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노이다.

20도가 넘는 겨울이지만,

아침엔 조금 쌀쌀하다.

창문을 열면,

뿌옇게 스모그가 가득한 노이다가 보인다.

유난히도 비둘기가 아파트 베란다 주위를 많이 날아 다닌다.

물론... 여러장 찍은거 합성. 한번에 저렇게 많이 찍는 건 불가능.


세계 또 어느 도시가 이렇게 안개가 심할까.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아침 이렇다.

심할때는 저 멀리 공사중인 건물도 아예 안보인다.

달은 crop 100% 사진을 떼어다 붙였다.


6층에서 출퇴근 차량을 바라보니..

꼭 장난감같고나.

다음주면 드디어 귀국...

할 수 있겠지?

2009.12.05.

SIGMA D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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