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선배가 추천해준 옥계 쪽의 '이선이 칼국수'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이선희 인줄 알고 그 이선희가 칼국수체인도 내었나 잠시 생각...
퇴근이 다 되어가서 힝짱에게 퇴근 마중나올래요? 하고 던져봤는데
힝짜가 낚였다. ㅋㅋㅋ(아니 낚여준거겠지. )
네비에 이선이 칼국수를 찍고 왔는데 왠 이상한 논두렁에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안내를 해서 동네주민에게 물어서 찾았다는... >_<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다.
완전 한산.
완전 가정집... 아닌가?
칼국수 한개랑 쪽갈비(순한맛)을 시켰다.
겉절이. 너무 맛있더라.
보리밥이랑 콩비지가 나왔다.
보리밥 좋아라~
이것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 해치우겠다만.
드디어 오늘의 메인~ 쪽갈비!!
매운맛/조금매운맛/순한맛/훈제 로 4가지가 있다.
10개정도 나오고 15000원~ 가격도 양에 비하면 비싸지 않다.
요고요고 완전 맛나더라~
칼국수. 보통 칼국수와는 면발이랑 국물이 완전 다르다...
몸에는 훨씬 좋을 듯.
맛나게 듭시다~
칼국수도 냠냠.
쪽갈비도 다무따~~
저녁 맛나게 잘 무쓰용~
세진선배 감사감사~
2011.12.02.
SAMSUNG NX200.
경북 구미 신선이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