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분기 우리팀 조직활성화 장소로 시작한

경북 경산시와 대구시 경계에 위치한 와촌마을의 노고추.

와촌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간장등을 팔기도 한다.


식당처럼 안보이고 경치좋은 터에 그냥 일반 가정집처럼 생겼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모든 양념을 여기서 직접 담그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 곳.


예약시간보다 다소 늦게 도착했다.

우리를 위한 세팅이 잘 되어 있더군.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간장~



두부랑 겉절이 무침.

두부가 까만콩이라 그런지 색깔이 좀 달라~


만들기 까다롭다는 구절판.


시원한 백김치.


청국장.

이렇게 먹기는 처음인듯.

김위에 얹은 땅콩같아 보인다.


호박죽.


버섯탕수.


모둠전.


오미자주.

서비스로 주셨는데 인기가 많아 추가로 더 시켰더랬다.


홍어 무침.

삭히지 않아서 괜찮았다.


담백한 잡채.


이곳을 강추하신 보근선배.

이날 칭찬많이 들으셨다.


마~ 보이~


유일하게 어른입맛이 코드가 맞지 않았던 유리팀 막내 애경씨.

애경씨는 아웃백 워너비~ ㅋ


흡족해 하셨던 부장님.


수육.

맛있었다.

가자미 엿장 구이?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잘먹었다.


배-샐러드.

이거 소스도 특이했는데... 들깨를 갈아넣으셨다고 했다.


밥 기본 반찬으로 나온 무말랭이, 콩잎, 김.


돌나물.


멸치먹은 고등어.

보기는 영 그래도 맛은 고소하더라.


된장국.


후식으로 나온 과일.


식혜.

오가피를 넣으셨다고 했나? 암튼 색깔이 다르다


다 먹고 경치 감상.


마당에는 갖가지 장들이 숙성되고 있고.


근영선배.

염력으로 귤을 들어 올리다.


부장님.


장책임님.


단체사진.


부장님 독사진.

자 이제 산행시작!

2012.03.15.

SAMSUNG NX200.

경북 경산시 와촌마을 노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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