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의 끝사랑이 생각나서..

기브미 결혼식을 마치고 인동.

멀리 언덕산은 울긋불긋한데 가을은 끝나간다.


따끈한게 생각나는 시절이 다가온다.


마지막 생명을 불태우고 있는 가을.



쓸쓸합니까 ?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티코~


우리집 베란다에 부처님있다.

수년전 인도 출장때 500원주고 샀다. 손가락 한마디 크기.


매크로~

부처님 로또대박나게 해주세요~


장미를닮은 베란다 초록 다육식물.


해가 뉘엿뉘엿



토요일아 가지마라~

내일도 토요일이었음 좋겠네.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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