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을 하고 저녁먹기전에 동화사 잠깐 구경~


계단 내려가는 길에서 점프샷 놀이.






동화사에 있는 댑땅 큰 불상.


부처님 오신 날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용띠인 애경씨. 흑룡의 해를 맞아 용을 만지며 소원빌기.


OSS, CRC 여성 5인방.


절 구경 끝나고 마지막으로 저녁 먹으러 간 곳.

옹기종기.


나름 맛집이라고 블로그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는... 감자가 제일 맛있었다. >_<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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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화사.


노고추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제 등산하러 가는 길.


3월 중순이지만 아직 겨울~


등산 시작~


케이블카 정상까지만.


1.3km 지만 평소 운동을 전혀 안하다 보니 장난 아니더라...


중간에 한번 쉴 때.


땀은 나지만 바람은 무척 차웠다.


윤영선배.


케이블카 정상부근.

바위산이 정말 병풍처럼 늘어져 있구나 .


안테나기지??


수묵담채화?


보근선배.


준택책임님.


기석이.


부장님.


윤영선배 창숙선배 혜령선배.


근영선배.


삼각대 놓고 단체 사진.


하산길은 케이블 카로. ^^

몇년만에 하는 등산이라 힘들구만... 늙었어~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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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이번분기 우리팀 조직활성화 장소로 시작한

경북 경산시와 대구시 경계에 위치한 와촌마을의 노고추.

와촌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간장등을 팔기도 한다.


식당처럼 안보이고 경치좋은 터에 그냥 일반 가정집처럼 생겼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모든 양념을 여기서 직접 담그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 곳.


예약시간보다 다소 늦게 도착했다.

우리를 위한 세팅이 잘 되어 있더군.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간장~



두부랑 겉절이 무침.

두부가 까만콩이라 그런지 색깔이 좀 달라~


만들기 까다롭다는 구절판.


시원한 백김치.


청국장.

이렇게 먹기는 처음인듯.

김위에 얹은 땅콩같아 보인다.


호박죽.


버섯탕수.


모둠전.


오미자주.

서비스로 주셨는데 인기가 많아 추가로 더 시켰더랬다.


홍어 무침.

삭히지 않아서 괜찮았다.


담백한 잡채.


이곳을 강추하신 보근선배.

이날 칭찬많이 들으셨다.


마~ 보이~


유일하게 어른입맛이 코드가 맞지 않았던 유리팀 막내 애경씨.

애경씨는 아웃백 워너비~ ㅋ


흡족해 하셨던 부장님.


수육.

맛있었다.

가자미 엿장 구이?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잘먹었다.


배-샐러드.

이거 소스도 특이했는데... 들깨를 갈아넣으셨다고 했다.


밥 기본 반찬으로 나온 무말랭이, 콩잎, 김.


돌나물.


멸치먹은 고등어.

보기는 영 그래도 맛은 고소하더라.


된장국.


후식으로 나온 과일.


식혜.

오가피를 넣으셨다고 했나? 암튼 색깔이 다르다


다 먹고 경치 감상.


마당에는 갖가지 장들이 숙성되고 있고.


근영선배.

염력으로 귤을 들어 올리다.


부장님.


장책임님.


단체사진.


부장님 독사진.

자 이제 산행시작!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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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와촌마을 노고추.



정말 오래간만에 모인 4인방.

샤브향에서 쌤한테 청첩장 받고 저녁을 강제로(?)얻어 먹었다.

(우리 셋다 지갑을 안가져왔더랬다.)


밥먹고 찾아간 곳. 허브하우스.

이런 촌구석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나는 대추차를 시키고...

다른 사람 뭐 시켰는지 기억 전혀 안남. >_<


4월 1일에 결혼하시는 일어쌤.

정말 하신다고 하시니 일사천리로 하시는구나!!


일어쌤 추천으로 사게된 국화차 + 주전자 + 잔2개 세트.


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두통에 좋다는 국화차~

맛나게 잘먹고 있음~


이건 허브하우스에서 서비스로 받았던 장미~!!

이 날 힌짜 에게 바쳐드렸나이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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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부산 W 웨딩에서 홍이 드디어 결혼을 했다.


내 결혼이후 처음보는 홍.

1년 4개월 사이 몸이 반쪽(?)이 되어버린듯. 살이 너무 빠졌더라.

홍이랑 친했던 식영과 아이들. 손, 현정.


이녀석아 좋으나? ㅋ


신부대기실에서뿐만 아니라 결혼식내내 시종일관 웃더구만. ㅋ

너무 좋은 티 내는거 아님?


우리 부부랑 함께.


직장동료이자 동아리 후배인 정민이에게 소개팅 시켜준 사람인듯.


아주 그냥 해피합니다.


홍 이모네 식구들.


누군지 모르지만 대개 낯이 익은 분들... 어디서 뵌적이 있나...?


신부대기실 거울이 있길래... 거울셀프 샷. ㅋ


손이랑 홍.


거제에서 올라온 상협이랑 홍.


아콰랑 힝짜, 상협.


드디어 식시작.


신랑신부 맞절.


지겨운 주례사...


케익 커팅.


축가 듣는 중...


이어서 신랑의 축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였던듯.


식을 마치고 식사는 지하에 있던 '더파티'


맛나게 먹고 상협이랑 아콰랑 우리 부부는 부산대에 오랜만에 구경와서

NC백화점도 보고... 까페에서 차한잔했음.


타조에게 받은 머리핀 인증샷을 꼭 찍어야 한다며...


집에 와서도 인증샷. ㅋ

이 날 처음으로 레이 사고 하루만에 300km 이상 운전한 날.

특히 올때는 처음으로 밤중에 고속도로 운전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별탈없이 무사히 도착!

홍아 햄볶하게 잘 살아~

하와이 좋겠다 나도 가고 잡다~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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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산KBS홀), 2004년(부산BEXCO), 2010년(대구영남대)에 이어 4번째로 찾아간 이승환 콘서트.

삼성카드에서 1+1 행사를 해서 그나마 저렴히(?) 다녀왔다.

처음으로 가보는 서울콘서트라 차비랑 숙박비로 인해 1+1 효과는 상당히 상쇄되었지만서도..


대신 식비를 매우 저렴하게... 두끼니 식사를 1만원선에서 해결했다는...

원래는 맛집을 찾아가려다 올림픽공원근처 맛집을 못찾겠더라...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생긴 분식집을 찾았다. 이름도 생각이 안나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드디어 콘서트장~

신난다~


힝짜도 기대되요? ㅋ

들어가서는 착하게 사진을 찍지 않음.

8시 공연이 11시가 조금 넘어 끝이 났더랬다.

역시 지방공연이랑은 퀼리티가 많이 다르구낭. 서울까지 온 보람이 있네.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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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하고 기름넣고 마트가서 장보고...

보람찬 토요일 외출이었다.

농협마트가서 먹을 걸 사고, 새차하러 간 곳이 홈플러스 근처라서

농협에서 팔지 않는 와인을 사기로.


옐로우테일 모스카또를 사려고 했으나 없어서 비슷한걸로 달랬더니 요놈을 추천해주더구만.

19900원으로 다소 비싼 느낌이었지만 맛은 달짝하니 괜찮았다.


이 날의 저녁메뉴는 농협에서 샀던 하림닭 350g~

후추와 소금을 뿌리고 카레가루와 밀가루를 발라서 오븐에 15분 구워낸 힝짱의 작품!!


너무 너무 맛있는 저녁, 감사합니당~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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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가운 택배를 몇개 받았다.


창고에서 썩고 있는 중고물품 5개를 무려 팔고 구입한 서라운드 스피커. S Force Pro

TV로 영화랑 게임을 하는데TV자체의 소리가 별로좋지 않아 구입하게 된 것.


거실이 콩만해서 홈씨어터까지는 필요없고,

요 스피커 하나만 가져다 놓아도 소리가 아주그냥 좋다.

가격에 비해서는 제값 이상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품.

PS Vita.

7년전에 PSP 를 처음 샀는데, 세월이 정말 빠르다.

앞으로 7년후쯤엔 1920x1080p 로 지금의 최신 PC용 GPU 정도의 퍼포먼스를 뿜어주는 모바일 기기가 등장하지 않을까?


PS Vita 밸류팩에 포함된 언차티드, 액서사리팩.


액서사리 팩에 포함된 본체케이스, 팩케이스, 액정보호지, 스트랩.


아따 고놈 화면이 시원시원하니 좋구만.

스피리츠 스타일의 한국프로야구와 지금 PC로 하고 있는 skyrim 같은 한글판 게임은... 언제쯤이나 나올련지..

초등학교때 많이 즐겼던 무협게임도 온라인말고 콘솔/패키지 로 좀 나왔으면 좋겠다.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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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는 3박4일동안 머물렀다.

취리히의 라마다시티호텔- 베른의 알레그로호텔 - 다시 취리히의 라마다시티호텔...

매일매일 체크아웃 체크인을 하는게 무지하게 귀찮았다.


독일어.... 접은지

어언 14년이 넘었구만.


확실히 파리의 여인숙같은 호텔보다 훨씬 고급스럽다.

다만... 약간 추웠다. 온도를 아무리 올려도 소리만 씨끄러울뿐 따뜻한 바람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유럽이 다 이런식이라더군. 이 사람들은 추위에 강한가봐.



여기는 베른. 미팅을 마치고 다시 취리히로 돌아가기 전에 드라이버가 잠시 경치 구경 시켜준곳.

곰이 전깃줄을 줄타기 하는 재미난 풍경.


몇일 사이 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참... 그림은 이쁜데 말야.




여기는 베른에서 묵었던 알레그로 호텔.

2시간밖에 못자서.... 아쉽네.


특이했던 실내조명.


욕실.


다시 취리히 라마다시티 호텔로 와서 마지막밤을 자고 체크아웃.

이 식당에서만 2번 저녁을 먹었다.

세계에서 된장찌개가 제일 비싼곳이 아닐까.. 4만원이 넘으니.


캐리어를 끌고 취리히역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몇분 안되서 후회했다.. 날씨가 너무 추웠다. 영하 10도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냥 호텔에다 택시 잡아다 달라고 할껄. 공항 바로 가게...


뭐 아쉬운게 있다고 말야...

시내 풍경은 뭐 다 거기서 거기인듯.


이 추운날에 분수는 잘도 틀어놨구만.


생각보다 역이 무지하게 멀다. 길가에 택시도 안보이고.. T.T


이제 거의 다 왔네. 1시간을 넘게 걸었구만.

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택시를 타고 공항까지...

15분 걸렸는데 택시요금은 6만원...

여긴 정말 살인 적인 물가다.


빨리 빨리 귀국행 뱅기를 타고 자파요~


바이바이바~


런던 올림픽까지 남은 시간인듯.


취리히 공항 바이바이~


버거킹 버거를 점심으로. 2만원이 넘어 ... 뭐 이래...


다시 파리 공항 경유.

PS3가 반갑게 맞아주는 구나~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해서...

무려 5유로나 내고 1시간동안 인터넷이용 티켓을 샀다.


유로가 좀 남아서 1시간을 멍하게 있는 것보단 훨씬 낫더라.


더불어 핸드폰 충전도 하고~


비행기 탑승~

아 이토록 귀국행 비행기가 타고 싶었던 출장은 처음이네.

유럽 1주일 출장은 너무 힘들어~

담번에는 최소한 이번보단 낫겠지.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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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rich -> Bern -> Paris



파리에서 아침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GARE DE LYON 역으로 갔다.


역이...추웠다. 젠장.

밖이랑 뻥 뚤려있어서 따뜻한 곳이 없더라. 노숙자 방지냐?


자동발매기로 미리 인터넷에서 예매해둔 표를 출력...

하기 까지 삽질을 좀 했다. 뭐가 저렇게 메뉴가 많은 거냐..


드디어 득템.

출발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T.T


역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플랫폼이 홀1,2,3 로 나뉘어져 있었다.

내껀 홀2라서 홀1->홀2로 이동중.


이 곳을 지나면 홀2가 나옴.


여기가 홀2.

여전히 춥다.


에펠탑 기념품 파는 가게 앞에서.

바이바이 에펠탑.


기차기다리는 사람들.


떼제베에 타기전에 꼭 티켓을 이 기계에 집어 넣었다 빼서 스탬프를 찍어야 한다.


드디어 내가 타야 할 기차 도착.


창 밖 풍경이 휙휙 지나간다.

이놈의 땅떵이는 겨울인데 우찌 이리 잔디가 푸르냐..


스위스로 가까워 질 수록 눈이 쌓인 풍경이 많이 보인다.


4시간이 넘게 걸려 드디어 취리히 도착!

아... 고생 끝 다시 고생 시작.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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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France -> Zurich, Swizerland


기분이 아주 그냥 꾸리꾸리 했던 토요일 오후.

날씨도 아주그냥 꾸리꾸리 했더랬다.

호텔에 가만히 있어도 점심은 아무데서도 주는 데가 없으므로 처음으로 호텔 주변을 두리번 거렸더랬다.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를 가려고 생각했는데... 왠걸 들어가니 사람이 바글바글... 에이... 너무 사람많다... 해서 걍 무작정 에펠탑으로 걸어갔더랬다.



정말 정말 파리 길바닥에 흔하게 많이 널리고 널렸던 벤츠의 스마트포투

저 콩만한 녀석이 우리나라에선 2천만원이 훨씬 넘는다지?


유럽은 유럽이구나...


한 30분 걸으니 드디어 에펠탑이 보이는 구나.

첨에 공항에서 호텔올때 택시에서 본 야경은 이쁘던데 낮에 보니 그냥 별로네.


요놈의 나라는 신기한게 어떻게한겨울에도 이렇게 잔디가 퍼렇지?


에펠탑. 봤음. 봤으니 끝.


담에 담에 여유가 있을 때 오면 저길 꼭 올라가 보리라.


에펠탑 맞은편에 있는 이 건물은 군사학교라지?

에펠탑을 보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한국식당.

어찌나 반갑든지.


테이블에 혼자 앉아 런치세트를 시켰다.


일단 구수한 둥글레차가 나왔다.


군만두 3개. 맛나더라.


수저도 참 이쁘네.


반찬도 무지 정갈함.


오~ 한국에서 먹던 돌솥비빔밥보다 퀄리티가 있다.

만두3개랑 둥굴레차, 돌솥비빔밥 해서 2만원이 넘는 가격...

뭐 유럽이니까... 이해해야지.. T.T



밥을 먹고 호텔로 걸어오는 길...

횡단보도 맞은편에 왠 부랑자가 누워서 잔다.

안얼어죽나?


이때는 정말 얼른 귀국하고 싶다... 는 생각 뿐이었더랬다.


가는길에 빵가게에 들러 저녁거리를 샀다.


파리 관광은 이걸로 끝!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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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France


오래 살다 보니 유럽출장도 다 가본다.

서른 둘에 처음, 홀로 떠난 유럽,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내리면서 놀랬던것.

1. 택시값이 10만원돈이 나왔네... 완전 비싸.

2. 아니 이것도 호텔인가? 여인숙 아냐?


그래도 별3개짜리.


나선형 계단 구조에


원룸건물마냥 빽빽히 모여 있는 방들.


내가 3일동안 묵었던 36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위에 에어컨.

그래도 난방겸용이라 덕분에 따뜻하게 보냈다는.


방은 좁지만 깔끔한편.

불편한점은 실내 슬리퍼가 없어서 맨발혹은 구두를 신고 방안을 돌아다녀야 한다는 점.

방음이 전혀 안되어서 옆방 TV소리가 다 들린다는 점.


창 밖의 풍경은 뭐 그럭저럭.

에펠탑이 근처에 있지만 그 방향이 아닌가벼.


지하1층에 위치한 조촐한 식당.

메뉴는 없다만 그래도 주는게 어디냐.


요 정도면 충분하지~


짧은 출장기간동안 맘 고생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첫 유럽 출장.

다음번에는 훨씬 훨씬 낫겠지?

2012.0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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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France


설 전날.

오랜만에 합성동에서 만난 고등학교 친구녀석들.


서울에서 내려온 류상이.

결혼하더니 얼굴에 살이 많이 붙었구만.


역시 갓 결혼한 인수.


대학원생 호정이와 6월에 결혼할 소.


오랜만에 보는 현섭이.


정욱이와 경덕이.


콩불에서 밥먹고 커피한잔.


호정이.

녀석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20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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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유가네.

페브리즈가 저기 걸려있었군.


고등학생때는 2천원미만이었는데...

벌써 4500원이다.


현미밥이면 더 좋겠는데...


사리도 빠질 수 없지.


간만에 먹어본 자극적인 맛.

너무 배부르고 속이 쓰리다. 이런거 이제 자제 좀 해야 겠어~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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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한겨울.

구미에도 눈이 몇번 왔다.

금오산에 쌓인 눈은 며칠동안 녹지 않고 멋진 설경을 보여주고 있다.

 

 

 

토요일 오전.

미리 예약했던 가게로 네비매립 + 후방카메라 설치를 하러 갔다.

도량동에 위치한 JD사운드.

 

 

 

 

후방카메라 시공(?) 중.

 

 

 

 

요래 요래 달렸네~

 

 

 

사장님 혼자서 열심히 작업하는 중.

 

 

 

헐... 우리 레이가 다 토해버렸네.

 

 

 

무려 3시간에 걸쳐서

설치 완료~!!

 

 

 

블랙박스도 설치 완료!!

 

 

 

 

오전 내내 설치하고 집으로 돌아옴.

아... 배고파라.

 

아래는 설치하고 오는 길에 찍힌 블랙박스 동영상.

노란불로 급하게 바뀌어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았더니 이벤트모드로 찍혔다.

각도가 너무 아래쪽을 보고 있길래 집에와서 다시 각도 수정을 했다.

 

 

 

집에와서 PC 로 요로코롬 확인 할 수 있다.

속도랑 위치등을 함께 확인 할 수 도 있다. 참 세상 많이 좋아졌다.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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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끄트머리에서 생애 첫차를 샀다~

99년식 마티즈를 얼마간 몰긴 했었지만.

마탱이는 폐차되었다. 딸랑 25만원 주더구만. 구미는 썩었어~ 부산에는 전화해보니 35만원 이상준다던데.


지난달, 그러니깐 11월 28일 사전계약을 하고,

12월 5일에 옵션변경을 하고, 12월 30일에 출고예정이었으나 이틀 앞당겨 12월 28일 출고되었다.

어제 퇴근하고 첨으로 동네 한바퀴 몰아보고 오늘 아침첨으로 본넷트도 열어봤다~

뉴모닝이랑 동일한 1000cc 카파엔진! 나머지는 뭔지 모르겠어 @.@


운전하는 마눌님. 레이 사진 찍으러구미대교 밑에 가는 길~


드디어 도착!

여기 주차 연습하기 좋겠네.

한산하고 조용하고 좋은데... 너무 춥다.!!


그래서 뭐 대충대충 팍팍 찍고 다시 타고 집에 왔더랬다.







뒷자석 밀었을 때와 앞으로 당겼을 때의 차이.


슈퍼비전 클러스터. 디지털로 보는 속도계는 익숙치 않네.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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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여러모로 컨텐츠가 풍부한 달이었다.

나꼼수로 인해 정치에 전혀 무관심이었던 내가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 독서도 거의 안했는데 이번 달만 8권씩이나 책을 샀다. 대박.

왼쪽 부터 읽은 순서대로, 지금은 정유정의 '7년의 밤' 읽고 있는 중. 완전 재밌다.


십수년만에 PC 게임을 낸 돈 주고 정품으로 샀다. 콘솔게임이야 정품을여러번 샀었지만 PC는 정말 오랜만이다.

중학교때는 용돈모아서 플로피디스크 정품게임을 참 많이도 샀었는데... 그 시절이 참 아련하네.

한글판 게임이 참 많이 나와 줘야 하는데...

한국이란 시장이 게임업계에서는 너무 작은 시장이라 외국유명제작사들이 신경도 안쓴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뭐 나만해도 어둠의 경로를 애용하고 있지 않은가? T.T 다 자업자득이겠지~

암튼 이번에 나온 세인츠로우3 는 고맙게도 한글화가 되어서 발매되었다.

GTA와 비슷하면서도 컨셉을 다르게 잡고 아류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흔적이 많이 보인다.

암튼 결론은 몇일 째 퇴근하고 짬짬히 하고 있지만, 재미있다! 근데 얘들은 진짜로 하면 안될듯.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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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먹고 싶은 음식 영예의 1위. 한우 스테이크.

오늘은 아침부터 왠지 저녁에는 스테이크를 먹어야 할 것 같은 맘이 강하게 들었다.


힝짜를 졸라졸라서 농협마트에 가서 한우 안심을 사왔다.

336g 에 25200원.

양념 밑간을 하고 와인에 담가 놓았다가,


이렇다할 오븐이 없어 그냥 전기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웠다.


후라이팬이 너무 커서 옆에는 해물깻잎전을 부치고 있는 중.


오븐이나 그릴이 없어도 맛있게 잘 될까 걱정했는데..


걱정은 기우였다.


작년 호주에 가서 먹어본 그 어떤 스테이크들보다도 훨씬 더 오늘 먹은게 맛있더라.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아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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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눈이 쌓였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부터 눈이라니,

괜히 맘이 들뜨네.


멀리 금오산에도 눈이 조금 쌓였다.


하~얗게 다 덮히면 완전 멋질텐데.

눈은 정오가 지나 햇빛이 쨍쨍해지면서 거의 다 녹아 버렸다지...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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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간만에 보는 홍드른니르 손.

힝짱이 결혼식간다고 부산가서 이 날에 우리집에 자고 갔다.

구미역에몸소 또 마중을 나가줬네.


까페에서 사진을 찍어달래. 결혼정보회사 제출한다고 ㅋㅋㅋ


저녁으로 뭘 먹고 싶냐길래 보쌈을 먹자고 해서

구미역에서 오는 길에 전화로 주문을 했다.

보쌈을 배달해서 먹기는 또 처음이었다.

中자로 25000원.


김치랑 무말랭이 막국수 각종 쌈장, 채소 패키지로 푸짐하게 오는구낭~


집에서도 사진질.


몇일 전에 사다놓은 KANU를 타먹어 봤네~

오~ 이건 회사에서 파는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랑 맛이 똑같네~

암튼 그렇게 홍선생은 새벽 4시 반까지 거실에서 MOTAL KOMBAT 을 죽어라 PLAY 하셨네.

난 피곤해서 혼자 침대에서 뻗어잤네.

홍 드른니르손? 대구 잘 갔냐?

담에 한번 쳐들어 가겠다.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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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이후 두어달만에 일어쌤과의 만남.

오늘은 한대영이를 위해 몇번의 스케줄을 미뤄서 이날을 잡았는데...

마침 또 한대영이 버발이 연기되는 바람에 한대영이는 또 못왔네...


암튼 이 날은 오리 데이로 결정!!

회사근처 고구려~

연말이라 그런지 식당앞 주차장은 만차~

우리도, 광탁형도 쌤도 모두 근처 골목에 주차~


이날 빅뉴스 터트리신 쌤. ㅋㅋ ㅊㅋㅊㅋ


맛나게 오리고기를 다 먹고,

식당에서 단체 사진찍기는 또 난생처음 아닌가? ㅋㅋ

삼각대도 없이 의자위에 걸쳐놓고 뻘쭘하게 ㅋ


무려 자리도 바꿔가며 한번 더~


밥만먹고 헤어지긴 아쉬워서 커피한잔~


공감~

지난번에도 여기 한번 와보았더랬다.


오늘은 아메리카노 한잔~


그러고보니 쌤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셨다고... 스고이야...


힝짜는~


이거 뭐였노? 모카치노?

암튼 달달한거.


테레비가 참 인상적인 곳.

커피는 무슨 종류가 저리 많데야..


얼마전에 갤럭시노트 지른 공탁이형.


부럽고나~ 나도 화이트로 사고 싶다~~

암튼 조촐한 송년회?

신년회는 꼭 한대영이도 끼워서.

2011.12.14.

SAMSUNG NX200.


밤10시가 넘어 자려고 씻고 있는데 걸려온 쏭근의 전화.

주식선배랑 같이 있는데 밖으로 나오래~~ 이 밤에~~

씻고 있다고 하니 반만 씻고 나왔다가 들어가서 나머지 반 씻고 자래~

그래서 가게 된 곳.

구미시청 앞 이바돔 감자탕.

그렇게 제1회 송정동 송년회 개최~


오늘의 물주는 갓 인도출장에서 돌아온 쏭근.


그 누구보다 이 날을 기다려왔던 분. 주식선배.


감자탕 대령이요~

시원한 우거지가 한가득~


거참... 옛날엔 감자탕 참 안좋아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많이 바뀐다.


뽀글뽀글 맛있겠구나~


이거이거 나 말고 두분은 인당 한병씩 까셨네~

난 금일 소주 5분의 1잔.

암튼 덕분에 늦은밤에 또 배불리 먹어 버렸네 T.T

제1회 송정동 신년회는 다음달 중으로 개최하기로...

2011.12.13.

SAMSUNG NX200.


우리팀 이번 분기 GWP로 찾아온 곳,

황상동 이선이 한정식.

도착하니 벌써 테이블 세팅은 끝났고 먹기 시작~


버섯이었나?


홍어 삼합. 난생 처음 먹어본 홍어였는데 정작 홍어는 찍질 못했네.


내가 좋아하는 더덕구이.. 많이 식어서 아쉬웠다.

그나저나 이놈의 실내 빨간색은 포베온 센서는 정말 빨간색 처럼 나오기 어렵다.


먹고 나오면서 급하게 찍은 샷. 식당은 대충 요런 분위기.


점심을 먹고 영화관람.

관람전 오락삼매경 승배와 건우선배.

이 날 본 영화는 쵸코틴틴과 유니콘호. 딱 7점대 영화더군.

우리말 더빙으로 보기는 거의 처음 인듯.


인동 육교위에서 바라본 해질 녘 풍경.

멀리보이는 금오산. 부처님 얼굴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

2장을 찍어서 포토샵으로 붙였다. 자연스럽다 ㅋㅋ


힝짜가 마중나와서 신나게 우리 마탱이를 끌고 집으로 오는 길.

구미대교 지나는 중에 옆에 차가 우리차 빵구 났다고 알려주었다.

감사합니다.


요래 빵구 나있었다.

어제부터 달그락 소리가 나긴 했는데 당최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는..

출동 서비스 불러 응급 타이어 교체~

보험사 출동아저씨들 추운데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더라.


그렇게 금요일은 또 가고~

이번 주말은 우째.. 또 총알같이 지나가겠지?

2011.12.9.

SIGMA DP2.


11번가에서 1위하고 있다는 트리를 샀다.

가격은 삼만원대 중후반.

그렇게 기대는 안했는데 완전 대박. 이 가격에 이정도 구성이 어떻게 나오는지 감탄했다.

울산에서 다녀와서 바로 조립시작~

우선 트리를 저렇게 펼친다~


그 담에 포함된 LED 선들을 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매단다.


요래 요래


그 다음 같이 포함된 각종 소품들을 주렁주렁~


불끄고 찍으니 더 분위기 있다.

우리집 크리스마스 준비 끄읕!

2011.12.04.

SAMSUNG NX200.


요건 이브날 아침에 만든 서비스~


세진선배가 추천해준 옥계 쪽의 '이선이 칼국수'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이선희 인줄 알고 그 이선희가 칼국수체인도 내었나 잠시 생각...

퇴근이 다 되어가서 힝짱에게 퇴근 마중나올래요? 하고 던져봤는데

힝짜가 낚였다. ㅋㅋㅋ(아니 낚여준거겠지. )

네비에 이선이 칼국수를 찍고 왔는데 왠 이상한 논두렁에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안내를 해서 동네주민에게 물어서 찾았다는... >_<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다.

완전 한산.


완전 가정집... 아닌가?


칼국수 한개랑 쪽갈비(순한맛)을 시켰다.

겉절이. 너무 맛있더라.


보리밥이랑 콩비지가 나왔다.

보리밥 좋아라~


이것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 해치우겠다만.


드디어 오늘의 메인~ 쪽갈비!!

매운맛/조금매운맛/순한맛/훈제 로 4가지가 있다.

10개정도 나오고 15000원~ 가격도 양에 비하면 비싸지 않다.


요고요고 완전 맛나더라~


칼국수. 보통 칼국수와는 면발이랑 국물이 완전 다르다...

몸에는 훨씬 좋을 듯.


맛나게 듭시다~


칼국수도 냠냠.


쪽갈비도 다무따~~

저녁 맛나게 잘 무쓰용~

세진선배 감사감사~

2011.12.02.

SAMSUNG NX200.

경북 구미 신선이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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