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오렌지에이드를 빨대로 힘껏 빨아 올린다.

상큼하면서도 시큼하면서도 달콤함이 입안에 퍼진다.

서른이 다 되어서야 알았다.

모든 에이드는.... 사이다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ㅋㅋㅋ

피자를 기다리고 있다.

무지 간만에 먹는 피자라 기대가 된다.




베셀로.

미스터피자에서 가장많이 팔린

게살몽땅, 시크릿가든, 포테이토, 새우 4가지를 1/4 씩 조립(?) 해서 나온다.

맛이 괜찮은데... 간만에 피자 먹으니 칼로리가 걱정된다. 근데 5조각이나 먹어버렸다. ㅋㅋ


남자는 피자 안먹냐?

2009.11.7.

SIGMA DP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