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이 넘게 못봤던 핑콩을 간만에 보았다!!
핑콩의 얼굴을 보니 2시반부터 3시간동안 달려온 보람이 있다.
저녁을 먹으러 수림복국이라는 곳을 왔다.
평판을 알지 못해서 모험을 한번 해봤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여태 먹어보았던 복지리중에선 최저?
더군다나 냉동 수입 복어 복지리하나가 무려 만원이나....(그게 제일 싼거드라...)
가게 밖에 커다랗게 달아놓은 대구탕이나 전복비빔밥은 2호점에서만 한다나 뭐래나... 왜 붙여놓은것이냐!! 버럭.
그래도 여러 가게중 X 표 하나 칠했다는데에 의의를 둬야지. ㅋㅋ
2009.10.01.
SIGMA DP2.
울산 무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