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9월. 비가 올락말락하던 흐린 가을날. 

한대나영이가 드디어 장가가는 날. 




좋으냐? ㅋ




인물이 훤하네 그려. 




재혁이형도 어서 가야 할텐데~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여친도 생기고 요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승범 ㅋ




오늘 사회를 봤던 나영웅. 

결혼후 살빼는 비법은 역시 안먹기 라고....




신랑 신부 입장 대기중. 




참 많은 말들을 함축하고 있는 장면. 

어께가 백만톤 무거워 지는 순간. 




주례의 말은 길었고... 무슨 말이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음. 




지겨웠겠다 신랑 신부. 




구 서남아 멤버들 ㅋ




보통, 저기서 팔짱끼거나 손잡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재미있는 이야기 나도 들려주소~




암튼 결론은 이태리 신혼여행 재미나게 다녀오고

알콩 달콩 잘 살아라는 거. ㅋ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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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어쌤 모임~

이날은 진짜 진짜 오랜만에 힌짜까지, 거기다 채희까지 해서 6명이나 모였다는~

사택옆에 해물찜가게에서 모여서 가능했던듯.

간만에 만난 쌤은 머리를 짧게 커트하셔서 더 어려 보이시더라는.

 

 

 

대영이.  올해 결혼 할듯 ㅋㅋㅋ

 

 

 

울 채희양은 집에서라면 이미 목욕하고 자야할 시간인데

사람많고 씨끄러운데 와서 새로운 이모 삼촌들이랑 만나니...

울 법도 한데 멍~ 하니 가만히 잘 있었다는.

 

 

 

 

해물찜집에서 식사를 하고, 우리 식구는 집으로 와서 채희 목욕시키고, 나만 혼자 빠져나와서 2차~

동화백화점옆에 데이지 커피숍으로.

딸기쥬스... 맛나더구만~

 

 

 

 

 

 

 

 

 

 

 

 

 

이 날의 포토제닉.

생동감있는 일어쌤의 표정. ㅋㅋ

쌤 이거 보면 알려주세요. 지워드릴께요 ㅋㅋ

 

 

ㅋㅋ 다들 건강하고 담에 또 봐용!!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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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부산에서 정웅이 결혼식에 이어...

다음날 바로 또 부산에서 해민이형 결혼식.

그래도 해형결혼은 회사배차를 이용해서 그나마 좀 나았네.

 

 

 

정컴중에 거의 마지막타자로 결혼을 하는 해민이형.

표정이 아주 좋구먼. 좋겠수 ㅋㅋ

 

 

 

형수님은 차분하고 온화한 스타일이신듯.?

 

 

 

예식홀 벽에 박힌 조명이 보케로 이쁘게 나오네...

 

 

 

양가 어머님들만 계셔서 신랑신부 공동 입장~

 

 

 

찍지마~ 를 외치는 표정의 문뱅.

 

 

 

허니띠.

 

 

 

개인적으로 가장 아까운 커팅식.

저 케익... 누가 먹나요? 안먹음 나주지~

 

 

 

해민이형 행복하게 사슈~

어제 친구넘은 하와이. 해민이형은 몰디브~

조쿠나 좋아~ 나도 가고 싶다~~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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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와보기는 또 처음인듯.

이날은 SVP 동기인 준희의 결혼식이 있었다.

 

 

 

천안 IC근처 세종웨딩홀~

시설 좋고 특히 뷔폐도 맘에 들었다.

 

 

 

준희는 3층 다이아몬드 홀.

 

 

 

꽤 오래 연애를 한건 알았지만 신부를 본건 이날이 처음.

 

 

 

 

압. 준희 아버님 나를 보신 건가?

준희 옆에는 누나인가?  

 

 

 

준희에게 인사를 하고 축의금을 전달하고....

뷔폐에 가서 밥을 후다닥 먹고 시간맞춰 내려왔는데 이미 식이 시작했더군.

 

 

 

신랑 신부. 주례경쳥중.

 

 

 

아.. 이 분 주례 디게 길게 하시더라.

 

 

 

 

축가는 없었고 대신 피아노 연주가 있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다.

 

 

 

결혼식 내내 귀속말과 아이컨택트를 끊임없이 하는 준희부부.

 

 

 

잘 살어~

 

 

 

ㅎㅎ 햄볶아길.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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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브라우저팀 멤버들을 초대하여 우리집 집들이 한날~

다들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작전을 잘 수행하여 무사히 치를 수 있었네.

저녁으로 해물찜을 밖에서 먹고 집에 와서 과일/와인/막걸리/치킨/아이스크림 으로 입가심(?) 을 하고 wii 로 팀플레이로 마무리.

 

사진은 일일 집사 기완.

가지고온 와인을 모두에게 접대하기 위해 손수 우리집 와인잔을 다 씻었더랬다. ㅋ

 

 

 

 

이 날의 주인공.

호석선배와 유리양. ㅋ

아빠랑 붕어빵이네~

 

 

 

외간남자랑 아이컨택트 중.

 

 

 

 

치킨을 먹고 있는 니르말.

잘 안들려? ㅋㅋ

 

 

 

해맑은 기완의 웃음. ㅋ

이날 수고 많았어~

 

세진선배랑 정진선배는 이뿌게 나온게 없네용!

담번엔 제가 몰카를 잘 찍어주겠음.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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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지난 10월 20일 동기녀석 결혼식을 다녀왔다. 

이 녀석도 드디어 가는구나! 




신부는 이날 처음 뵈었네~




사악한 표정의 홍일이 녀석. ㅎㅎ




축가는 안부른다고 들었는데 직접 '그대를 만나고~ ' 를 불렀다. 

홍일이 녀석 불면서 여러번 울컥. 했다. 사연이 있나 보다 싶던데...??




홍일이가 구미 필~ 오케스트라(?) 암튼 소속이라 

소속 단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가도 연주하고 지휘자분께서는 섹소폰 연주도 하셨다. 들을거리가 풍부한 결혼식이었네. 




너 이녀석 잘 살아야 한다~ 




신혼여행은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였던듯. 고생하겠구만. 

몇달동안 처가살이를 한다던데, 힘내라~ 

잘 먹고 잘 살아~~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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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했던 목요일. 

강풀원작 이웃사람 관람을 재밌게 하고 도착한 이 곳, 금오산 야영장. 

금오산을 여러번 와봤지만 이 곳은 처음.




윤영선배. 맥주 한모금하고 벌써 얼굴이 살짝쿵 달아오르실 준비중... ㅋ




비어치킨을 보고 이거뭐지? 하는 컨셉의 이책임님과 기석이. 




맥주한잔 들고 기분 좋으신 이책임님. 




필리핀에서 갓귀국한 기석 : 선배 전 눈감고 말하면서도 잘 수 있어요. 

윤영선배 : 꾸벅꾸벅...




야외 캠핑 바베큐 장비의 전문가 장책임님. 이 날 전문분야라 아주 열정적으로 각종 장비들을 직접 가져오셔서 능수능란하게 다루셨음. 




혜령선배 : 이거 아무도 안주고 다 내가 마실꺼야. 




각종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인 근영선배. 

익숙한 야채 손질 솜씨. 




또 한명의 바베큐 전문가 보근선배. 이날 특출난 능력으로 인해 고생이 많으셨다. 




필리핀 왕자 석쇠 세척 중. 




자연을 좋아하시는 우리 부장님. 

표정이 좋아보이심. 




이 날 우리 막내 애경은 친구 부모님의 슬픈소식으로 잘나온 표정이 별로 없어 호러컨셉으로 변경. 

'지금 칼들고 갑니다.' 흐익~ 무셔~ 



애경 : 부장님 많이 드십쇼~

부장님 : 응 그래. ...?




새우 투하 준비 완료.




비어치킨 기름질 완료. 




소세지 투하준비 완료.



쇠고기도 투하준비 완료. 



저를 드셔 주세요. 




이 날 이책임님이 데리고 오신 두딸들. 

시현이와 세원이. 7살과 6살. 한창 말괄량이 일때. 



보통 첫째는 아빨 닮는다는데 둘째인 세원이가 이책임님을 더 닮은듯한 느낌? 




동생보다 오히려 부끄러움이 많은 시현이. 




귀엽운 자매~ 




일찍 해가 져서 어두워 지는걸 예상 못한 덕에 아쉽게 종료한 이날 바베큐 파티~ 

야외에서 먹는 고기 맛은 역시 쵝오~ 였던 하루.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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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야영장. 



전날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투표해서 정했던 우리팀 2분기 GWP

점심은 삿뽀로에서 먹고, 오후에는 승마체험을 하기로 했다.

삿뽀로에서 우리팀 막내 애경양.


기석이.


28000원짜리 점심메뉴를 먹었는데...

나쁘진 않은데 내돈주고는 먹기 힘들듯.



장책임님 표정좋고~


부장님.


윤영선배


야끼우동.


얼추 다 먹고...

이책임님 술한잔 하셔서 얼굴이 발그레~


음주 승마하러 옴. 낙동강변에 위치한 금오승마장.

오는 길에 네비가 알려준 진입로를 못찾아서 빙빙돌다 3번만에 성공.


윤영선배 이날 말 잘타시드라.


기석이는 전날 디아블로3한다고 2~3시간 자고 나와서도 말도 잘타더군.


말한테 약간 겁먹은 혜령선배. ㅋ


근영선배.


세나, 창숙선배, 애경.


이리야~


다들 처음 타보는 거라 당연히 초원을 뛰어 다니진 못하고

조그만한 곳을 빙글빙글 계속 돎.


처음타보는 거라 그런지 좀 신기하더라는.


암튼 즐거운 금요일 GWP로 일찍 퇴근!!

기분 좋았었던 금요일.

2012.05.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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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삿뽀로, 금오승마장


4월의 첫날.

아부지 생신이기도 했던 날.

타조 생일이기도 한 날.

그리고 만우절.

마산에서 아침을 먹고 구미로 올라와서

영길쌤 결혼식에 참석하러 GM웨딩에 왔다.


조금일찍 도착한 탓에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을 좀 찍었다.

쌤 친정, 시댁 어머님과.

쌤드레스가 특이하네.


쌤 언니와 남동생?


신랑과 장인 장모님.


지인인듯? 난 몰라~


제작년 경주 벚꽃놀이 같이 갔던 중국어쌤도 오셨네.

그때보다 많이 이뻐지신 듯.?


신부 입장~

이 결혼도 주례가 없었다~

요즘 대세는 주례 없음.


신랑 신부.


신랑의 축가.

'신부에게'



만세~

신행은 역시 하와이.

최근 결혼한 3커플 모두 하와이. 하와이가 대세인듯.

쌤 행복하게 사세용~

201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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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GM웨딩.


하산을 하고 저녁먹기전에 동화사 잠깐 구경~


계단 내려가는 길에서 점프샷 놀이.






동화사에 있는 댑땅 큰 불상.


부처님 오신 날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용띠인 애경씨. 흑룡의 해를 맞아 용을 만지며 소원빌기.


OSS, CRC 여성 5인방.


절 구경 끝나고 마지막으로 저녁 먹으러 간 곳.

옹기종기.


나름 맛집이라고 블로그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는... 감자가 제일 맛있었다. >_<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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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화사.


노고추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제 등산하러 가는 길.


3월 중순이지만 아직 겨울~


등산 시작~


케이블카 정상까지만.


1.3km 지만 평소 운동을 전혀 안하다 보니 장난 아니더라...


중간에 한번 쉴 때.


땀은 나지만 바람은 무척 차웠다.


윤영선배.


케이블카 정상부근.

바위산이 정말 병풍처럼 늘어져 있구나 .


안테나기지??


수묵담채화?


보근선배.


준택책임님.


기석이.


부장님.


윤영선배 창숙선배 혜령선배.


근영선배.


삼각대 놓고 단체 사진.


하산길은 케이블 카로. ^^

몇년만에 하는 등산이라 힘들구만... 늙었어~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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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이번분기 우리팀 조직활성화 장소로 시작한

경북 경산시와 대구시 경계에 위치한 와촌마을의 노고추.

와촌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간장등을 팔기도 한다.


식당처럼 안보이고 경치좋은 터에 그냥 일반 가정집처럼 생겼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모든 양념을 여기서 직접 담그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 곳.


예약시간보다 다소 늦게 도착했다.

우리를 위한 세팅이 잘 되어 있더군.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간장~



두부랑 겉절이 무침.

두부가 까만콩이라 그런지 색깔이 좀 달라~


만들기 까다롭다는 구절판.


시원한 백김치.


청국장.

이렇게 먹기는 처음인듯.

김위에 얹은 땅콩같아 보인다.


호박죽.


버섯탕수.


모둠전.


오미자주.

서비스로 주셨는데 인기가 많아 추가로 더 시켰더랬다.


홍어 무침.

삭히지 않아서 괜찮았다.


담백한 잡채.


이곳을 강추하신 보근선배.

이날 칭찬많이 들으셨다.


마~ 보이~


유일하게 어른입맛이 코드가 맞지 않았던 유리팀 막내 애경씨.

애경씨는 아웃백 워너비~ ㅋ


흡족해 하셨던 부장님.


수육.

맛있었다.

가자미 엿장 구이?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잘먹었다.


배-샐러드.

이거 소스도 특이했는데... 들깨를 갈아넣으셨다고 했다.


밥 기본 반찬으로 나온 무말랭이, 콩잎, 김.


돌나물.


멸치먹은 고등어.

보기는 영 그래도 맛은 고소하더라.


된장국.


후식으로 나온 과일.


식혜.

오가피를 넣으셨다고 했나? 암튼 색깔이 다르다


다 먹고 경치 감상.


마당에는 갖가지 장들이 숙성되고 있고.


근영선배.

염력으로 귤을 들어 올리다.


부장님.


장책임님.


단체사진.


부장님 독사진.

자 이제 산행시작!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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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와촌마을 노고추.



지난 10월 이후 두어달만에 일어쌤과의 만남.

오늘은 한대영이를 위해 몇번의 스케줄을 미뤄서 이날을 잡았는데...

마침 또 한대영이 버발이 연기되는 바람에 한대영이는 또 못왔네...


암튼 이 날은 오리 데이로 결정!!

회사근처 고구려~

연말이라 그런지 식당앞 주차장은 만차~

우리도, 광탁형도 쌤도 모두 근처 골목에 주차~


이날 빅뉴스 터트리신 쌤. ㅋㅋ ㅊㅋㅊㅋ


맛나게 오리고기를 다 먹고,

식당에서 단체 사진찍기는 또 난생처음 아닌가? ㅋㅋ

삼각대도 없이 의자위에 걸쳐놓고 뻘쭘하게 ㅋ


무려 자리도 바꿔가며 한번 더~


밥만먹고 헤어지긴 아쉬워서 커피한잔~


공감~

지난번에도 여기 한번 와보았더랬다.


오늘은 아메리카노 한잔~


그러고보니 쌤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셨다고... 스고이야...


힝짜는~


이거 뭐였노? 모카치노?

암튼 달달한거.


테레비가 참 인상적인 곳.

커피는 무슨 종류가 저리 많데야..


얼마전에 갤럭시노트 지른 공탁이형.


부럽고나~ 나도 화이트로 사고 싶다~~

암튼 조촐한 송년회?

신년회는 꼭 한대영이도 끼워서.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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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가 넘어 자려고 씻고 있는데 걸려온 쏭근의 전화.

주식선배랑 같이 있는데 밖으로 나오래~~ 이 밤에~~

씻고 있다고 하니 반만 씻고 나왔다가 들어가서 나머지 반 씻고 자래~

그래서 가게 된 곳.

구미시청 앞 이바돔 감자탕.

그렇게 제1회 송정동 송년회 개최~


오늘의 물주는 갓 인도출장에서 돌아온 쏭근.


그 누구보다 이 날을 기다려왔던 분. 주식선배.


감자탕 대령이요~

시원한 우거지가 한가득~


거참... 옛날엔 감자탕 참 안좋아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많이 바뀐다.


뽀글뽀글 맛있겠구나~


이거이거 나 말고 두분은 인당 한병씩 까셨네~

난 금일 소주 5분의 1잔.

암튼 덕분에 늦은밤에 또 배불리 먹어 버렸네 T.T

제1회 송정동 신년회는 다음달 중으로 개최하기로...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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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이번 분기 GWP로 찾아온 곳,

황상동 이선이 한정식.

도착하니 벌써 테이블 세팅은 끝났고 먹기 시작~


버섯이었나?


홍어 삼합. 난생 처음 먹어본 홍어였는데 정작 홍어는 찍질 못했네.


내가 좋아하는 더덕구이.. 많이 식어서 아쉬웠다.

그나저나 이놈의 실내 빨간색은 포베온 센서는 정말 빨간색 처럼 나오기 어렵다.


먹고 나오면서 급하게 찍은 샷. 식당은 대충 요런 분위기.


점심을 먹고 영화관람.

관람전 오락삼매경 승배와 건우선배.

이 날 본 영화는 쵸코틴틴과 유니콘호. 딱 7점대 영화더군.

우리말 더빙으로 보기는 거의 처음 인듯.


인동 육교위에서 바라본 해질 녘 풍경.

멀리보이는 금오산. 부처님 얼굴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

2장을 찍어서 포토샵으로 붙였다. 자연스럽다 ㅋㅋ


힝짜가 마중나와서 신나게 우리 마탱이를 끌고 집으로 오는 길.

구미대교 지나는 중에 옆에 차가 우리차 빵구 났다고 알려주었다.

감사합니다.


요래 빵구 나있었다.

어제부터 달그락 소리가 나긴 했는데 당최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는..

출동 서비스 불러 응급 타이어 교체~

보험사 출동아저씨들 추운데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더라.


그렇게 금요일은 또 가고~

이번 주말은 우째.. 또 총알같이 지나가겠지?

2011.12.9.

SIGMA DP2.













구미 샤브향.

배부르게 많이 먹었네~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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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반에 일어나서 1사업장에서 E-test를 3시간동안 치고 택시타고 2사업장가서 버스를 탔더니 이 버스가 1사업장을 들렀다 가네... 아까워라 내 택시비.

정문에서 만난 가연~

커피사줘서 땡큐~ 담에 보면 내가 쏨세.


기범이 결혼한 곳.

대구 M 스타 하우스.

후다닥 와서 신부 대기실에 와서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이 신부사진 찰칵~

신부님 손가락이 총으로 BANG!~



오늘의 신랑 기브미.


도착해서 얼굴도장 찍고 곧바로 밥부터 먹고...


병혁이형. 이제는 원우아빠.


밥먹고 오니 이미 결혼식 시작. 총알같이 진행되더라. 1시 식시작인데 1시 6분인데 지금 축가중..


이 날의 하이라이트

이기범 원맨 쇼. 완전 호응좋고 웃겼다는.







뽀뽀뽀 노래에 맞춰 뽀뽀.


순식간에 행진. 결혼끝.


마치고 집에 오니 저녁이구나... 이렇게 토요일이 또 지나가는구만.

이기범 잘 살아라~ ㅋㅋ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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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몇주전부터 이야기 해오던 세진선배 집들이 하기로 한날~

세진선배 남편분 인도출장에서 돌아오기 전에 해치우자고...

하루종일 가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퇴근길에 분식점에 들러서 떡볶이 튀김 순대를 사들고 갔더랬다~



이 가게 단골이라는 기완.

지난번 국화축제때도 여기서 나와 기완이 떡볶이랑 이것저것 사서 사업장에 들고 갔더랬다.


세진선배가 이 사진 보곤 쓸쓸해 보인다고...

옆에 누구 붙여 줘야 겠다고 하더군.


세진선배 집에 와서 이쁜 그릇에 담아내니 싼티가 전혀 안나는군.


튀김도 뭔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좀 차더라~

데파 묵을껄~


분식 삼총사~


다 먹고는TV 보며 수다 삼매경.


절대 정진선배한테 시선이 가 있는거 아님. ㅋ


요즘 고민이 많으신 건우선배.


정진선배.


이 날 테레비에는 온갖 치장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구슬공주 피아노 선생이 나왔더랬다.

다들 보면서 별 사람 다 있다고 ...


세진선배 부부 커플 잔.

사내커플이고 같은 파트다 보니 커플 잔이 되었네~


분식삼총사로 모잘라서 시킨 족발~

족발 별로 안좋아 하는데 맛이 괜찮더군~


막국수.


상추에 싸먹으니 맛나맛나~


이 날따라 카메라를 아주그냥 기피하신 세진선배.


족발에 이어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 ㅋㅋ


다들 배부른상태. 무한도전 재방 보는 중.


정진선배 얼굴 3개. ㅋㅋ

이날 10시가 좀 넘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은 누구차례?? ㅎ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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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업무를 도망치듯 빠져나와 광탁형 차를 타고 일어쌤과 함께 2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


바로 포항 한계령 조개구이 집.


가게 안은 이렇게 자갈이 깔려 있더라.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조개들~


몇번 와보신 쌤. 능숙한 솜씨로 조개들을 구워주셨다.

완전 감사감사~ ㅋ


너무 맛있는데 조개구이는 너무 감질나~ ㅋㅋ

기다림의 고통이 있는 조개구이.


이 날따라 더욱더 적응 못했던 광탁형 ㅋㅋ

이제 좀 돌아와~~~


쌤은 이날 커다란 시험을 대전에서 치르셨더랬지. ㅎㅎ


아... 보니깐 또 생각나네.

2차 안가고 저기서 모듬 2판 먹을껄 그랬나...



조개를 다 먹고 나면 도시락을 준다.

수제비랑 야채를 넣고 끓이면 된다.

요것도 생각보다 완전 맛나더라.


라면사리까지 추가로 시켰다.

꼬꼬면 비슷하게 되더라 ㅋㅋ

이게 또 의외로 맛있더군.


영감재이 좀 웃어라 웃어~


음... 무슨 얘기중이더라?


ㅎㅎ 힝짱이랑 첫 대면식, 괜찮았나요? ㅋ


2차로 갔던 바로 그 옆 짚동가리.



힝짱이랑 쌤.

친하게 나왔나요? ㅋ


2차에서 먹었던 삽. ㅋ


비가 많이 오던 포항.

우산쓰고 부실한 삼각대로 급하게 1건찍었건만.

아... 비만 많이 오지 않았음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담에 또 딴데 가서 맛난거 먹읍시다~

2011.10.21.

SIGMA DP2.

경북 포항.


오늘 구미 GM웨딩에서 호석선배 결혼식이 있었다.


아무도 안올거라 예상했지만

기완이 먼저 와있었다. ㅋㅋ


식장근처에 차가 완전 밀려서 도착하니깐 이미 식은 막 시작한 터.


암튼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고~


사진타임~


증거사진 찰칵.


특이하게 부케를 받을 사람이 미리 정해져 있지 않더군.


잡는 사람이 임자~~

호석선배 행복하게 사세염~ ㅋㅋ

2011.10.02. 일요일.

SIGMA DP2.

구미 GM웨딩


3/4분기 우리팀 워크샵.

블루닷에서의 명량운동회.

오전근무만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바로가면 더 좋겠지만 ㅋㅋ

정진선배.


칠곡에 위치한 블루닷.

옛날엔 양지연수원이었다지?


승배군~


정진선배.


머리를 귀엽게(?) 자른 승배군.


건우선배.


세진선배.


출장다녀와서 나도 몇일전에 머리를 잘랐더랬지.


오늘의 점심메뉴.


육질은 별로....


기완.


정진선배 소주가 쓴 표정? VS 웃겨죽는 표정?

세진선배 시크한 표정.


밥먹고 시작한 여러가지 경기들.


상헌선배


명화선배의 강슛.


즐겁습니까? ㅋㅋ


남정네들.


건우선배 승배.


우리팀 여전사들.


상헌선배.


마지막 족구경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 저녁~ ㅎㅎ

2011.09.23. 금요일.

SAMSUNG NX10.

블루닷.


이 날은 금요일 4시간근무만 하고 영덕으로 조직활성화 행사를 갔던 날.

우리팀의 꽃미남, 내 옆자리에 앉아서 근무하는 후배, 승배씨.

내가 선배이긴 하지만 팀에 온지 얼마안되어 모든걸 승배씨한테 배우고 있으니 내 선배나 마찬가지다. ㅎㅎ

어찌나 듬직하고 사람이 유쾌 발랄한지 옆에 있으면 자연히 기분이 UP된다.


얼마전에 결혼하신 진혁선배.


황대성선임.


휴게소에 중간에 쉬면서 사먹었던 팝콘.


드디어 영덕.


전원일기 승배문.


포항과 영덕의 경계쯤??


아직 철 이른 바다는 무척이나 한산...


우리가 도착하고 나니 줄줄이 이곳에 잠시 들르더군.

정대선배.


연경선배랑 가연씨.


내머리가 아주 가관이구만.


주식선배.


이 날의 포토제닉 ㅋㅋ


저녁을 먹기전에 해변에서 여러가지 게임들을 했다.

궁둥이로 밀어내기...



정다운씨~


몸으로 말해요.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대성선임.


정진선배.


김예리나씨~

코끼리코 릴레이로 나선 나...


먼저하는 사람들 보고 웃었더랬지.


드이어 나의 차례가 다가오고...


뱅글뱅글...

아 어지러.. 완전 어지럽구만.


뛰어가려고 했더니 완전 내몸이 말을 안들어~ 몇번을 철퍼덕 자빠졌네...

그 뒤로 몇개의 게임을 더 하고....

저녁으로 대게찜을 먹고...

게임 시상식으로 하고...

정신없이 지나갔던 조직활성화 행사....

2011.03.18.

SAMSUNG NX10.



SVP 동기인 기석이형이 12일 구미 GM웨딩에서 결혼을 했다.

GM 웨딩은 왜 GM 일까 생각해보니 구미의 ㄱ ㅁ 를 딴게 아닐까?


돈 좀 썼나보다. 캐리커쳐도 만들고.


탁자위에 액자도 완전 많더라.



표정이 어색한 기석이형.

아버님이 순하게 보이시넹.


울 와이프~


식장이 좀 미술관틱 했다.



예식홀이 패션쇼장 같았다.

원탁의 테이블이 몇개 덩그러니 있었는데... 영 어색하더라.


오늘의 주인공.


아, 형수님이 주인공이지 참.


결혼식은 20분만에 후다닥 끝나더라. ㅎㅎ


준희가 찍어준 우리부부 사진.


뷔폐는 가짓수는 많은데 정작 맛나던게 없더라.


요샌 참 한접시만 먹어도 배가 너무 불러...


그나마 따뜻해서 먹을만했던 미니 함박스테이크(?)


예식장 로비 창 너머로 보이는 금오산.

곧 벚꽃시즌이 오겠구만.


자~ 집에 갑시다~ (사실은 들어가기 전에 찍었던 사진)

작년말과 올해초 정말 주변에 많은 남자 친구,동료들이 결혼을 많이 한다.

이젠 한 사람보다 안한사람이 누구더라~ 하며 생각한다는.

기석이형 행복하게 잘 살아~

화와이 간다더만 잘 다녀왔는지 모르겠네...


원주 인터불고호텔까지.

힝짱과 함께 구미에서 출발한 회사버스를 이용했다.

이 날 아침 울산->구미 오는 도중 힝짱 고속도로사고로 인한 도로정체로 하마터면 버스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


무사히 원주 도착!

오늘의 주인공인 동균선배. ㅋㅋㅋ


같이 타고 왔던 울팀 동료들.


홀은 디게 넓드라.

아직 식이 시작하기 전.


동균선배 부모님과 함께.


그 시각 타조는 아직 신부 대기실에 올라오기전.

지하에서 열심히 신부 화장중.


드디어 신부대기실로 올라옴.

길쭉 길쭉 날씬 날씬 한 타조.


신부대기실에서 신랑신부.


이날도 동균선배는 사진찍히느라 참 힘들었겠군. ㅋㅋ


지난주 결혼을 하고 신행갔다온 뒤 타조 결혼식에 참석하는 강행을 한 굴비.


쉬라는 옷이 특이하네. ㅎㅎ


효영이 누나와 일본에서 온 옥히메사마.


길쭉 길쭉 커플 같으니라고...


힝짱과 효영누나.



굴비는 와이리 신난노~


신부 친구들 박수~~





전날 인도에서 급 귀국한 델리왕자 승범. ㅋㅋ

정장이 없어서 귀국직후 엠비오가서 비싼 정장 풀세트로 뽑았덴다. ㅋㅋ


이건 누구야? 담달결혼하는 김작가아냐. ㅋㅋ


나랑 결혼기념일이 같은 작년 11월 28일기혼자 계쿵팬.


연애는 부지런히 하고 있지만 결혼은 내년에 할까? 재혁이형 언능 가라.


동민담임선생님과 반 아이들. 컨셉?? ㅋㅋ


명화와 상환.


드디어 식시작.


델리간지왕자 승범.

'애인 한명 소개시켜주셈'


상훈선배.

벌써 결혼한지 어언 2년이 다되어가는구만...


상환은 언제쯤?


동민선배가 얼른 여친이 생겨야 할텐데...


오늘 외로이 혼자 오신 고참.

병관선배.


드디어 신랑 입장.


오늘 굴비 사진중에 제일 맘에 드는 포즈~


동균선배 입장할때 팀사람들의 싼티나는 야유와 환호 ㅋㅋ


드디어 신부입장. 호호호.


굴비 지못미 ㅋㅋ


그래서 따로 한장. ㅋㅋ


쉬라요비.


경옥이는 안경이 참 잘어울리더라.


개구쟁이 굴비.


쉬라요비.


주례 선생님 주례시작...


참 길더라.....


믿쉽니까~??


언제 끝나려나~~


식장밖에선 힝짱이...

이제 다음은 힝짱 차례군요 ㅎㅎ


타조's 후렌드~


참가번호 3번!


힝짱 눈이 똥글똥글~


아직도 주례는 안끝나고....

지쳐가는 하객들. ㅋㅋ 뉘신지 죄송함. ㅎㅎㅎ


타조 일하는 곳 분들.

다들 인상이 좋으시더군. ㅎㅎ



부모님께 큰절.


개구쟁이 똥준.


오늘도 어김없이 바보놀이. ㅋㅋ


이날의 하이라이트.

동균선배 사촌동생의 원맨쇼. ㅋㅋ



지각한 조기~

지난주에 이어 2번째!!

우리 결혼에는 지각하지 말거라. ㅎㅎ




드디어 식이 끝나고 신랑신부 고고씽.


아따 부럽다~

이제 끝이구만~


진영씨 뭘 넋놓고 보고 있노?


우리 막내 미윤씨. ㅎㅎ


씨끌벅적 우리 테이블.


동준이와 나. 두 DJ.


재혁이형이 카메라 들고 타조친구 테이블로.

오지랖도 넓어. ㅋㅋ


신상예복을 입고 오신 힝짱사마.

옷 잘샀어요~ 이뻐~


이상 동균선배 결혼식이 었습니다.

담달 울산에서 또 뵈어요~ ㅎㅎ

2010.10.23.

Canon EOS 5D Mark II


워크샵이 끝난 다음날 아침.

나랑 동균선배는 동균선배랑 타조의 예물을 찾느라 서면으로 갔더랬다.

'트리샤' 라고 하는 예물 체인점 같던데...

분위기가 보통의 금은방과는 차원이 다르더군.

역시 가격또한 ㅎㄷㄷ >_<

진짜 다이아몬드 판별하는 기계 (열전도율을 이용한다더군)를 주던데 신기신기.


예물을 찾고 대영이 재민이 동민선배랑 조인트!

점심을 먹으러 힘들게 물어물어 찾아갔던 곳, 미포 속씨원한 대구탕.


동민선배.


쿵팬.


'알말이' 라는 처음 보는 메뉴가 있어 시켰다.

계란말이에다가 대구살이랑 알이 들어 있었는데 맛있더라는!!

근데 저 한줄이 6000원!

이 날은타조가 시원하게 점심을 쐈다! 올레~


반찬은 요로코롬 나오고...


대구탕은 시원하고 고기도 괜찮더라는!!

근데 날씨가 너무 더운 가운데 에어콘을 틀어놓아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구탕을 먹으니 땀이 온몸에 범벅이 되었다는... >_<

역시 한여름 낮에는 아무데도 안 돌아다니는게 상책.


밥을 먹고커피한잔 하러 찾아간 곳.

해운대 달맞이 고개 입구에 있는 까사오르.

전에 홍이랑 몇번 와플을 먹으러 왔었더랬다.


해운대를 앞에다 두고 물놀이 준비를 다 해왔지만...

정작 물에도 못들어가 본 쿵팬의 마지막 발악.


그냥 웃지요.


와플은 역시나 맛나더랬다.

아... 요새 잦은 회식에...

아침 결식에... 육식폭식에...

늘어나는 뱃살이 걱정. 운동을 해야 할텐데....

맨날 생각뿐. >_<

2010.08.21.

SAMSUNG NX10.


이번 분기 우리팀 워크샵 행사로 참석하게 된 사직야구장.

야구장은 태어나서 3번째로 오는거고...

사직구장은 2번째. (나머지 한번은 작년 워크샵행사였던 대구구장 삼성vs 롯데전 관람, 처음 사직구장 방문은 대학교 3학년때였던가?)

3루쪽 빈자리가 듬성듬성 많이 보이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거의 만석에 가깝게 차더군.


이날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

8회말 5점을 대거 뽑아 롯데가 승리.

그런데...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팀원들은...

5:2 로 지고 있던 6회에 질꺼라 생각하고...

너무 너무 더운 나머지 중간에 나와 버렸다는...

그래도... 이대호의 40호 장외홈런은 보고 왔더랬다.


유일하게 대희선배만 찍혔군요~

드마리스에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던 터라...

야구 보면서는 맥주만 마셨는데...


치킨은 결국 그날 밤 한화 리조트에서 시켜 먹었다는.


간만에 먹은 BBQ 는 맛있었다.

통닭은 왜이리 맛난걸까나??

2010.08.20. 금요일.

SAMSUNG NX10.


팀 워크샵 행사로...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도 오게 된 부산 드마리스 뷔페.

참 맘에 들었던 뷔페 가게 였는데... 어째 오면 올수록 퀄리티는 뚝뚝 떨어진다. .

이 날의 육회는 정말 최악.


즉석 스파게티는 그래도 괜찮았다.


똥준이.


제일 기대했던 게다리....

옛날의 그 맛이 전혀 안나더라.

살이 퍽퍽하고 물기만 잔뜩 있고.... 완전 실망.


멜론과 햄과의 요상한 만남.


롤이야 뭐 거기서 거기였고... 회는 좀 더 시원했음 좋겠는데...


이 날의 의외의 괜찮았던 음식. 즉석라멘. !! 먹을 만 했다.




여름철 해수욕장 시즌이라 입구에 이런 데코레이션을 해 놓았더라.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거의 올 일이 없을것 같은 드마리스.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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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소고기를 위해 일찍 출근 했던 날.

칼퇴를 하고 나니 하늘도 파랗고.. 구름은 두둥실.

대낮에 회사에 있지 않고 밖에 나와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구나~

광탁이형 말썽쟁이 아이나비 덕분에 고속도로를 타고 왔다는.


선발대 도착!

그야말로 촌이구나~

요새 비도 많이 오고 해서 그런지...

물이 똥물이야~~


이곳이 군위 이로운 한우....

입니다.... 전광판에 친절하게 써져있군! ㅋ


고기를 잘 모르는 선발대...

하지만 왠지 이날은 양질의 고기가 별로 없는 듯했다.


이게 무슨 살이더라... 스팸처리 생긴거였는데...


가격은 이 정도~

지난 주에 3kg 돼지고기를 9만원돈 주고 마트에서 샀는데...

거기에 비하면 대략 2배정도 ??


한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랜다.


공탁이형.


모델 진행하면서 제일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신 과장님.

침침한 눈을 비비실때 찍었더니... 마시마로???


슬슬 고기를 올려볼까요?

이 곳은 밑에서 고기를 직접 사서 위에서 자기가 직접 구워먹는 형태의 식당.


지글지글.


내가 좋아하는 깻잎에 싸서 한입에 쏘옥~

이건 쫌 흔들렸네.


우리셀의 유일한 여사우. 정지현~


우리팀의 에이스, 영일선배!


자자 고기는 계속 올라가고....


고기의 달인. 원킬.

입이 고급이심.

술이나 고기나 비싼거 아니면 안드심~


처음먹었어야 할 육회를 중간에 먹어버렸네~


이건 꽃등심.


인도에서 갓돌아온 동준.

이제 남은건 K5를 끌고 여자를 꼬시는 일!!

오늘 소개팅은 어째... 잘 수습했는지.. ㅋㅋㅋ


사진찍히는 걸 무진장 싫어라하는 원킬!

한 인상 하는구만~! ㅋㅋ


안찍히려고 하는 원킬(이미 넌 화각에 다 들어와 있다)과 방긋하는 지현.

카메라를 대하는 180도 정 반대의 자세.


고기를 다 먹고 냉면으로 입가심.

냉면은 그닥 맛있진 않았음.

된장찌개는 영 아니올시다였음.


다 먹고 식당을 나와서.

영일선배. 요새 결혼준비에 바쁘심??


동준아. 국회의원 포스터하면 되겠구나.


정지현의 '소와 함께'

간만에 배부르게 소고기를 먹었던 하루.

이 날 잠잘때까지 배가 안꺼져서 혼났다는.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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