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장 마지막날 여명이 밝아온다.


악몽같은 드라이빙 테스트가 끝나고...

이날은 오후일찍 법인사무실을 탈출하듯이 빠져나왔다.


싱가포르 온지 일주일이 넘어서야 처음보는 다운타운의 풍경.

아... 여기가 싱가포르였지 참... 하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맨날 호텔 - 사무실 -차안에서 노트북만 쳐다보느라 실감하지 못했던 풍경.


왜 어린이 자전거를 타지도 못하게 흰페인트를 칠해놓았을까??


거대한 조형물.


세련된 건물들.


호텔창밖 저멀리 야경으로 봤던 멋진 호텔. Fullerton 호텔이었군.


강변을 따라 유람선도 떠다니고...


운치는 있으나 물이 똥색이라 에러구나.


횡단보도는 우리나라와 많이 다름.

싱가포르는 법과 규칙을 칼같이 지키는 걸로 알고 있었으나...

무단횡단하는 사람은근히 많았음.


이것이 열대기후의 녹음이구나...


람보르기니같은 차도 여러번 봤고...

요렇게 작고 아담하지만 고급스런 차종들이 많았다.



걷다보니 우리가 묵었던 호텔.

건물한번 기형적으로 생겼다.




점심을 먹으러 점보레스토랑 가는 길...

날은 흐렸지만... 무척덥고 습해서... 30분도 안걸었는데 몸은 완전히 땀으로 샤워를 했었다.

2010.07.20.

SAMSUNG NX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