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마산의 최고 번화가는 단연 창동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창동은 쇠퇘의 길을 걷고 있는 듯하다.

주말에 나가보아도 사람도 별로 보이지 않고.

어릴적 그렇게 크고 미로 처럼 복잡해 보였던 번화가는...

참 초라하기 그지 없게 단순하고 조그맣더라.

전에 본적없는 창동나무 라고 이름 붙여진 거리 예술 작품들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2009.09.26.

SIGMA DP2.

마산 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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