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아침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GARE DE LYON 역으로 갔다.


역이...추웠다. 젠장.

밖이랑 뻥 뚤려있어서 따뜻한 곳이 없더라. 노숙자 방지냐?


자동발매기로 미리 인터넷에서 예매해둔 표를 출력...

하기 까지 삽질을 좀 했다. 뭐가 저렇게 메뉴가 많은 거냐..


드디어 득템.

출발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T.T


역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플랫폼이 홀1,2,3 로 나뉘어져 있었다.

내껀 홀2라서 홀1->홀2로 이동중.


이 곳을 지나면 홀2가 나옴.


여기가 홀2.

여전히 춥다.


에펠탑 기념품 파는 가게 앞에서.

바이바이 에펠탑.


기차기다리는 사람들.


떼제베에 타기전에 꼭 티켓을 이 기계에 집어 넣었다 빼서 스탬프를 찍어야 한다.


드디어 내가 타야 할 기차 도착.


창 밖 풍경이 휙휙 지나간다.

이놈의 땅떵이는 겨울인데 우찌 이리 잔디가 푸르냐..


스위스로 가까워 질 수록 눈이 쌓인 풍경이 많이 보인다.


4시간이 넘게 걸려 드디어 취리히 도착!

아... 고생 끝 다시 고생 시작.

2012.01.28.

SAMSUNG NX200

Paris, France -> Zurich, Swi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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