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키 (Clarke Quay)

싱가포르 번화가 중에 하나인 이곳. 야경이 훨신 이쁠듯 한데... 밤에는 공항엘 가야하고, 어여 귀국하고 싶은 맘에 딱히 더 구경하고 싶지도.... 이번 싱가포르 출장은 악몽이었으니까...


점보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쉬엄쉬엄 다시 호텔/차이나타운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행스럽게도 밥먹을때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더니 금방 개였다.





이쁜 까페들이 많이 보였다.

의자들이 다들 저렇게 높더군.






보트를 타고 강가 쓰레기 수거에 나선 사람들.


클락키를 벗어나 호텔쪽으로.

길가에 세워져 있던 거대 나무 화분.



비온직후의 싱그러운 녹음.


내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S ㅎㅎ

싱가포르에서 제일먼저 런칭되었는데...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선 인기가 별로.

싱가포르는 온통 아이폰유저들 밖에 없더라.


저렇게 광고를 해대건만!!


차이나 타운에 있는 힌두사원.

인도인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런 것도 있다.


아... 익숙한 분위기... 역시나 아무리 생각해도 가고 싶지 않은 나라 인도.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T.T


돌아댕기다 저녁을 먹기로.

시원한 맥주한잔. 이날은 맥주를 2잔이나 해서 오후내내 얼굴이 빨갰다.


종헌이의 재밌는 표정.

이 날의 저녁메뉴는...

점심때 얼마못먹은 칠리크랩의 한을 풀기위해...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에서 파는 칠리크랩을 시켰으나... (저게 1Kg 가량? 4만원돈)

소스도 점보랑 다르고... 엄청 먹기에도 불편하고... 살도 많이 차있지 않아 완전 하품인듯.

속았어 속았어~ 손은 소스로 완전 찐득 찐득~ 아.... 사진을 봐도 이건 다시 먹고 싶어지지가 않아.

2010.07.20.

SAMSUNG N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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