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SSD.
삼성 S470 시리즈. 용량은 64기가.
아쉽게도 2.5 -> 3.5인치 가이드는 안들어 있더군. T.T
그래서 일단 본체 열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WIN7 깔고 테스트 샷~
이정도면 쓸만 한가?
2010.09.17.
SAMSUNG NX10.
내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SSD.
삼성 S470 시리즈. 용량은 64기가.
아쉽게도 2.5 -> 3.5인치 가이드는 안들어 있더군. T.T
그래서 일단 본체 열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WIN7 깔고 테스트 샷~
이정도면 쓸만 한가?
2010.09.17.
SAMSUNG NX10.
태풍도 지나가고 비도 그치고... 더위가 한풀꺽인 초가을...
울산에서 오는 힝짱을 마중나가는 길.
사택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
가방끈이 끊어지는 바람에 일수가방이 되어 버린 힝짱의 가죽가방.
네 완벽한 S 라인 이십니다요~
배경이 좀 에러이긴 하다만.
동균선배의 아파트에서 바라본 북쪽하늘.
하늘이 참 좋구나~
동균선배네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미니맥주캔.
난 저거 한캔 먹고 얼굴이 빨개졌다는.. 역시..
맥주는 역시 치킨과 함께!
교촌 허니시리즈. 역시 교촌본점은 맛있더라!
결혼을 한 달 앞둔 동균선배와 타조커플.
집 좋더라~ 행복하시랍!
2010.09.12. 일요일.
SAMSUNG NX10.
야외촬영을 위해 미니드레스로 갈아입은 힝짱.
엔젤에서 요정이 되었군요!
뒤에 재미난 포즈로 풍선들고 오시는... ㅋㅋㅋ
울산에 2대 있다는 사장님의 멋진 빨간 스포츠카.
사장님과 함께.
드디어 풍선 샷.
이러다가 풍선을 날려보내게 된다.
낭짱이 초보 드라이버라.
베테랑 마티즈 드라이버이신 힝짱이 스포츠카를 잠시 운전중.
하늘에서 돈다발이 떨어지는 모냥.
드디어 마지막 옥상씬!
드디어 끝!!
너무나 대조적인 우리들의 표정. ㅋㅋ
즐겁게 웨딩 촬영 다 마쳤답니다~ ㅎㅎㅎ
2010.09.10.
SAMSUNG NX10.
야외촬영을 나가기 앞서.
본식 드레스 쵸이스 타임!!
1번드레스.
바비 인형드레스 & 한가인 드레스라고 한다던데...
뭐 가격이 제일루 비싸다고도 하고...
드레스 윗부분은 괜찮던데... 아래가 너무 풍성하더라.
1번 드레스 앞모습.
상체부분에는 디게 무늬랑 큐빅이 많이 들어갔다.
2번째 드레스.
커다란 리본이 가슴에 달려있는 좀 귀여운 타입.
뒷부분이 커다란 솔바울 모양처럼 주름이 커다랗게 있는 모습이 특이했다.
3번째 드레스.
가장 슬림한 타입이었는데...
나는 이게 제일 맘에 들었다. 결국 이걸 선택하게 되었지만... ㅋㅋㅋ
아쉽게도 이 드레스를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폰에 밖에 없구나. >_<
네 번째 한쪽 어깨끈이 있고 꽃이 주렁주렁 달린 드레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으나, 힝짱은 동남아 삘이 난다며 좋아하지 않았다.
거 봐. 4번째 드레스 입고 웃고 있는 사진이 하나도 없어. ㅋㅋ
어쨋든 3번째 드레스!! 낙찰!!
난 잘 골랐다고 봄!
2010.09.10.
SAMSUNG NX10.
요번 에는 무슨 컨셉이게요?
바로 Classical.
어디선가 갑자기 또 등장한 알없는 까만뿔테 안경.
나한테 좀 안어울리는 것 같은데 말이지....
저 파란 액자속에는 Picture in Picture 식으로 다른 사진이 편집되어 들어갈 예정.!!
자 이제 거의 끝이 보이구만!
2010.09.10.
SAMSUNG NX10.
이번에는이쁜 티아라를 쓰고.
좀 엄숙한 분위기로.
잘 어울리십니다욧~
종교는 없지만 기도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게 해달라고.
극단적인 역광에서 노출을 -3 정도 해놓은 상태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찍어서리 사진이 죄다 실루엣상태지만 오히려 더 분위기 있는듯.
흑백으로 변환해도 괘안코.
억지로 밝게 한 모습.
노이즈가 많이 끼지만 그럭저럭.
암튼촬영은 continue...
2010.09.10.
SAMSUNG NX10.
이번 컨셉은...
'르네상스 시대??' 머랄까...
암튼 좀 고전적인 드레스와 모자, 양산이 있었던 장면.
힝짱 변신완료. 호홋.
저렇게 입고 마차에 오르면 되겠군요 ㅎㅎ
모자라면 어떤 모자라도 잘 어울리는 힝짱.
난 왜이리 간사하게 나왔나 몰라~
2010.09.10.
SAMSUNG NX10.
짬짜면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촬영 재개!!
이번 컨셉은 '지중해 로맨틱 테이블'??
내 맘대로 작명.
컬러컨셉은 화이트&오션블루.
이 날은 힝짱은
정말로 엔젤이었네~ ㅎㅎ
2010.09.10.
SAMSUNG NX10.
이번엔 한복 사진.
열심히 변신중....
머리삔만 빼면 완성이군용. ㅋㅋ
머리가 착 달라 붙으니 얼굴이 완전 계란형인데? 오~
이런 한복도 괜찮은듯.
한복보다는... 드레스에 가깝지만.
자 요고 찍고 점심을 먹었던가??
암튼 변신은 계속 ing...
2010.09.10.
SAMSUNG NX10.
다음으로 찍었던 컨셉은 이전과는 정반대의
귀엽고 발랄한 느낌!!
힝짱의 머리 완전 귀엽소!
에헷!
난 안경을 쓰니 완전 영감같애~ >_<
11월 28일 우리 결혼해요~
이거 표정 짓는거 동영상있는데...
손발이 오그라 들어서 못올리겠음. ㅋㅋ
자 다음 씬으로~
2010.09.10.
SAMSUNG NX10
이번에는 Black & Sexy 컨셉!
썬글라스에 스나이플 하나만 들면...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 킬러!! 올!!
차가운 킬러가 미소를 지으니 다시 엔젤이 되었군요!! 블랙엔젤 ㅎㅎ
가발을 쓰니 또 완전 달라짐!
힝짱의 변신은 무죄!
누구세요? ㅋ
웃으니깐 힝짱 맞네요~ ㅋㅋ
포즈랑 표정이랑 전혀 안어울리잖쏘!
김기사!
차 대기 시켜놔~
김기사와 함께 다정한 정여사.
아름다우십니다요!
이대로 깐느영화제 수상식 가도 될듯.
완벽한 S 라인 포즈 사진이 있었는데 초점이 안맞고 흔들린 바람에...
여사님 전화 왔는데요?
바꿔 드릴까요?
오~ 이 표정 너무 맘에 든당!
007 영화 한판 찍으실까요?
재밌었던 컨셉.
힝짱 너무 완벽했음.
2010.09.10.
SAMSUNG NX10.
처음 찍었던 통로씬.
뭘 입어도 이뻤던 힝짱. 머리 장식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듯.
자 다음은 어떤 씬을 찍어볼까요?
2010.09.10.
SAMSUNG NX10.
베스트 쉐프 초장금 여사님의 맛난 아침을 든든하이 먹고,
베스트 드라이버 초장금 여사님덕에딱 시간 맞춰서 촬영 스투디오에 도착했더랬다.
가자마자 신부화장 Start.
그 시간동안 난 본식때 입을 턱시도 초이스~
상당히 특이한 연미복이었다.
앞부분이 짧게 트여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해준덴다.
뒤부분은 다른 턱시도와 길이가 비슷.
가운데 단추대신 희안하게 체인장식이 걸려있다.
힝짱이 특이하고 괜찮다고 해서 요걸로 당첨.
화이트도 상당히 괜찮았다.
깔끔하이.
회색은 너무 흔해서 별로.
일반 정장과 별로 다르지도 않고.
어느덧 힝짱은 신부화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네용~
음.... 너무 이쁜데?
자 촬영을 시작할 준비가 되셨나용? ㅎㅎ
즐겨 봅시다~
2010.09.10.
SAMSUNG NX10.
조금 많이 늦은 업로드.
박붕의 EX1. 회전LCD가 나름 쓸만했던 카메라.
마지막은 힝짱의 롱다리~
2010.08.29.
SAMSUNG EX1.
짧은 2박 3일 간의 수원원정 여행~
박붕덕분에 숙식문제를 뚝딱 해결!!
완전 완전 고마웠삼.
담에 구미 오라요~ ㅋㅋ
박붕은 출근길. 우리는 집으로 가는 길.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간곳은 아주대근처 밥집.
우리 잘 어울리나용?
박붕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 우리둘 사진을 그나마 많이 찍었네~
드디어 밥 나왔다~
힝짱이 시킨 순두부~
박붕이 시킨 제육
내가시킨 김치찌개.
정말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있었음.
박붕~ 잘먹었삼.!! ㅎㅎ
밥을먹고 버스 정류장에 있던 까페에서 입가심을 하나씩.
에이드류를 한잔에 2000원씩 할인하고 있었다.
힝짱힝짱~ 피곤하겠오~
언넝 가서 쉽시다요.
박붕도 출근잘하고~
3일동안 신세 많이 지다 간다요~
담에 또 놀자요.
2010.08.30. 월요일.
SAMSUNG NX10.
수원에 올때마다 박붕과 함께 먹었던 다사랑.
이날은 원래 에버랜드에서 바로 가게로 가려다가...
급피곤하여 집에서 시켜먹기로...
다사랑의 광고모델이 포미닛인줄은 전혀 몰랐네.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반반.
역시 후라이드가 진리!!
교촌과 뉴숯불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TOP 5 안에 드는 치킨!
담엔 뼈없는걸로다가.
2010.08.29.일요일.
SAMSUNG NX10
캐비에서 도망쳐온 에버랜드.
날은 다행스럽게도 점점 개이고 있었다~
사람도 완전 거의 없고.
이날 하루종일 들고 다녔던 생수통. ㅋㅋ
입장하자마자 우릴 반겼던...
아바타에서 본듯한 커다란 나무 장식.
힝짱은 3번이 젤 낫다고 하더군.
나는 선택권이 없잖아?
박붕과 힝짱의 다정한 모습!!
너무 좋아보이는거 아냐? ㅋㅋ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거송과 호랑이들.
여름에도 열심히 수영하고 있는 펭귄친구들.
작년에는 없던 종합정보스크린이 생겼더랬다.
요고요고 괜찮았다.
갔을때는 비가 그친지 얼마 안되는터라 대기시간이 거의 없었다.
티 익스프레스는 아직 '준비중' 인 상태였다.
작년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티익스프레스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한때는 인기 많았으나 내가 갈때마다 사람이 없어 맨날 안기다리고 탈 수 있었다.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보톡스라도 맞아야 하나....
생수병을 들고 나도 한컷.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오면서...
커다란 인공나무가 주변의 풍경이랑 어울리는 구나~
이 날의 포토제닉.
낙타와 싱크로율 99%
완전 웃깁니다요 힝짱. 나도 따라해 볼 걸 그랬다~
박붕은 얼룩말과 함께.
드디어 티 익스프레스가 시험가동중.
우리는 재빨리 줄 서는 곳으로 갔더니 입구앞에 벌써 사람들이 많이 서 있더라.
티 익스프레스 기다리면서 박붕의 EX1으로 셀프 한컷.
뭘 보고 놀란거지?
티 익스프레스를 재미지게 타고 나와서 기념품가게에서 머리띠를 써보고 한컷~
티 익스프레스는 기다려서 맨앞에 탔더니 완전 재미있었음. ㅋㅋ
힝짱도 대 만족! 역시 익사이팅한걸 좋아하는 힝짱.
기린과 꿀벌의 친목.
다시 티 익스프레서 탈까 하다가...
줄이 긴것같아 내가 다른거 타고 가자고 했더랬지.
힝짱 이대로 화보촬영해도 되겠는데?
이 날 처음으로 탔던 사파리!
동물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더랬다.
기다린 시간은 좀 길었다만.
제일 신기했던건...
곰들이 벌떡 서서 운전기사의 말을 참 잘 듣더라.
일어서라면 서고.. 버스 창문에 손대보라면 대고...
건빵을 넙죽넙죽 잘도 받아 먹고.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더랬다.
백호인형과 코가 닮은 박붕.
저녁대신 간단히 요기를 할겸 찾아간 곳.
소세지랑 어묵, 치킨 팝콘에 맥주까지 거하게(?) 시켰다.
오뎅은 국물이 괜찮던데 힝짱은 고추를 안넣어서 그런지 칼칼한 맛이 없다고 했다.
이 날 밤에 또 치킨을 시켜먹었다만..
치킨은 역시 후라이드가 제맛.
이 날 오뎅국물을 제일 맛나게 먹은 박붕.
리필한 것까지 우리는 다 먹었따. ㅋㅋ
어색한 내 표정. 저런표정의 내 모습 처음이야. 얼떨떨~~ ㅋㅋ
고개를 휙~
여기서 먹고 있는동안 다시 비가 와 버려서...
아쉽게도 불꽃놀이를 포함한 여러가지 공연들과 티 익스프레스 원 모아 타임은 저멀리~
그래도 참 재미나게 놀았던 에버랜드!
2010.08.29. 일요일.
SAMSUNG NX10.
다음날, 차안에서 맛나게 김밥을 먹고 도착한 캐리비안 베이.
비가 와서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우리의 예상과 달리....
마지막 8월의 주말에 비수기 가격이다 보니....
사람들이 완전 완전 많았음. T.T
사람들 참 대단하더구만.
폭우에 천둥번개까지 치는데 놀이기구 타느라 1시간 넘게 비맞으면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리는 진풍경이란...
물론 그 속에 우리도 있었지만 ㅋㅋㅋ
암튼 잊지못할 추억하나 만든듯.
그래도 몇개 탔던 놀이기구도 재미있었고, 파도풀도 괜찮았고.
밥도 오래 기다려서 먹었지만 맛있었다. 다만 비가 계속 와서 사진이 거의 없네.
오후들어 비가 그치는 듯해서 에버랜드로 넘어가기로 함.
박붕이랑 나랑 먼저 씻고 나와서 힝짱을 기다리는 중.
살이 많이 쪘다.
이 날은 구명조끼가 날 가려줬지만...
앞으로 결혼까지 남은 석달동안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좀 해야 할듯 T.T
힝짱과 함께~
여기가 캐리비안 베이인줄 말안하면 모를 듯. ㅋ
비가오고 긴 옷을 입고 구명조끼까지 하느라
힝짱의 비키비키를 못봤구랴~ T.T
박붕의 먼산 바라보기 표정.
뒤의 뚱뚱한 아이 등짝이 인상적이군.
비가 그치니 사람들이 한둘씩 캐리비안을 벗어나 에버랜드로 가는 듯.
날씨만 좋았으면....
아니면 날씨가 짖꿎어도 사람만 적었더라면 더 재미지게 놀았을텐데 아쉽고나~
그래도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고 함께 해준 힝짱, 아리가또요~
귀중한 주말시간을 가이드하니라 수고한 박붕에게도 박수를!
짝짝짝.
Bye Bye 캐비~ 다음에는 사람없을때 올께~ ㅋㅋ
2010.08.29. 일요일.
SAMSUNG NX10.
새마을호에서 힝콩과의 만남!
지난번 할인의 추억을 통해 구입한 컵케익을 이 날 찾아서 왔더랬다.
원래는 힝콩에게 주려는 선물이었으나...
어째 하다보니 박붕의 집구경 선물이 되어 버렸다.
암튼 생크림이 진득하게 들어간 조그마한 녀석들이었다.
다시 사먹겠냐면... 글쎄?
박붕을 만나 수원역에서 택시를 타고 회사 근처로 와서 찾아온 곳.
칼 삼겹살이라는 고기집이었는데... 사진처럼 고기집에맞지않게 이쁘장한 소품들이 있었더랬다.
이 날 서울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다시 수원으로 돌아온 박붕.
차가 밀려 2시간씩이나 것도 만원버스에 낑겨가꼬 온다고 고생많았삼.
이 날따라 더욱더 아름다운 힝짱!
징박힌 옷은 정말 이뻤삼! 잘샀어~
요게 칼 생삼겹 2인분. 1인분에 만원이라는 다소 비싼듯한 가격이지만,
보기엔 작아 보여도 먹어보면 배가 부르더라. 신기신기.
사진찍고 놀다보니 불이 쌔서 그런가 고기가 금새 타더라.
얼른 얼른 뒤집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칼 생삼겹 2인분을 다 먹고 추가로 복분자삼겹살 1인분을 시켰다.
향긋한 복분자향과 함께 고기속에서 복분자 맛이 나니 것도 신기~ 맛있었다.
고기를 다먹고 불판위에서 복음밥2인분을 추가로.
3명이서 고기 3인분과 밥을 먹고 나니 이미 배가 빵빵해졌다.
괜찮은 고기집이었다.
2010.08.28. 토요일.
SAMSUNG NX10
동성로에서 영일선배 커플을 만나
얼렁뚱땅 함께 예물을 맞춰버린 우리.
장장 2시간이나 서서 이것저것 껴보고 고르고 하느라 체력이 오링나버렸네~
이 날 처음 본 영일선배의 여자친구.
결혼날짜가 2달 남으셨구랴~ ㅎㅎ
예물을 보고 영일선배 커플을 구미로 올라가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온 곳. 사야까.
작년에 홍진우랑 같이 왔던 기억이 났다.
오늘 돌아다니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대구속의 작은 일본. 이라는 모토로, 맛은 최고가 아니라 재료만은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최고급 재료만을 쓴덴다.
제대로된 일식을 좋아라 하는 낭짱.
라멘은~
정말 국물도 괜찮고 면발도 괜찮고. Good 이었삼!!
밥도 내가 좋아라 하는 꼬들꼬들 ~
내가 먹은 돈까스 덮밥.
역시 괜찮았다. 물론 올초 겨울에 동경에서 먹은 흑돼지 돈까스 덮밥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2010.08.22.
SAMSUNG NX10.
워크샵이 끝난 다음날 아침.
나랑 동균선배는 동균선배랑 타조의 예물을 찾느라 서면으로 갔더랬다.
'트리샤' 라고 하는 예물 체인점 같던데...
분위기가 보통의 금은방과는 차원이 다르더군.
역시 가격또한 ㅎㄷㄷ >_<
진짜 다이아몬드 판별하는 기계 (열전도율을 이용한다더군)를 주던데 신기신기.
예물을 찾고 대영이 재민이 동민선배랑 조인트!
점심을 먹으러 힘들게 물어물어 찾아갔던 곳, 미포 속씨원한 대구탕.
동민선배.
쿵팬.
'알말이' 라는 처음 보는 메뉴가 있어 시켰다.
계란말이에다가 대구살이랑 알이 들어 있었는데 맛있더라는!!
근데 저 한줄이 6000원!
이 날은타조가 시원하게 점심을 쐈다! 올레~
반찬은 요로코롬 나오고...
대구탕은 시원하고 고기도 괜찮더라는!!
근데 날씨가 너무 더운 가운데 에어콘을 틀어놓아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구탕을 먹으니 땀이 온몸에 범벅이 되었다는... >_<
역시 한여름 낮에는 아무데도 안 돌아다니는게 상책.
밥을 먹고커피한잔 하러 찾아간 곳.
해운대 달맞이 고개 입구에 있는 까사오르.
전에 홍이랑 몇번 와플을 먹으러 왔었더랬다.
해운대를 앞에다 두고 물놀이 준비를 다 해왔지만...
정작 물에도 못들어가 본 쿵팬의 마지막 발악.
그냥 웃지요.
와플은 역시나 맛나더랬다.
아... 요새 잦은 회식에...
아침 결식에... 육식폭식에...
늘어나는 뱃살이 걱정. 운동을 해야 할텐데....
맨날 생각뿐. >_<
2010.08.21.
SAMSUNG NX10.
이번 분기 우리팀 워크샵 행사로 참석하게 된 사직야구장.
야구장은 태어나서 3번째로 오는거고...
사직구장은 2번째. (나머지 한번은 작년 워크샵행사였던 대구구장 삼성vs 롯데전 관람, 처음 사직구장 방문은 대학교 3학년때였던가?)
3루쪽 빈자리가 듬성듬성 많이 보이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거의 만석에 가깝게 차더군.
이날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
8회말 5점을 대거 뽑아 롯데가 승리.
그런데...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팀원들은...
5:2 로 지고 있던 6회에 질꺼라 생각하고...
너무 너무 더운 나머지 중간에 나와 버렸다는...
그래도... 이대호의 40호 장외홈런은 보고 왔더랬다.
유일하게 대희선배만 찍혔군요~
드마리스에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던 터라...
야구 보면서는 맥주만 마셨는데...
치킨은 결국 그날 밤 한화 리조트에서 시켜 먹었다는.
간만에 먹은 BBQ 는 맛있었다.
통닭은 왜이리 맛난걸까나??
2010.08.20. 금요일.
SAMSUNG NX10.
팀 워크샵 행사로...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도 오게 된 부산 드마리스 뷔페.
참 맘에 들었던 뷔페 가게 였는데... 어째 오면 올수록 퀄리티는 뚝뚝 떨어진다. .
이 날의 육회는 정말 최악.
즉석 스파게티는 그래도 괜찮았다.
똥준이.
제일 기대했던 게다리....
옛날의 그 맛이 전혀 안나더라.
살이 퍽퍽하고 물기만 잔뜩 있고.... 완전 실망.
멜론과 햄과의 요상한 만남.
롤이야 뭐 거기서 거기였고... 회는 좀 더 시원했음 좋겠는데...
이 날의 의외의 괜찮았던 음식. 즉석라멘. !! 먹을 만 했다.
여름철 해수욕장 시즌이라 입구에 이런 데코레이션을 해 놓았더라.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거의 올 일이 없을것 같은 드마리스.
2010.08.20.
SAMSUNG NX10.
모두들 소고기를 위해 일찍 출근 했던 날.
칼퇴를 하고 나니 하늘도 파랗고.. 구름은 두둥실.
대낮에 회사에 있지 않고 밖에 나와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구나~
광탁이형 말썽쟁이 아이나비 덕분에 고속도로를 타고 왔다는.
선발대 도착!
그야말로 촌이구나~
요새 비도 많이 오고 해서 그런지...
물이 똥물이야~~
이곳이 군위 이로운 한우....
입니다.... 전광판에 친절하게 써져있군! ㅋ
고기를 잘 모르는 선발대...
하지만 왠지 이날은 양질의 고기가 별로 없는 듯했다.
이게 무슨 살이더라... 스팸처리 생긴거였는데...
가격은 이 정도~
지난 주에 3kg 돼지고기를 9만원돈 주고 마트에서 샀는데...
거기에 비하면 대략 2배정도 ??
한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랜다.
공탁이형.
모델 진행하면서 제일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신 과장님.
침침한 눈을 비비실때 찍었더니... 마시마로???
슬슬 고기를 올려볼까요?
이 곳은 밑에서 고기를 직접 사서 위에서 자기가 직접 구워먹는 형태의 식당.
지글지글.
내가 좋아하는 깻잎에 싸서 한입에 쏘옥~
이건 쫌 흔들렸네.
우리셀의 유일한 여사우. 정지현~
우리팀의 에이스, 영일선배!
자자 고기는 계속 올라가고....
고기의 달인. 원킬.
입이 고급이심.
술이나 고기나 비싼거 아니면 안드심~
처음먹었어야 할 육회를 중간에 먹어버렸네~
이건 꽃등심.
인도에서 갓돌아온 동준.
이제 남은건 K5를 끌고 여자를 꼬시는 일!!
오늘 소개팅은 어째... 잘 수습했는지.. ㅋㅋㅋ
사진찍히는 걸 무진장 싫어라하는 원킬!
한 인상 하는구만~! ㅋㅋ
안찍히려고 하는 원킬(이미 넌 화각에 다 들어와 있다)과 방긋하는 지현.
카메라를 대하는 180도 정 반대의 자세.
고기를 다 먹고 냉면으로 입가심.
냉면은 그닥 맛있진 않았음.
된장찌개는 영 아니올시다였음.
다 먹고 식당을 나와서.
영일선배. 요새 결혼준비에 바쁘심??
동준아. 국회의원 포스터하면 되겠구나.
정지현의 '소와 함께'
간만에 배부르게 소고기를 먹었던 하루.
이 날 잠잘때까지 배가 안꺼져서 혼났다는.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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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펜션에 갔다가 곧이어 만난 박붕.
오는 길에 핸드폰을 분실해서 심적으로 매우 불안했던 모냥.
어쨋든 신복에서 만나 근처 파리 바게뜨에서 접선(?) ㅋㅋ
일단 빵이랑 과일빙수를 시켜놓고.
요 녀석도 맛있더군.
삼겹살로 배가 꽉찼을 터인데...
그래도 먹어지니 신기.
과일빙수는... 구미 우리동네 동아백화점옆에 있는 파리바게뜨에 비해 별로....
천정이 거울로 되어 있었더랬다. 오호~
암튼 이 날을 시작으로 휴가가 시작된 박붕.
분실한 핸드폰 어여 수습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고 있길!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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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누님의 남친. 창완이형. 동안배틀의 최강자였다는.
새차 뽑으신 성희. 술마시니 완전 코믹 캐릭터였다는.
가만보면... 케로로 중사를 닮으신듯. ㅋㅋ
혜진누님.
혼기가 꽉찬 커플. 언넝 결혼하세엽.
토욜날 저녁에 술안주로 먹었던 오뎅탕!
요샌 오뎅탕도 참 하기 쉽게 잘 나오더군.
간보고 있는 중.
한밤중에 과자를 들고 방문한 주희씨. 별명이 주바리... 라나?
29살이라는 나이가 전혀 걸맞지 않은 엄청난 동안이더라는.
주희씨와 성희.
우리.
갑자기 꽃받침 모드.
다음날 아침. 혼자서 산책하면서...
요건 성희의 새차 라세티.
좋더라는.
너무 많은 고기를 산터라... 첫날에 다 못먹어..
다음날 펜션을 나와서 더 먹었더랬다. >_<
해변의 여인. 힝짱.
성희.
이런 모드였다는.
울산 엔젤 3인방.
혜진언니와 힝짱.
분위기모드 성희.
2010.0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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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처음으로 찾아간 바닷가 - 울산 주전.
1박 2일 동안 묵었던, 솔마레-엘마린 펜션.
펜션주변은 전부 아담한 어촌 마을?
혼자서 새벽에 일어나 바닷가 주변 산책.
날씨가 궂었던 탓에 여름철 바닷가에 왔건만 물놀이 한번 못해보고 가서 아쉬운 마음에.
쓸쓸한 아침 바닷가를 혼자서 즐기고 계셨던
바위위의 아저씨.
철썩 철썩.
파도가 때리고 때려서 동글동글 해진 조약돌들.
바위위의 PET병 쓰레기. 그리고 갈매기.
가끔씩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쓸쓸한 아침 바닷가. 멀리 보이는 등대와 갈매기 한마리.
하얀 백사장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몽돌해변.
암튼. 적막하고 쓸쓸했던 주전의 아침 바다.
날씨가 좋았으면 튜브도 탈 수 있었을까??
암튼. 그래도 즐거웠던 1박2일.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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