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금요일 4시간근무만 하고 영덕으로 조직활성화 행사를 갔던 날.
우리팀의 꽃미남, 내 옆자리에 앉아서 근무하는 후배, 승배씨.
내가 선배이긴 하지만 팀에 온지 얼마안되어 모든걸 승배씨한테 배우고 있으니 내 선배나 마찬가지다. ㅎㅎ
어찌나 듬직하고 사람이 유쾌 발랄한지 옆에 있으면 자연히 기분이 UP된다.
얼마전에 결혼하신 진혁선배.
황대성선임.
휴게소에 중간에 쉬면서 사먹었던 팝콘.
드디어 영덕.
전원일기 승배문.
포항과 영덕의 경계쯤??
아직 철 이른 바다는 무척이나 한산...
우리가 도착하고 나니 줄줄이 이곳에 잠시 들르더군.
정대선배.
연경선배랑 가연씨.
내머리가 아주 가관이구만.
주식선배.
이 날의 포토제닉 ㅋㅋ
저녁을 먹기전에 해변에서 여러가지 게임들을 했다.
궁둥이로 밀어내기...
정다운씨~
몸으로 말해요.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대성선임.
정진선배.
김예리나씨~
코끼리코 릴레이로 나선 나...
먼저하는 사람들 보고 웃었더랬지.
드이어 나의 차례가 다가오고...
뱅글뱅글...
아 어지러.. 완전 어지럽구만.
뛰어가려고 했더니 완전 내몸이 말을 안들어~ 몇번을 철퍼덕 자빠졌네...
그 뒤로 몇개의 게임을 더 하고....
저녁으로 대게찜을 먹고...
게임 시상식으로 하고...
정신없이 지나갔던 조직활성화 행사....
2011.03.18.
SAMSUNG N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