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여기는 부산 금정구 굴비네 하우스입니다.


21층에서 바라본 장전동/구서동 전경~


전망이 시원하이 좋군요.


오늘은 다름아닌 서울에 사는 성미누나가

아기 데리고 부산내려온 날.

이름이 무려 '동율' ㅎㅎㅎ


이분이 마더~

성미누나.


최근 남친이 생긴 효영이 누나.


힝짱~



역시 결혼준비중인 하나.

애기보는걸 참 좋아라 하더군.


아이구 잘잔다 율이~


아가야가 참 조용하고 순하더라.


얌전~


8인방중에 타조랑 옥이랑 조기가 빠졌다.



맛나게 치맥으로~

다음은 굴비 배 안에 들어있는 냐냐양?

2011.08.06.

SAMSUNG NX10.


오랜만에 동균선배 부부랑 맛난거 먹으러 외출~


사진찍히기 싫어대마왕 동균선배.


우리가 온 곳은 봉곡동 천안문.

메뉴판이.. 다짜고짜로 보인다. ㅋㅋ

탕슉 대짜 1개, 고추짜장 4개를 시켰네~


장인어른 좋아하시겠다...


탕슉대짜부터 왔네.

이거 대짜 맞음? 대짜치고 양이 작은거 같은디~

그래도 맛은 고만고만~


드디어 이 집의 자랑 고추짜장~

요롷게 면이랑 양념이 따로 나온다.

면은 녹차면? 암튼 녹색이다~


요거이 양념. 다른 짜장과는 다르게 매운맛이 희안하게 난다.

누구의 말마따나 꼭 짱뽐맛같기도 하고.


신나게 비비고 맛나게 먹었다. ㅎㅎ


배부르게 먹고 나서 또 배를 채우러 간다.

1차는 동균선배가 쐈으니 보답을 해야지.

커피ANN 이라는 커피숍.

예전에 일어샘이랑 한대랑 공탁이형이랑 저녁에 왔었던 곳.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한가~





동균선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커피 빙수 소~

도도랑 힝구짱구는 커피 빙수 대~


배가 뽈똑한 예비엄마 하도도.


커피 빙수가 나왔다~


팥빙수 대짜는 완전 크다~

암튼 배터지게 먹었던 일요일 오후.

2011.07.17.

SAMSUNG NX10 + 30mm

구미.


트랜스포머 3D imax 를 예매했더랬다.

토요일 오후. 대구 동성로로 출발. 왜 구미에는 imax 없나요?

왜냐면 생기면 망할테니깐.


정말이지 눈부시도록 파란 하늘... (보정이 너무 과했다)

암튼 이날 날씨는 정말 맑았는데... 정말정말 살인적인 더위였다.


이게 얼마만이죠?

정말정말 오랜만에 오는 동성로 입니다.~

한 8개월은 넘은듯?


동성로는 뭐 여전하네요...


트랜스포머3.. 정말 dirty하게 재미없더라는...

아... 돈아까워... 32000원.

저녁을 먹으러 간곳은 사야까~

왜 구미에는 일본식 라멘집이 없냐고!!!


여긴... 2년전에 홍진우따라 처음 와봤던곳.


라멘~


가츠동~

밥먹고 나오니 완전 밤이구나.

동성로 여름의 밤.


못보던 타코야끼가게가 있네.

급 땡김.



7알에 3000원. 생각보다 완전 괜찮더라. 일본에서 먹은것보다 맛있더라.


동성로의 여름처자 힝구짱구.


여름아즈씨 낭구짱구.

제주도 이후 간만에 외출.

영화는 별로였으나 맛있는거 많이 먹어 좋았다네~

돌아오는 기차는 표가 없어 입석으로 왔다지 T.T

2011.07.16.

SAMSUNG NX10 + 30mm

대구 동성로.


4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네~

4일차 일정은 없음. 그저 돌아오는 것.

아침을 먹고 숙소방을 정리하고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다시 공항으로 가면 됨.


방금 체크아웃~


우리가 묵었던 곳이야요~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옵시다~


공항에 왔더니 비도오고 안개 완전 장난 아님...


공항에선 계속 지연 결항 안내 방송...


헐 이러다 집에 못가는거 아닌가하는 불안감...


공항에 사람완전 만빵 되었음.


그래도 다행히 우리 비행기는 30분정도 지연뒤에 탑승~~

비는 추적추적 오는구만...



제주도 벗어나자 마자 날씨 완전 좋음.. 이런..

이로서 3박 4일 동안의 제주도 여행 끝!!!

2011.07.04.

SAMSUNG NX10.

제주도


성읍마을에서 다음으로 성산 일출봉으로~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면 일출봉은 한번 봐줘야지~

아 멋지구나 일출봉...

아... 무지 덥구나 날씨....


풍경은 참 멋있지만 우린 시간도 힘도

무엇보다 이 더위에 양산을 쓰고 저 높은 곳엘 오를 용기가 안나서 입구에서만 풍경감상...


갔다왔다는 증거사진은 필수.


멀리서 봐도 멋지네.


반건조 오징어 구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결국 헛탕만...


자.. 이제 조금있으면 나는 가수다가 하기 땜시롱...

오늘의 여행은 이것으러 접고~ 일찍 숙소로 돌아갑시다~~




진주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간곳. 성읍민속마을.


실제 제주도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돌아가면서 구경하는 집을 한덴다.

가이드도 실제 주민분들이 하는데,

우린 어떤 아저씨를 만나 여러가지 제주도 가옥과 생활환경, 주거문화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비록 너무 더워 그냥 가고 싶었으나 아저씨가 너무 친절히 알려주시길래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요녀석이 바로 흑돼지 ㅎㅎ 귀엽넹.



70년대풍 사진.


힝구짱구 이상하게 나왔네 ㅋㅋ


이 날 이 맘때는 정말 더웠다. 찌는듯하게...

성읍민속마을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고고씽.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투명카약 타고 나니 어느덧 점심때. 기다리고 타고 한다고 오전이 다 지나갔구나...

오늘 점심은 서귀포 진주식당으로~


무려 오분작 뚝배기 전문점이랜다.


뚝배기 한개랑 고등어 구이 반마리. 공기밥 하나.

21000원. 그나마 제주도에서 젤 싸게 먹은듯.


밑반찬은 별로였네~ 유리네가 훨씬 나은듯.


힝구짱구~


기대하던 오분작 뚝배기가 왔는데... 이게 12000원?

어제 기억나는집에서 먹은 30000원짜리 해물탕이랑 너무 비교가 된다...

거긴 오분작이 샐수 없이 많이 꿈틀거리고 있었건만....

여긴 2개? 3개? 아... 퀄리티가 너무 차이남..


고등어 구이는 깔끔하더군.


그래도 이게 8000원이라니...

생선을 평소에 잘 안먹으니 싼것인지 비싼것인지 전혀 감이 안온다.

암튼 점심을 잘먹고~

다음은 어딜 갈끄나~~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무려... 1시간이 넘게 기다려서 타게 된 투명카약.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타는지....

어제 저녁에 왔을땐 사람이 없어서 이런 줄 몰랐네.

암튼 30분 타려고 1시간 반을 기다렸네. 가격은 2명에 1만4천원.










그래도 30분동안 한가롭게 노저으며 뱃사공 데이트~

날씨도 괜찮고 물도 맑고 노젓는것도 재미있었다능.

거지 같은 파란 블로그~ 동영상 mp4 는 지원안하고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도 소스 지원도 안해주는구만.

http://www.youtube.com/watch?v=MU22Gqd0xpU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드디어 3일차 아침~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비가 안오네~





리조트 아침은... 정말 맛이 별로~

그래도 뭐 어쩔껴~ 공짜니깐.




오늘은 어제 못타봤던 투명카약타러 강행군~

아침부터 서둘렀건만 출발할때는 어느새 해가 중천...




가는 길은 한라산 옆을 둘러가는 길이라 온통 숲속 길.

경치가 참 좋았다.




차를 잠시 세우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

렌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참 좋은 점.




버스를 멈추는 아낙 - 컨셉.




사진찍는 아즈씨.




숲속이 참 좋구만.




시간도 많고 체력도 많으면 천천히 산책하면 참 좋았을 길.




보니깐 풀코스는 하루종일 걸어야 되는 코스더만.

그냥 입구에만 기웃거리다 다시 쇠소깍으로 출발~




어제 저녁에 볼때완 다른 풍경.

그래도 햇빛이 쨍쨍했었는데 남쪽으로 오니 날씨가 또 많이 흐리네...




이른 아침부터 투명카약을 타고 있는 사람들...




우리도 어여 타러 갑시다~~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기억나는 집에서 해물탕을 먹고 향한 곳.

쉬는팡 만큼이나 이름도 특이한 쇠소깍.


가서 깜짝 놀랬던 곳... 온통 바위투성이로 된 길..


내려가다 보니 이처럼 멋진 물가가 나왔다.


거기다 투명카약까지....

정말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와서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다는....

기대에 부분채 타려고 하려는 찰나... '오늘 문 닫았습니다'

젠장젠장...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랜다.


쇠소깍 풍경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내일 아침 다시 오기로 하고

이만 숙소로 고고씽~


전날 사은품으로 받은 한라봉차.

생각보다 맛있었다는.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다음으로 간 곳은 저녁을 먹으러...


해물탕이 유명하다는 기억나는 집.

좁은 가게안에 손님이 항상 꽉 차더라는..


무엇보다 놀란건 해물탕에 해물이 너무 푸짐했다는 거...


싱싱한 오분자기들이 꼼지락꼼지락 거리는 걸 재미나게 구경했다.

물론 맛도 있었고!

http://www.youtube.com/watch?v=9Z2FWL1PnvA

급하게 먹고 나오느라 기억나는 집 간판을 못찍었네.

2011.07.02.

SAMSUNG NX10 + 18-55

제주도 기억나는 집


중문해수욕장을 벗어나서...

이제 어디를 갈까? 네비에서 그냥 보이는 대로... 아 무계획의 절정.

세리월드? 가보자~


모닝을 이뿌게 주차시키고... 아... 선이 안맞았네...

옆에 차랑 참 비교되는 구마이.. ㅋ


세리월드에는 카트를 타는 곳과....


열기구 타는 곳이 있었다.

카트는 25000원... 비싸고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못타봤고...

열기구는 이렇게 안개가 심해서야 원 바로 앞도 잘 안보이는데 올라가면 뭐가 잘보이겠나...

그래서 구경만 하다 pass~


세리월드 바로 옆에는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닥종이 박물관이 있다.


월드컵경기장 안에 들어가는 길. 슛~


운동장은 개방되어 있더라.

넓고 좋두만 조용하고.


월드컵경기장안에 롯데씨네마가 있다. 장사 참 안되더라. 휴일인데도 사람도 휑하고..


다시 저녁 먹으러 고고씽!


아... 안개가 너무 심해...

사일런트 힐이구만...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점심을 쉬는팡가든에서 잘 먹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

중문 색달 해변~


하르방이 우릴 반겨주고 있네요.


날씬한 해녀아줌마와 힝짱아줌마~


귀염둥이 물개와 펭귄도 있더라는.


희안하게 구부러진 나무 ㅋㅋ 내가 차서 이래 된거 아님.


자 해변으로 가요~


우와~ 신기신기. 바다 한가운데 저렇게 조그마한 백사장이 있네.


날씨는 완전 흐림...

더군다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수영도 못함 T.T


반대편엔 바위 투성이.


아 우리도 저기가서 놀면 좋겠다~~


요거 요거 재미나 보이는데... 보는걸로 만족하고.


바위주변에 바다 생물들이 정말 많았다.

물이 맑아서 그런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해변의 여인~


해변의 아즈씨~


파노라마도 하나 찍어주고~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운 삼각주? ㅋㅋ

해변 구경도 했으니 다음은 어디로??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불란지에서 떠나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점심식사를 할 '쉬는 팡 가든'.

거 이름 참 특이하다.



식당이라기 보다는 가정집 같더라.


점심때가 많이 지나서 와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다.

흑돼지 오겹살 200g 16000원

흑돼지 오겹살+목살 200g 14000원

동치미 국수 4000원.

메뉴판 참 심플하다.

오겹살+목살 2인분 이랑 밥2공기를 시켰다.


맛있을까나~~


맛있어야 할텐데~~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더군.


드디어 고기~

이것이 400g 이구나.

28000원어치라니 너무 비싸~~


지글지글 솥뚜껑위에다 굽고 있음.

음... 흑돼지라서 고기가 까만것은 절대 아니구나 ㅋㅋ

오히려 더 하얀듯.

고기맛은 흔히 먹던 삽겹살과 그렇게 차이는 많이 못느끼겠고...

좀 더 쫄깃하달까나?


밥도 먹었으니 다음은 어디를 가볼까쇼~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블랙버거를 먹고 다음 목적지로 정한곳은 불란지 펜션~

난 뭐 아무 사전정보도 없이 온터라... 힝구짱구가 풍경이 괜찮다고 해서.

가는 길에 눈앞에 왠 산이 떡하니 나타나길래 차를 세우고 사진 한장.

산방산이랜다 .


산방산녀 힝구짱구~


오늘은 내가 책임지고 운전하지요~


드디어 불란지펜션이 있다는

송악산, 형제 바위, 용머리해안 근처바닷가.

산방산이 안개에 가려져 붕~ 떠있는 듯한 신비한 풍경.


힝구짱구 웃어야지요~~~!!!


여기가 불란지 펜션.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었던 곳이랜다.


오호라 보면 볼수록 신기한 산방산 안개 풍경.


파노라마로 한장.


저기가 송악산이란다.


불란지 펜션 풍경.

정말 얼마 안돼는 그나마 파란 하늘 풍경.


말도 있다~ 오호라 오랜만에 보는 말이다.


우리집 말을 소개합니다. 덥수룩 하지만 실한 놈이지요~

싸게 모시겠습니다.


푸른 언덕에 말. 여기가 제주도.


말가족과 힝구짱구.


다시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 산방산 가까이 가니깐 이번엔 정상쪽에 안개가 자욱.


점심먹으러 가는 길. 중간에 이런 꽃이 길 양쪽에 많이 핀 도로가 있어서 잠시 세우고 사진 한장.

자 점심먹으러 갑시다!!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오름공원에서 나와서는 기존 목적지인 1950하우스 휴게소로 고고씽.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전 이었다.

이때가 11시 20분정도.


점심먹기전 간식으로 블랙버거를 먹으러 왔다.

이곳엔 흑돼지로 만든 수제 버거를 팔고 있더랬다.


휴게소지만 안에 분위기는 완전 까페.


비도 오고... 손님은 우리 밖에 없고.


드디어 버거가 나왔다.

1개씩 먹으면 배불러서 점심 못먹을까봐 반씩 쪼개서 먹었다.


모양은 햄버거지만 완전 샌드위치더라는.

소스같은게 덕지 덕지 흘러내리지 않고 담백하니 좋았다.

그래도 햅버거 치곤 가격이 비쌌다.


자 햄버거로 배도 채웠으니 비오는 이길을 다시 달려 봅시다.

다음 목적지로 고고싱~


2011.07.02.

SAMSUNG NX10 + 18-55mm

제주도.

둘쨋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T.T

도착했을때인 어제 저녁까지는 좋았는데~~


그래도 안개가 내려앉은 모습이 꽤 운치는 있었다.



아침 조식은 뭐 그렇게 맛난게 없이 대충 이정도?


아침을 먹고 무작정 떠난 길.

블랙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길을 가던 중 오름공원이 나와

그냥 구경하고 가자고...


여기가 바로 오름공원.

오전 10시쯤 도착했다. 다시 나온시간이 10시 50분쯤. 약 1시간 정도 머물렀네.

입장료는 인당 3000원.


오름공원으로 어서 오세요~


제주도의 오름들을 미니어쳐(?) 식으로 조그맣게 언덕을 만들어놨다.


공원에는 분재가 엄청 많았다. 주인장이 좋아라 하는듯.


호수도 있고...


나름 잘 꾸며진 정원이었더랬다.




오름 들 외곽으로는 저렇게 제주도 사진으로 전시를 해놓았더랬다.





요 조그마한 못이 뒤집어 보면 한반도 모양처럼 생겼다.






구경하다 보니 다른 가족이 와서 우리사진 찍어주었지.

물론 답례로 우리도 찍어드렸다.


힝구짱구 어디있소?


여기 있네~


입구쪽에 있던 커다란 사진 배경으로 합성시도~ ㅋ


요런 식으로... 영 어색하네.

암튼 아침산책으로 나름 괜찮았던 오름공원.

2011.07.02.

SAMSUNG NX10

제주 오름 공원.


7월 1일. 금요일. 제주도여행의 출발.

구미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구미역으로.


무궁화로 타고 구미역-> 구포역 으로 고고씽.


구포역에서 307번을 타고 김해공항도착!

수속을 마치고 제주도 가는 비행기 타기 전.


김해공항에서 기다리면서.


분위기있게 나온 실루엣의 공항 여인


저것이 우리가 탈 에어부산 비행기~


비상구에 앉아 갔지요~


한시간도 안되어 제주도착!!

가까워서 좋긴 좋구나!!

공항에 내리자마자 렌트카 찾으러 고고씽.


우리의 렌트카- 모닝구!!

마트용으로 굴리고 있는 99년식 마탱이 보다 무지 잘 나가더라는...

레이싱걸은 우리 마눌님.


첫날 공항->식당-> 숙소는 마눌님께서 운전~

나는 열심히 옆에서 인간 네비게이숀~


중간에 한사랑농수산에 들러 구폰으로 공짜 한라봉차를 득템,

크런키초콜릿도 샀더랬다.


첫 식사는 공항에서 가까운 유리네~


으찌나 벽 곳곳에 유명인사 사인이 많던지...


힝구짱구 억지웃음~


우리가 시킨건 옥돔구이 작은거랑 한치물회랑 공기밥1개. (물회에는 공기밥이 따라나옴)

블로그에서 찾은 가격보다 그새 몇천원 더 올라있더라~


밑반찬은 요정도~


먹기전에 사진한장 찍고.


오늘의 메인 요리 옥돔구이~~!!!

기대했던 모양보다는 다소 초라한듯.

그래도 먹어보니 맛이 있더라. 비싸긴 하지만.


요건 한치 물회~

맵고 짜고 하지 않아서 나름 괜찮았다.


밥한공기에 옥돔이 올라와 있으니 또 먹고 싶어지는구랴~


깔끔하게 전원소탕!!


떠나기전 입구에서 사진한장 찍어주고~


유리네에서 저녁을 먹고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3일동안 먹을 아침거리로

햇반 라면, 즉석 국 등등을 샀는데....

리조트가서 체크인하니 3일치 조식부폐식사권을 주더라는... 아 놔...


밤길을 달려 한화리조트에 도착!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방~

TV도 좋은거고... 이럴 줄 알았음 USB 들고 와서 영화나 드라마도 볼껄~


침대~


화장실~


식탁~


주방~


오자마자 TV보면서 장인장모님께 전화해서 자랑질 하시는 마눌님~

암튼 첫날은 그렇게 후다닥~

내일부터 관광모드다~


NX10 과 DP2를 들고 떠난 3박4일 제주도 여행.

사실 7월1일 저녁에 도착해서 7월4일 오전비행기로 돌아와서 실제로 관광을 한건 이틀 밖에 안되지만...

그나마 이틀동안도 안개가 많이 끼고 비도오고 그래서 파란하늘은 거의 볼수 없었다...

DP2는 풍경을 많이 찍으려고 들고 갔지만... 4일동안 서른장도 찍지 않았다는....

결혼하고 나니 사진 편집하기도 귀찮구나~

둘쨋날 한화리조트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비가 오고 있었다...


아침 먹으려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릴때의 풍경.


산방산. 둘쨋날 가장많이 봤던 산.

구름이 가득낀 날 이라서 참 안타까웠다는.


송악산 부근에서 바라본 산방산. 안개가 자욱하니.. 산이 바다위에 붕 떠있는 신기한 풍경이었다.


송악산. 저게 산이야? 했다는...


그 부근에 말들이 막 뛰어 댕기더라...



셋째날 리조트에서 쇠소깍으로 넘어갈때... 아름다웠던 숲속 도로.





쇠소깍. DP2로는 바위만 찍었네...


성산 일출봉. 덥고 힘도 없어서 그리고 입장료 2000원이 아까워서 여기서 사진만 찍고 왔다는...

다음에 힘나고 날씨도 안덥고 하늘도 파랄때 정상까지 가보기로.




일출봉이 보이는 해안 갯벌.

2011.07.02~03.

SIGMA DP2. 제주도

결혼하고 힝구짱구의 첫번째 생일~

어린이날이라 사람들이 버글버글 할 줄 예상했지만 의외로 한산했던

T5 - 라파스타.

이쁜 옷 입고 오랜만에 기분내서 외출하신 마눌님.


살이 통통하니 오른 나.


한달이 지나 포스팅하느라 사실 그날의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스프는... 아웃백스프가 훨씬 맛있더라.


시킨게 나오기 전에 빵쪼가리 세트가 나왔는데...

별로 맛없더라는... 왜 마늘빵은 없는겨?

피리불고 놀지요~


고르곤졸라였나?

화덕피자의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


3만5천원? 암튼

호주신혼여행 이후 처음 먹어본 스테이크~

먹을만 했지만 역시 비싼건 어쩔수 없어~

2011.05.05.

SAMSUNG NX10

구미 라파스타.


바야흐로 벚꽃 시즌 이다.

기껏해야 1년에 한번 혹은 두번 밖에 없는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주말.

다음주면 다 떨어져 버릴 것이라... 마산에서 돌아오자마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왔더랬다.


우리집 마트보기 전용 99년산 마티즈...를 끌고 나온건 크나큰 실수였다.

거리에 온통 차들로 가득... 골목골목 차들이 전부 주차해있어서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이 날만큼은 구미시민 전부가 이 곳 금오산 가는 길 일대에 죄다 운집한듯 했다.

결국 금오산 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근처 길에서만 구경하다 돌아왔다.


봄처녀납시오? 아니죠~

봄유부녀? ㅋㅋ


꽃을 건 남자.


멀리 걸어가고 있는 커플.


밑에는 개나리 위에는 벚꽃.



화보찍는 여자아이.


버글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열심히 피해서 잘 찍었다 생각했거늘.

뒤에 꼬마가 침범했네용.

그럼.. 또 내년에나 벚꽃 놀이 하러 오겠네~

내년엔... 경주? 진해? ㅎㅎ

2011.04.10.

SAMSUNG NX10 + 18-55mm


봄이 오는 듯 마는 듯 날씨가 따뜻하다가도 춥고 계절이 애매모호한 3월의 중순.

토요일 늦게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금오산으로 산책을 갔다.

이 날은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들 나왔더라.


금오산 저수지 올라가는 길.

계단으로 만들었음 더 좋았을 텐데...

올라갈때는 그래도 한결 낫지만 내려올땐 미끄러워서 위험하다.


SD14 설정을 모르고 ISO800 으로 놓고 찍고 있었더랬다.

작년에 DP2에 반해서 중고로 싸게 샀던 이녀석 완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크기는 뭐 처럼 크고 무겁고.. 초점 잘 못잡고..

구입한지 1년이 되었건만... 갖고 나간게 3~4번 정도?


힝짱 오랜만에 외출하니 좋으오? ㅎㅎ


얼굴이 퉁퉁 부은것 같군. 살을 빼야하는디...


하얀 운동화의 치마 처자.



곧 봄이 오겠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다음달에 다시한번 꼭 와야지.

2011.03.19.

SIGMA SD14 + 105mm DG MACRO

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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