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못보던 고양이 한마리가 집안 마당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욘석 가까이는 오지 않으면서 나를 요리조리 살핀다.
내가 가까이 가면 줄행랑을 친다.
차밑에 숨어서 나를 째려본다.
경계하는 눈빛이 가득하다.
제일 가까이 접근해서 하나 건졌다.
오늘 찍은거 중에선 젤 맘에든다.
녀석... 호랑이를 닮았다.
뭘 쳐다보는겨?
이건 인상이 웃긴다. ㅋㅋ
2009.10.02.
SIGMA DP2.
창원 북면 할머니댁.
전에 못보던 고양이 한마리가 집안 마당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욘석 가까이는 오지 않으면서 나를 요리조리 살핀다.
내가 가까이 가면 줄행랑을 친다.
차밑에 숨어서 나를 째려본다.
경계하는 눈빛이 가득하다.
제일 가까이 접근해서 하나 건졌다.
오늘 찍은거 중에선 젤 맘에든다.
녀석... 호랑이를 닮았다.
뭘 쳐다보는겨?
이건 인상이 웃긴다. ㅋㅋ
2009.10.02.
SIGMA DP2.
창원 북면 할머니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