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0 과 DP2를 들고 떠난 3박4일 제주도 여행.

사실 7월1일 저녁에 도착해서 7월4일 오전비행기로 돌아와서 실제로 관광을 한건 이틀 밖에 안되지만...

그나마 이틀동안도 안개가 많이 끼고 비도오고 그래서 파란하늘은 거의 볼수 없었다...

DP2는 풍경을 많이 찍으려고 들고 갔지만... 4일동안 서른장도 찍지 않았다는....

결혼하고 나니 사진 편집하기도 귀찮구나~

둘쨋날 한화리조트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비가 오고 있었다...


아침 먹으려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릴때의 풍경.


산방산. 둘쨋날 가장많이 봤던 산.

구름이 가득낀 날 이라서 참 안타까웠다는.


송악산 부근에서 바라본 산방산. 안개가 자욱하니.. 산이 바다위에 붕 떠있는 신기한 풍경이었다.


송악산. 저게 산이야? 했다는...


그 부근에 말들이 막 뛰어 댕기더라...



셋째날 리조트에서 쇠소깍으로 넘어갈때... 아름다웠던 숲속 도로.





쇠소깍. DP2로는 바위만 찍었네...


성산 일출봉. 덥고 힘도 없어서 그리고 입장료 2000원이 아까워서 여기서 사진만 찍고 왔다는...

다음에 힘나고 날씨도 안덥고 하늘도 파랄때 정상까지 가보기로.




일출봉이 보이는 해안 갯벌.

2011.07.02~03.

SIGMA DP2.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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