에 묻혀서 잘안들렸던게 아쉬움.

그리고 '반의 반'과 'Dear son' 을 듣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담엔 또 언제 한번 더 가 볼 지 모르겠다만... ㅎㅎ 한.. 5년 후?

2010.6.26.

SIGMA DP2.








이 날 바로 지름신이 강림하야

오전에 구미시내에서 바로 개통시켜버린 갤럭시S를 들고 찾아간

이승환콘서트 - 영남대.

카메라 성능은...

뭐 역시 폰카가 거기서 거기지 뭐.

2010.06.26.

SAMSUNG Galaxy S

금요일 저녁. 도망치듯 퇴근했다.


이 날은 대영이와 공탁이형, 일본어 샘과 같이

공탁이형 새차인 스포티지 R 시승식겸, 저녁도 먹을겸, 공탁이형 새로운 보금자리 구경도 한 날.


공탁이형 기다리는 중에

저녁먹으러 가는 아룽기쓰랑도 마주쳤다.


드디어 차가 도착!!

뒤태가 특이한 스포티지 R


자 어디로 갈깝쇼~


해서 온 곳은...

내가 치킨 먹자고 해서 또 교촌에 왔다.


월드컵시즌입니다요~


요새 살이 쪘다며... 뚱뚱하다지 않냐며....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 일본어 샘.


음... 우리 친하지 않아요...


이 날은 넷이서 2마리를 시켰다~

매운놈을 하나 시켰는데... 엄청 맵더라 >_<















그리고 찾아간 봉곡동 커피숍, 커피 ANN.

이쁘게 잘 꾸며놓은 분위기 좋은 까페였다~

2010.06.25.

SAMSUNG NX10


1달만에 구미 방문하신 힝콩사마!

오늘도 먼길 올라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오자마자 점심은...

비가 후두둑 떨어지길래...

급하게 터미널 앞에 있는 김정문알로에... 가 아닌 김정문 칼국수.


5000원짜리 칼국수 2개...

맛은 그닥 별로.. 비추.


몇일 전에 산 삼양 135mm F2.8 수동렌즈를 테스트 하려했으나...

몇장찍었는데 죄다 흔들렸거나 칼초점이 아니구나 T.T

역시 찍기 어렵다.


이건.. 어서옵셔~ 포즈?


영화시간표를 알아보다가

롯데리아에서 쉬어갔다.

애플쥬스 하나 시켜놓고....


미리 준비해간 내가 좋아라 하는 뿌셔뿌셔랑 함께 >_<


오늘 힝짱의 패숑은... 대략 블루엔 사파이어??

저 목걸이는 대학생때 내가 사준것!


띠요용~


아~ 요래 찍으면 더 재미나구나~


나오면서 급찍느라 많이 흔들림.

내 눈은 벌써 풀려있는듯.


영화 A특공대를 재미나게 보고...

아까 롯데리아 맞은편에 있던 캔모아에 가서 과일빙수 한개를 시킴.


내 허리 무지 길어 보이는 구만... ㅎㅎ


뽀샤시 모드 셀프~

18-55는 커플셀프에는 훨 편하구나~


오늘은 파란색으로 커플색이군요?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

전국 교촌 제 1호점. ㅎㅎ


통닭사진은 많이 찍어 찍지 않음.

어째 맛이 있었죠잉?


무엇을 보고 있오?

경례를 하고 있오?


오늘도 데또 하느라 수고했옹~


마지막으로 몇일 전 주문한

커플 스포츠샌들증거사진~ ㅎㅎ

2010.06.20.

SAMSUNG NX10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콩만한 구미시내.

토욜 오전이라 아직 한적하더군.


구미시내에 의외로 작고 이쁜가계들이 몇군데 있다.


소품용 자전거들도 많이 있다.


로또도 1장사고...

요건 로또 가게 옆에 있던 샛노란 자전거.

오늘 1등 되면 뭐하지? ㅋㅋ


고양이가 한마리 어슬렁 거린다.

넌 새까만 놈이니깐 검은고양이 네로?


배트맨이 떠오르는 건 뭘까?


녀석은 졸리운지 저러더니 눈을 스르륵 감고 자더라.

팔자좋은 녀석.


대~~ 한민국.

아르헨티나 전은 너무 실망.T.T

역시 기대를 하면 안돼... 아예 안하고 있음 가끔씩 잘하고.


한적한 우리동네 도로.


쓸쓸한 아저씨의 뒷모습.

잠시 쉬러 나오신듯.



장미가 철이 지나니 나팔꽃이 자주 보이는구나.


135mm 라지만 MACRO가 아니라 최소 초점거리가 1.5m

개미를 담기엔 역부족이구나~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

구미는 버스시스템이 정말 최악이다.

안내도 잘 안되어있고... 시간도 들쭉날쭉.

기약없이 기다리다 안오면 택시타야하고.... 택시요금은 전국 최고...


2010.06.19.

SAMSUNG NX10 + 삼양 135mm F2.8

어느새 나의 주력 기종이 되어 버린 NX10.

요즘 여러모로 까이는 삼성이고 이 기종또한 참 많이도 까인 기종이긴 하지만,

이만큼 편한게 사용해본 카메라도 없다. 그렇게 찬양을 했던 DP2 보다 이놈을 훨씬 더많이 들고 다닌다.

이유는 단 하나. DP2보다 너무너무 쓰기 편하다.물론 작품사진은 나오기 어렵지만 일상생활 스냅/인물 촬영엔 이만한 카메라가 흔치 않다. 해서.... 렌즈가 18-55랑 30mm 2개만 있으니 심심하다. 30펜케익이 너무 작고 화질도 맘에 들고 그래서 항상 거의 30 펜케익이 마운트를 꿰차고 있다. 하지만 30mm에 고정된 화각에 대한 답답함과 아쉬움은 늘 있다.

그러던 중NX10 용 펜탁스 K마운트 어댑터가 출시 되었다.

오른쪽 맨 위의 녀석... 가격이 도둑놈이다. 무슨AF 도 지원안하는 어댑터 하나가 22만원이 뭐냐...

그러던 중... 비품(?) 어댑터가 나왔다. 무려 여러가지로... 캐논 니콘 미놀타 올림푸스 펜탁스 다 나와버렸구나~

맘 같아선 모든 어댑터링을 일괄주문 하고 싶었다. ㅎㅎ 그래도 어쨋든. GX10, GX20 을 쓴 경험이있고

펜탁스엔 수동렌즈도 많아서 K마운트 용 으로 하나 장만했다.


그래서 도착한 놈이 이거...

사실 이것도 9만원이라는 가격은 너무 했다.

한 4만원 정도하면 적정가가 아닐까?


그리고 산 김에 SLR 클럽 중고장터에서 이놈을 하나 건졌다. (배송비포함 7만원)

삼양 Polar 135mm F2.8 생각보다 길고 무겁고 크다. 아따 요놈...

사실은 삼양 Polar 85mm F1.4 를 사고 싶었는데... 수동렌즈 임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가격은 30만원이 훌쩍 넘어가더군.


암튼, 준망원 단렌즈가 한개 더 생겼다.

SIGMA 100mm F2.8 Macro 가 있긴 하지만... SD14는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벅차다.


어댑터랑 합체~

긴 놈이 더 길어졌다. 젠장.


NX10에 마운트 한 모습.

무슨 대포같구나~ T.T 30mm 펜케익을 4개정도 이어 붙여야 할 길이구나...


요번주 주말에 테스트 좀 해봐야 겠어~ ㅎㅎ

사진 몇장 찍을 시간은 있겠지??

2010.06.18.

SAMSUNG NX10 + 30mm F2.0

이틀전에 가족구매센터에서 주문한 샌달이 도착했다~ ㅎㅎ

상자는 무슨 모토로라 마크 같애~


힝콩꺼랑 내꺼.

찍찍이가 무려 3군데나 있다.


깔창은 완전 운동화랑 똑같아~


오호라~


분홍색~


신어보니 무지 편하다~

생각보다 가볍고.

언넝 걸어보고 싶고나!


매장가는 70000원이라더니 떡하니 태그를 붙여놓았다.

실 구입가는 2개 합쳐 65000원 정도~

오래오래 신읍시다요~

2010.06.18.

SAMSUNG NX10 + 30mm F2.0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는 영화관람.

지난 주는 롯데씨네마에서 드래곤 길들이기였고..

이번 주는 CGV에서 페르시아 왕자:시간의 모래.

영화보러 올라가는 길.

태화경 전경이 나름 괜찮코나.


나도 저기 조정한번 타보고 싶네~

엄청 힘든만큼.. 운동은 많이 되겠군.


슈렉과 힝콩.



영화를 보고 찾아간 맛집!

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으나 그 실상은 그리 맛있지 못했던 곳.

성남동 중앙시장에 있던 닭골목.

그중 계원닭집.

울산에서는 꽤나 유명하다고 하던데...


요즘 야근이 많아서 뒷목도 뻐근하고요~


아이구 허리도 안좋구요~


이건 뭥미? ㅋㅋ


드디온 나온 닭은...

부산장전동의 뉴숯불치킨 처럼 카레맛이 나기는 하였으나..

역시 뉴숯불에 비할바가 못되더구나~

뉴숯불 못먹은지 몇년되었지 싶은데...

조만간 한번 먹으러 고고씽해야겠다.


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는...

양념치킨 소스도 아니고 고추기름장도 아니고

암튼 색깔은 엄청 빨갰다.


먹고나니 해는 뉘엿뉘엿.

집에 갈 시간이구나.


오늘 잘먹고 잘보고 했나요?


담주에 또 봅시당.

2010.06.13.

SAMSUNG NX10 + 30mm F2.0


1년만에 와본 유가네.

1주일만에 본 힝콩.


올 여름은 힝콩의 원피스 시즌.

오늘은 얼마전 공주님을 낳은 새언니한테 받은 하이얀 원피스.


닭야채 볶음밥 3500 원 x 2개에 치즈플러스(1000원) + 라면사리 (1000원)

고등학생때 1800원하던 가격이 생각난다. 물가가 2배올랐구나.


닭값도 많이 올랐는지 닭고기도 쪼끔밖에 없고나~


울산 성남동 유가네 가게에는 요런 풍으로 인테리어를 다 해놓았더군.


1/45 초에도 흔들리는 힝콩의 수전증! ㅋㅋ


Are you ready to eat ?

2010.06.13.

SAMSUNG NX10 + 30mm F2.0



살아오면서 가수 콘서트를 딱 2번 가봤는데...

첫번째가 대학교 입학하고 맞이한 첫 봄...[2000 LONG LIVE DREAMFACTORY Tour] 5월 24일 부산 KBS 홀이었다.

당시 '그대가 그대를' 을 무지 많이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가 2004년 크리스마스 이브. 부산 벡스코에서 [2004-2005 이승환의 난 '亂李'] 공연.

스탠딩이었는데... 그땐 정말 땀으로 샤워를 하고 끝나고 나니 다리가 아파서 못걸을 지경이었던 기억.

그리고 이번이 3번째가 된다.

2000-2004-2010 으로 오는 동안... 물가도 많이 올랐다.

2000년 에는 4만원대, 2004년도에는 7만원대... 2010년이 되니 10만원돈이다.

2004년도엔 벡스코에서 이번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콘서트는 그나마 좌석이 있는 곳이라 다행이다.

서른이 넘어가니 장시간 스탠딩 콘서트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자리는 1층 별표 쳐 놓은 곳.

젠장... 지금 들어가보니 앞자리랑 옆자리가 비어있다. 아마 취소했나보다. 아깝다~ T.T

변경할 수 도 없고.. 쩝. 그냥 보자~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저자리에서는 대략 무대가 이렇게 보인다던데... 과연 그럴지는 당일이 되어 봐야 알겠다.

암튼... 즐거운 공연이 되길!!


힝콩과 처음으로 함께 본 3D 영화 - 드래곤 길들이기!!

역시 평점이 높은 만큼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요~ 완전 강추!

힝콩 손가락이... 설마 그거 아니겠지요? ㅋ


영화를 보고 나오니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환경공예 작품전을 하고 있더랬다.

노끈으로 만든 꽃~


신문지로 만든 건축물~


스티로폼과 페트병으로 만든 동물들~


마우스 자동차 ㅋㅋ


그러다가 롯대백화점 지하에 식품관이 싹 달라져서

구경~


사진도 찍고~


만두도 먹고~

(역시 어머님표 만두가 더 맛나다~)


새우 튀김도 사먹었는데...

새우 튀김은 완전 에라였어~튀김옷도 디게 딱딱하고~실망~


입가심으로 샤베트 하나~

요 쪼맨한것이 무려 3200원!! 물가 너무 많이 올랐어~

2010.06.05.

SAMSUNG NX10 + 30mm F2.0



오늘은 게임에서나 보던 수퍼카를 눈앞에서 보았더랬다.

람보르기니~ 샛노란 람보르기니... 대학교때 본 미션임파서블3에 저런 차가 나왔더랬다.

영화속에선 장렬하게 폭발했던 기억이 있네.

암튼... 일반도로에서 보니....

멋지긴 하지만... 디게 씨끄럽더구만...

저 차 살 돈이 있다면...

아파트를 사겠구나~

5월은 이상하게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가 자주 있더니,

유월이 되자마자 한여름이다.

씨끄러웠던 선거도 지나가고 (출근+귀차니즘으로 불참하고 말았다는 T.T)

9월 추석이 오기 전까진 절망적으로 달력에 빨간 날도 하나도 없다....

간만에 주말 이틀동안 출근을 안하는 구나.

날씨는 화창하긴 한데...

너무 덥다.

2010.06.05.

SAMSUNG N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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