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은 휴일인데...
오늘은 뭔가 쉬지 못한것 같은데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 버렸다.
모니터 불빛을 받은 비타민워터의 때깔이 영락없는 HP 포션이구나.
2013.10.03.
Sony Cyber-shot RX100MK2
개천절은 휴일인데...
오늘은 뭔가 쉬지 못한것 같은데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 버렸다.
모니터 불빛을 받은 비타민워터의 때깔이 영락없는 HP 포션이구나.
2013.10.03.
Sony Cyber-shot RX100MK2
늦은 9월. 비가 올락말락하던 흐린 가을날.
한대나영이가 드디어 장가가는 날.
좋으냐? ㅋ
인물이 훤하네 그려.
재혁이형도 어서 가야 할텐데~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여친도 생기고 요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승범 ㅋ
오늘 사회를 봤던 나영웅.
결혼후 살빼는 비법은 역시 안먹기 라고....
신랑 신부 입장 대기중.
참 많은 말들을 함축하고 있는 장면.
어께가 백만톤 무거워 지는 순간.
주례의 말은 길었고... 무슨 말이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음.
지겨웠겠다 신랑 신부.
구 서남아 멤버들 ㅋ
보통, 저기서 팔짱끼거나 손잡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재미있는 이야기 나도 들려주소~
암튼 결론은 이태리 신혼여행 재미나게 다녀오고
알콩 달콩 잘 살아라는 거. ㅋ
2013.08.28.
SAMSUNG NX20.
M1104버거를 허탕치고 돌아오는 비오는 금요일밤.
가을비가 오는 구나.
*RX100MK2 의 ISO3200 은 정말 지금까지 써본 그 어떤 카메라중에서도 甲 of 甲 이구나...
2013.09.28.
Sony Cyber-shot RX100MK2
7시 20분 정도 이후에 출발하면 여지 없이 막히는 출근 길.
차에 있는 시간의 절반이상이 신호대기 시간이 된다.
마침 이날은 카메라가 차안에 있어 대기시간중에 몇장 찰칵.
9월도 다 갔구나.
2013.09.27.
Sony Cyber-shot RX100MK2.
출장 기간중에 참 먹고 싶었던 짜장면 탕슉.
역시 맛은 있지만, 먹고나서 속이 불편한걸 보니(과식했으니 당연하지)
이제 밀가루 음식은 진짜 진짜 가끔씩만 먹어야 겠당.
왜일케 몸에 안좋은 음식들은 맛이 있는걸까나.
2013.09.17.
Sony Cyber-shot RX100MK2
인천공항.
30~60만원대의 비싼 전통복장 인형
파리 도착.
공항 에서 호텔가는 길
아다지오를 예약했지만 만실로 인해서 작년에 악몽이 있었던 라마다로 또다시.
작년 501호에 이어 올해는 102호.
다닥다닥 붙은 객실들.
방은 뭐 보기엔 그리 나쁘진 않지만...
화장실은 뭐 괜찮았음.
별도의 책상이 없어서 저딴식으로 일해야 함.
출근 중..
프랑스는 역시 갠역시.
택시 운전사들이 엄청 많이 쓰더군.
터프 오토바이 아가씨.
에펠탑과 자전거 출퇴근자들.
뭐 좀 몇분 탔다 하면 몇만원돈이 그냥 나감.
소득수준에 비해봐도 한국 택시비에 비해 엄청 비쌈.
법인 건물에서 보이던 저 건물..
이름이 뭐라더라.. 엄청 유명하다 하던데.
호텔 근처 까페.
익숙한 파리 거리.
별다방
멀리 보이는 오페라.
좀더 가까이.
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오페라 건물.
줄리앙 말에 따르면 엄청 비싸덴다.
파리 시내에서 서울 찾기 어렵지 않아요.
여기저기 서울간판.
오래된 만물상.
뽀르쉐 911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자유시간.
호텔에서 나와 에펠탑 까지 걸어가는 길.
갑자기 비가 쏟아짐.
넌 누구냐.
이것이 개선문?
자동으로 ISO3200 으로 찍으나...
5초로 ISO100 으로 찍으나... 리사이징 이미지에선 별 차이 없음.
개선문에서는 비가 계속 와서 다시 호텔로 가는 길...
여전히 에펠탑은 잘 있더군.
나도 갠역시 S4. 주세요.
다음날. 공항 가는 길.
또다시 비가 주룩주룩.
에펠탑 바이바이. 내년에 또 보든동... 안보면 더 좋겠다만.
잔돈처리 과자사먹기.
치간칫솔이 부러져서 샀던 치실.
뭔넘의 치실따위가 저렇게 비싸....
비행기에서 재미나게 했던 역전재판3.
Drastic 최고.
맛없고 비싼 밥을 먹었던 식당.
후라다.... 언제 한번 와이파이에게 조공 바칠수 있으려나.
뱅기 대기중.
공항에서 독서하는 남자입니다.
이상. 이번 출장 끝.
2013.09.10~09.14
Sony Cyber-shot RX100MK2
몇년째, 해외출장의 시작은 인천공항에서의 돈코츠 라멘으로 항상 시작.
가격은 8900원으로 다소 비쌈.
그래도 내 입맛에 제일 맞는 라멘~
여긴 파리 라마다 호텔 지하 식당.
방은 완전 후졌지만,
그래도 식당은 그나마 괜찮음.
특히 아침 6시반에 가면 갓구운 크로와상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음.
미팅 끝나고 줄리앙이 데리고 가준 파리 시내 유명 레스토랑.
줄리앙.
오마르.
하몽...
난 이게 내가 시킨 것인줄 몰랐네~
많이 짜다 짜~
줄리앙과 오마르가 시킨 생선 날것 음식.
생각외로 괜찮더군.
메인으로 시킨 요리.
요놈은 먹을만 했다.
줄리앙과 오마르가 시킨 메인.
이건.. 밥반찬 고등어같이 생겨가지구선...
암튼.. 얻어 먹었던 10만원짜리 밥.
비싸도 너무 비싸다.
촬스드골 공항.. 귀국행 비행기는 밤9시인데..
난 공항에 1시도 안되서 도착. 긴긴 대기 시간 중간에 먹었던...
맛없는 국수요리와..
프라이드 롤...
프라이드 롤은 그나마 나았다.
날리는 쌀알의 볶음밥.
음료수와 함께 26유로. 4만원돈.. 헐.... 미쳤네 미쳤어.
혼자서 4만원치를 엄청 맛없게.. 그리고 다 먹고 배불러 터지게 먹었던
아주 좋지 않은 경험. 담부턴 그냥 4유로짜리 빵하나 사먹어야 겠다.
2013.09.10~09.15
Sony Cyber-shot RX100MK2.
2013.09.08.
Sony Cyber-shot RX100MK2
늦여름~초가을 사이의 송정동
로우패스 필터가 깨진탓에 2년동안 먼지만 쌓였던 추억이 많은 카메라 DP2를 수리했다.
중고가가 지금 20만원이 안되던데... 수리비만 11만원들었다.
한때는 정말 정말 맘에 들었던 카메라... 평생 가지고 가리라 생각했던 녀석인데...
요즘들어 만져보면 역시 기계성능은 최악중에 최악이다.
초점도 제대로 못맞추고... 초점 맞추려고 굉음을 내며 경통이 움직인다. LCD는 또 어떻고... 암튼 뭐하나 잘난 구석이 없어 보이지만 결과물만은 괜찮은 녀석.
인내심과 평정심이 있다면 현역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달이면 결혼하는 홍진우 녀석.
거의 DP2 촬영과 맞먹는 시간만에 본다. 결혼한다꼬.
역시.. 다른 카메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포베온만의 색감이 있다.
하지만 역시 실내에서 찍기는 조금 힘들다.
움직이는 채희 찍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채희야~ 사진찍으니까 움직이면 안돼~ 이말을 알아듣기전까진 ㅋㅋ
2013.09.04.
SIGMA DP2.
위에서 부터 SONY RX100M2, SAMSUNG NX20, SIGMA DP2.
그러고 보니 다 S 로 시작하는 브랜드네 ㅋㅋ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