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를 쓰고 울산으로 고고싱.
핑콩을 만나 저녁내내 쇼핑만 했던 날? ㅋㅋ
현대 백화점 앞에서.
내 사진은 조금 흔들렸넹~
핑콩 아직 수련을 더 쌓아야 할 듯.
이쁘옵니다!
구영리 -> 무거동에서 신발가게를 몇군데 돌면서 커플 운동화를 찾다가.... 결국 못사고 삼산으로.
현대 백화점에 들러서 쇼핑, 몇개 신발을 봐두었다가,
배가 고파 미리 찾아두었던 본죽으로 고고싱.
핑콩 전전날의 폭탄주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날. 이 날 하루종일 죽만 드심.
그래도 나는 죽을 좋아하니깐. ^^
치즈 게살죽. 맛나더랑~ 핑콩은 참치야채죽.
죽을 다 먹고 롯데백화점을 한바퀴 돌고...
현대백화점가서 어머님드릴 양말이랑 커플 운동화를 사고...
오늘 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감이랑 밀감, 진빵재료랑 어머님드릴 조화도 사고.
암튼 이 날 처음으로 영아 부모님께 인사드렸던 날.
아... 무지 무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대해주셔서 감사. ^^
덕분에 불편한 찜질방 대신 편안하게 잘 잤습니당~
담에 또 뵙겠습니당~
2009.12.24.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