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이 밝아온다.
전날 야경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거의 같은 시각, 노출값만 바꾸면서 찍어보았다. 날이 밝아오는 듯한 착각? ㅋㅋ
완전한 아침이 밝았다. 출근 준비하자~
일주일넘게 있으면서 가장많이 찍은 사진이 바로 호텔 창밖풍경. >_<
딴데 어디 갈 시간이 없었다.
아침식사를 위해 로비로 내려왔다.
대략 이런 분위기다.
2007년에 갔던 중국 베이징 출장에서의 쉐라톤호텔이랑 비슷한거 같다.
조식부페. 뭐 그럭저럭 먹을만.
차 한잔하고.
전화받는 종헌이.
그렇게 출근을 하고...
오전 근무....
성엽, 종헌이랑 점심을 먹고.... (카메라를 안들고 갔더랬다. )
사무실에 다시 돌아와서...
밥먹고 후식겸해서 요걸 성엽이가 사줬다. 강추라면서.
땅콩버터가 발린 얇고 바삭바삭한 토스트다.
오~ 맛이 괜찮다.
요놈을 먹고 나서 부터 고생길이 시작되었다.
담들 다 퇴근한 시간에 사무실에서 계속 일하는 중...
하늘이 참 멋지구나...
퇴근하니 어느덧 11시.
호텔근처로 쫄래쫄래 돌아가는 길.
11시가 되도록 저녁도 못챙겨 먹어서 결국
문 열고 있는 가게라곤 이런 곳밖에...
ㅋㅋㅋ 종헌이
방에 왔다. 야경은 여전하다.
피곤했던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을 잘시간~
2010.07.14.
SAMSUNG N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