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려온 부산.

지하철 4호선이 어느새 생겼다.


아침 9시 50분 버스를 타고 도착한 부산.

힝짱 일어난다고 완전 수고 많았죠?


버스에 정신을 두고 내린 나.


4호선은 밑도끝도 없이 계속 땅속으로 들어가야 타는 곳이 나오더랬다.


믹키유천이랑 힝짱. 실제론 저거보다 작겠지?

머리가 디게 큰거 보니.


드디어 도착한 미남역.

넓고 뭔가 허전한 분위기.


먼저 도착하신 장인어른 과 하영이.


장모님, 장인어른과 힝짱.


하영이네 가족.


오늘의 주인공. 힝짱의 사촌 지혜언니.

아름다우십니다~


웨딩사진.


결혼식을 지켜보는 힝짱.


빵터진 하영이 어머니와 형님.


신랑 신부 맞절 대기.


맞절.


올해5월에결혼하셨던 힝짱 고종사촌 민영언니 부부.


귀염둥이 하영이.



축가 감상중인 부부.

다행이다~~


두유 흡입중인 하영이.


신랑의 애교3종세트에 좋아하는 신부.


장인어르신과 힝짱 첫째고모부.





힝짱 큰아버지 큰어머니.


식이 다 끝나고. 식당에서 하영이 어머니.

이날 뷔폐식당은 완전히 전쟁... 좁은 곳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구미로 다시 가기전에 힝짱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사진 한장.

할아버님 눈이 안경에 가려져 버렸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2011.11.06.

SAMSUNG NX200.


4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네~

4일차 일정은 없음. 그저 돌아오는 것.

아침을 먹고 숙소방을 정리하고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다시 공항으로 가면 됨.


방금 체크아웃~


우리가 묵었던 곳이야요~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옵시다~


공항에 왔더니 비도오고 안개 완전 장난 아님...


공항에선 계속 지연 결항 안내 방송...


헐 이러다 집에 못가는거 아닌가하는 불안감...


공항에 사람완전 만빵 되었음.


그래도 다행히 우리 비행기는 30분정도 지연뒤에 탑승~~

비는 추적추적 오는구만...



제주도 벗어나자 마자 날씨 완전 좋음.. 이런..

이로서 3박 4일 동안의 제주도 여행 끝!!!

2011.07.04.

SAMSUNG NX10.

제주도


성읍마을에서 다음으로 성산 일출봉으로~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면 일출봉은 한번 봐줘야지~

아 멋지구나 일출봉...

아... 무지 덥구나 날씨....


풍경은 참 멋있지만 우린 시간도 힘도

무엇보다 이 더위에 양산을 쓰고 저 높은 곳엘 오를 용기가 안나서 입구에서만 풍경감상...


갔다왔다는 증거사진은 필수.


멀리서 봐도 멋지네.


반건조 오징어 구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결국 헛탕만...


자.. 이제 조금있으면 나는 가수다가 하기 땜시롱...

오늘의 여행은 이것으러 접고~ 일찍 숙소로 돌아갑시다~~




진주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간곳. 성읍민속마을.


실제 제주도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돌아가면서 구경하는 집을 한덴다.

가이드도 실제 주민분들이 하는데,

우린 어떤 아저씨를 만나 여러가지 제주도 가옥과 생활환경, 주거문화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비록 너무 더워 그냥 가고 싶었으나 아저씨가 너무 친절히 알려주시길래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요녀석이 바로 흑돼지 ㅎㅎ 귀엽넹.



70년대풍 사진.


힝구짱구 이상하게 나왔네 ㅋㅋ


이 날 이 맘때는 정말 더웠다. 찌는듯하게...

성읍민속마을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고고씽.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투명카약 타고 나니 어느덧 점심때. 기다리고 타고 한다고 오전이 다 지나갔구나...

오늘 점심은 서귀포 진주식당으로~


무려 오분작 뚝배기 전문점이랜다.


뚝배기 한개랑 고등어 구이 반마리. 공기밥 하나.

21000원. 그나마 제주도에서 젤 싸게 먹은듯.


밑반찬은 별로였네~ 유리네가 훨씬 나은듯.


힝구짱구~


기대하던 오분작 뚝배기가 왔는데... 이게 12000원?

어제 기억나는집에서 먹은 30000원짜리 해물탕이랑 너무 비교가 된다...

거긴 오분작이 샐수 없이 많이 꿈틀거리고 있었건만....

여긴 2개? 3개? 아... 퀄리티가 너무 차이남..


고등어 구이는 깔끔하더군.


그래도 이게 8000원이라니...

생선을 평소에 잘 안먹으니 싼것인지 비싼것인지 전혀 감이 안온다.

암튼 점심을 잘먹고~

다음은 어딜 갈끄나~~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무려... 1시간이 넘게 기다려서 타게 된 투명카약.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타는지....

어제 저녁에 왔을땐 사람이 없어서 이런 줄 몰랐네.

암튼 30분 타려고 1시간 반을 기다렸네. 가격은 2명에 1만4천원.










그래도 30분동안 한가롭게 노저으며 뱃사공 데이트~

날씨도 괜찮고 물도 맑고 노젓는것도 재미있었다능.

거지 같은 파란 블로그~ 동영상 mp4 는 지원안하고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도 소스 지원도 안해주는구만.

http://www.youtube.com/watch?v=MU22Gqd0xpU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드디어 3일차 아침~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비가 안오네~





리조트 아침은... 정말 맛이 별로~

그래도 뭐 어쩔껴~ 공짜니깐.




오늘은 어제 못타봤던 투명카약타러 강행군~

아침부터 서둘렀건만 출발할때는 어느새 해가 중천...




가는 길은 한라산 옆을 둘러가는 길이라 온통 숲속 길.

경치가 참 좋았다.




차를 잠시 세우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

렌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참 좋은 점.




버스를 멈추는 아낙 - 컨셉.




사진찍는 아즈씨.




숲속이 참 좋구만.




시간도 많고 체력도 많으면 천천히 산책하면 참 좋았을 길.




보니깐 풀코스는 하루종일 걸어야 되는 코스더만.

그냥 입구에만 기웃거리다 다시 쇠소깍으로 출발~




어제 저녁에 볼때완 다른 풍경.

그래도 햇빛이 쨍쨍했었는데 남쪽으로 오니 날씨가 또 많이 흐리네...




이른 아침부터 투명카약을 타고 있는 사람들...




우리도 어여 타러 갑시다~~


2011.07.03.

SAMSUNG NX10.

제주도.


기억나는 집에서 해물탕을 먹고 향한 곳.

쉬는팡 만큼이나 이름도 특이한 쇠소깍.


가서 깜짝 놀랬던 곳... 온통 바위투성이로 된 길..


내려가다 보니 이처럼 멋진 물가가 나왔다.


거기다 투명카약까지....

정말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와서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다는....

기대에 부분채 타려고 하려는 찰나... '오늘 문 닫았습니다'

젠장젠장...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랜다.


쇠소깍 풍경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내일 아침 다시 오기로 하고

이만 숙소로 고고씽~


전날 사은품으로 받은 한라봉차.

생각보다 맛있었다는.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다음으로 간 곳은 저녁을 먹으러...


해물탕이 유명하다는 기억나는 집.

좁은 가게안에 손님이 항상 꽉 차더라는..


무엇보다 놀란건 해물탕에 해물이 너무 푸짐했다는 거...


싱싱한 오분자기들이 꼼지락꼼지락 거리는 걸 재미나게 구경했다.

물론 맛도 있었고!

http://www.youtube.com/watch?v=9Z2FWL1PnvA

급하게 먹고 나오느라 기억나는 집 간판을 못찍었네.

2011.07.02.

SAMSUNG NX10 + 18-55

제주도 기억나는 집


중문해수욕장을 벗어나서...

이제 어디를 갈까? 네비에서 그냥 보이는 대로... 아 무계획의 절정.

세리월드? 가보자~


모닝을 이뿌게 주차시키고... 아... 선이 안맞았네...

옆에 차랑 참 비교되는 구마이.. ㅋ


세리월드에는 카트를 타는 곳과....


열기구 타는 곳이 있었다.

카트는 25000원... 비싸고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못타봤고...

열기구는 이렇게 안개가 심해서야 원 바로 앞도 잘 안보이는데 올라가면 뭐가 잘보이겠나...

그래서 구경만 하다 pass~


세리월드 바로 옆에는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닥종이 박물관이 있다.


월드컵경기장 안에 들어가는 길. 슛~


운동장은 개방되어 있더라.

넓고 좋두만 조용하고.


월드컵경기장안에 롯데씨네마가 있다. 장사 참 안되더라. 휴일인데도 사람도 휑하고..


다시 저녁 먹으러 고고씽!


아... 안개가 너무 심해...

사일런트 힐이구만...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점심을 쉬는팡가든에서 잘 먹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

중문 색달 해변~


하르방이 우릴 반겨주고 있네요.


날씬한 해녀아줌마와 힝짱아줌마~


귀염둥이 물개와 펭귄도 있더라는.


희안하게 구부러진 나무 ㅋㅋ 내가 차서 이래 된거 아님.


자 해변으로 가요~


우와~ 신기신기. 바다 한가운데 저렇게 조그마한 백사장이 있네.


날씨는 완전 흐림...

더군다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수영도 못함 T.T


반대편엔 바위 투성이.


아 우리도 저기가서 놀면 좋겠다~~


요거 요거 재미나 보이는데... 보는걸로 만족하고.


바위주변에 바다 생물들이 정말 많았다.

물이 맑아서 그런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해변의 여인~


해변의 아즈씨~


파노라마도 하나 찍어주고~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운 삼각주? ㅋㅋ

해변 구경도 했으니 다음은 어디로??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불란지에서 떠나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점심식사를 할 '쉬는 팡 가든'.

거 이름 참 특이하다.



식당이라기 보다는 가정집 같더라.


점심때가 많이 지나서 와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다.

흑돼지 오겹살 200g 16000원

흑돼지 오겹살+목살 200g 14000원

동치미 국수 4000원.

메뉴판 참 심플하다.

오겹살+목살 2인분 이랑 밥2공기를 시켰다.


맛있을까나~~


맛있어야 할텐데~~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더군.


드디어 고기~

이것이 400g 이구나.

28000원어치라니 너무 비싸~~


지글지글 솥뚜껑위에다 굽고 있음.

음... 흑돼지라서 고기가 까만것은 절대 아니구나 ㅋㅋ

오히려 더 하얀듯.

고기맛은 흔히 먹던 삽겹살과 그렇게 차이는 많이 못느끼겠고...

좀 더 쫄깃하달까나?


밥도 먹었으니 다음은 어디를 가볼까쇼~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블랙버거를 먹고 다음 목적지로 정한곳은 불란지 펜션~

난 뭐 아무 사전정보도 없이 온터라... 힝구짱구가 풍경이 괜찮다고 해서.

가는 길에 눈앞에 왠 산이 떡하니 나타나길래 차를 세우고 사진 한장.

산방산이랜다 .


산방산녀 힝구짱구~


오늘은 내가 책임지고 운전하지요~


드디어 불란지펜션이 있다는

송악산, 형제 바위, 용머리해안 근처바닷가.

산방산이 안개에 가려져 붕~ 떠있는 듯한 신비한 풍경.


힝구짱구 웃어야지요~~~!!!


여기가 불란지 펜션.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었던 곳이랜다.


오호라 보면 볼수록 신기한 산방산 안개 풍경.


파노라마로 한장.


저기가 송악산이란다.


불란지 펜션 풍경.

정말 얼마 안돼는 그나마 파란 하늘 풍경.


말도 있다~ 오호라 오랜만에 보는 말이다.


우리집 말을 소개합니다. 덥수룩 하지만 실한 놈이지요~

싸게 모시겠습니다.


푸른 언덕에 말. 여기가 제주도.


말가족과 힝구짱구.


다시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 산방산 가까이 가니깐 이번엔 정상쪽에 안개가 자욱.


점심먹으러 가는 길. 중간에 이런 꽃이 길 양쪽에 많이 핀 도로가 있어서 잠시 세우고 사진 한장.

자 점심먹으러 갑시다!!

2011.07.02.

SAMSUNG NX10.

제주도.


오름공원에서 나와서는 기존 목적지인 1950하우스 휴게소로 고고씽.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전 이었다.

이때가 11시 20분정도.


점심먹기전 간식으로 블랙버거를 먹으러 왔다.

이곳엔 흑돼지로 만든 수제 버거를 팔고 있더랬다.


휴게소지만 안에 분위기는 완전 까페.


비도 오고... 손님은 우리 밖에 없고.


드디어 버거가 나왔다.

1개씩 먹으면 배불러서 점심 못먹을까봐 반씩 쪼개서 먹었다.


모양은 햄버거지만 완전 샌드위치더라는.

소스같은게 덕지 덕지 흘러내리지 않고 담백하니 좋았다.

그래도 햅버거 치곤 가격이 비쌌다.


자 햄버거로 배도 채웠으니 비오는 이길을 다시 달려 봅시다.

다음 목적지로 고고싱~


2011.07.02.

SAMSUNG NX10 + 18-55mm

제주도.

둘쨋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T.T

도착했을때인 어제 저녁까지는 좋았는데~~


그래도 안개가 내려앉은 모습이 꽤 운치는 있었다.



아침 조식은 뭐 그렇게 맛난게 없이 대충 이정도?


아침을 먹고 무작정 떠난 길.

블랙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길을 가던 중 오름공원이 나와

그냥 구경하고 가자고...


여기가 바로 오름공원.

오전 10시쯤 도착했다. 다시 나온시간이 10시 50분쯤. 약 1시간 정도 머물렀네.

입장료는 인당 3000원.


오름공원으로 어서 오세요~


제주도의 오름들을 미니어쳐(?) 식으로 조그맣게 언덕을 만들어놨다.


공원에는 분재가 엄청 많았다. 주인장이 좋아라 하는듯.


호수도 있고...


나름 잘 꾸며진 정원이었더랬다.




오름 들 외곽으로는 저렇게 제주도 사진으로 전시를 해놓았더랬다.





요 조그마한 못이 뒤집어 보면 한반도 모양처럼 생겼다.






구경하다 보니 다른 가족이 와서 우리사진 찍어주었지.

물론 답례로 우리도 찍어드렸다.


힝구짱구 어디있소?


여기 있네~


입구쪽에 있던 커다란 사진 배경으로 합성시도~ ㅋ


요런 식으로... 영 어색하네.

암튼 아침산책으로 나름 괜찮았던 오름공원.

2011.07.02.

SAMSUNG NX10

제주 오름 공원.


7월 1일. 금요일. 제주도여행의 출발.

구미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구미역으로.


무궁화로 타고 구미역-> 구포역 으로 고고씽.


구포역에서 307번을 타고 김해공항도착!

수속을 마치고 제주도 가는 비행기 타기 전.


김해공항에서 기다리면서.


분위기있게 나온 실루엣의 공항 여인


저것이 우리가 탈 에어부산 비행기~


비상구에 앉아 갔지요~


한시간도 안되어 제주도착!!

가까워서 좋긴 좋구나!!

공항에 내리자마자 렌트카 찾으러 고고씽.


우리의 렌트카- 모닝구!!

마트용으로 굴리고 있는 99년식 마탱이 보다 무지 잘 나가더라는...

레이싱걸은 우리 마눌님.


첫날 공항->식당-> 숙소는 마눌님께서 운전~

나는 열심히 옆에서 인간 네비게이숀~


중간에 한사랑농수산에 들러 구폰으로 공짜 한라봉차를 득템,

크런키초콜릿도 샀더랬다.


첫 식사는 공항에서 가까운 유리네~


으찌나 벽 곳곳에 유명인사 사인이 많던지...


힝구짱구 억지웃음~


우리가 시킨건 옥돔구이 작은거랑 한치물회랑 공기밥1개. (물회에는 공기밥이 따라나옴)

블로그에서 찾은 가격보다 그새 몇천원 더 올라있더라~


밑반찬은 요정도~


먹기전에 사진한장 찍고.


오늘의 메인 요리 옥돔구이~~!!!

기대했던 모양보다는 다소 초라한듯.

그래도 먹어보니 맛이 있더라. 비싸긴 하지만.


요건 한치 물회~

맵고 짜고 하지 않아서 나름 괜찮았다.


밥한공기에 옥돔이 올라와 있으니 또 먹고 싶어지는구랴~


깔끔하게 전원소탕!!


떠나기전 입구에서 사진한장 찍어주고~


유리네에서 저녁을 먹고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3일동안 먹을 아침거리로

햇반 라면, 즉석 국 등등을 샀는데....

리조트가서 체크인하니 3일치 조식부폐식사권을 주더라는... 아 놔...


밤길을 달려 한화리조트에 도착!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방~

TV도 좋은거고... 이럴 줄 알았음 USB 들고 와서 영화나 드라마도 볼껄~


침대~


화장실~


식탁~


주방~


오자마자 TV보면서 장인장모님께 전화해서 자랑질 하시는 마눌님~

암튼 첫날은 그렇게 후다닥~

내일부터 관광모드다~


NX10 과 DP2를 들고 떠난 3박4일 제주도 여행.

사실 7월1일 저녁에 도착해서 7월4일 오전비행기로 돌아와서 실제로 관광을 한건 이틀 밖에 안되지만...

그나마 이틀동안도 안개가 많이 끼고 비도오고 그래서 파란하늘은 거의 볼수 없었다...

DP2는 풍경을 많이 찍으려고 들고 갔지만... 4일동안 서른장도 찍지 않았다는....

결혼하고 나니 사진 편집하기도 귀찮구나~

둘쨋날 한화리조트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비가 오고 있었다...


아침 먹으려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릴때의 풍경.


산방산. 둘쨋날 가장많이 봤던 산.

구름이 가득낀 날 이라서 참 안타까웠다는.


송악산 부근에서 바라본 산방산. 안개가 자욱하니.. 산이 바다위에 붕 떠있는 신기한 풍경이었다.


송악산. 저게 산이야? 했다는...


그 부근에 말들이 막 뛰어 댕기더라...



셋째날 리조트에서 쇠소깍으로 넘어갈때... 아름다웠던 숲속 도로.





쇠소깍. DP2로는 바위만 찍었네...


성산 일출봉. 덥고 힘도 없어서 그리고 입장료 2000원이 아까워서 여기서 사진만 찍고 왔다는...

다음에 힘나고 날씨도 안덥고 하늘도 파랄때 정상까지 가보기로.




일출봉이 보이는 해안 갯벌.

2011.07.02~03.

SIGMA DP2.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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