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카약 타고 나니 어느덧 점심때. 기다리고 타고 한다고 오전이 다 지나갔구나...

오늘 점심은 서귀포 진주식당으로~


무려 오분작 뚝배기 전문점이랜다.


뚝배기 한개랑 고등어 구이 반마리. 공기밥 하나.

21000원. 그나마 제주도에서 젤 싸게 먹은듯.


밑반찬은 별로였네~ 유리네가 훨씬 나은듯.


힝구짱구~


기대하던 오분작 뚝배기가 왔는데... 이게 12000원?

어제 기억나는집에서 먹은 30000원짜리 해물탕이랑 너무 비교가 된다...

거긴 오분작이 샐수 없이 많이 꿈틀거리고 있었건만....

여긴 2개? 3개? 아... 퀄리티가 너무 차이남..


고등어 구이는 깔끔하더군.


그래도 이게 8000원이라니...

생선을 평소에 잘 안먹으니 싼것인지 비싼것인지 전혀 감이 안온다.

암튼 점심을 잘먹고~

다음은 어딜 갈끄나~~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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