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일차 아침~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비가 안오네~
리조트 아침은... 정말 맛이 별로~
그래도 뭐 어쩔껴~ 공짜니깐.
오늘은 어제 못타봤던 투명카약타러 강행군~
아침부터 서둘렀건만 출발할때는 어느새 해가 중천...
가는 길은 한라산 옆을 둘러가는 길이라 온통 숲속 길.
경치가 참 좋았다.
차를 잠시 세우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
렌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참 좋은 점.
버스를 멈추는 아낙 - 컨셉.
사진찍는 아즈씨.
숲속이 참 좋구만.
시간도 많고 체력도 많으면 천천히 산책하면 참 좋았을 길.
보니깐 풀코스는 하루종일 걸어야 되는 코스더만.
그냥 입구에만 기웃거리다 다시 쇠소깍으로 출발~
어제 저녁에 볼때완 다른 풍경.
그래도 햇빛이 쨍쨍했었는데 남쪽으로 오니 날씨가 또 많이 흐리네...
이른 아침부터 투명카약을 타고 있는 사람들...
우리도 어여 타러 갑시다~~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