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제사를 맞아 오랜만에 마산에 왔다.

집안에 깜짝 새식구가 생겨있더랬다.

아버지가 어디서 얻어오신 카나리아 2마리. 암수쌍이다.

 

 

 

 

노오~란 병아리 처럼 귀엽게 생겼고..

좁은 세장안을 이리 저리 날아다니는 모습이 불쌍하기도 하고...

엄마 말씀대로라면 잘먹고 잘 씻고 한단다.

 

 

 

집에서 자고 일어나니 새소리가 들리니 기분이 좋았다.

 

 

 

녀석들 건강하게 잘 지내렴.

담에 또 보장~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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