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마치고 할머니댁을 떠나온다.

외갓댁에는 담주에 간덴다.

아부지 차안.
요새는 차를 얻어탈때마다 차를 갖고 싶은 마음과 운전해 보고 싶은 호기심,

장농면허증의 두려움이 한꺼번에 몰려든다.

일찍 창원역에 도착했다.

마산역도 그렇고 창원역도 그렇고...

공사가 한창이다. 새단장을 얼마나 이쁘게 하려고 그러나...


창원에 희안한게 있더라.

도시 곳곳에 무인 자전거 대여 하는 곳이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거 같고, 마이비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고 회원가입도 할 수 있더라.

하루종일 빌리는데 1000원인가? 무척 싼것 같았는데, 담에 오면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 ㅎㅎ

2시간을 달려 구미에 도착했다.

저녁은 김가네 참치김밥으로.

깨를 좀 뿌려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ㅎㅎ

2009.10.03.

SIGMA D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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