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일본여행과 함께 시작했다.

짧디 짧았던 3박 4일이 총알같이 지나갔다.

(사진은 작업량이 많아 천천히 올릴듯)

귀국하는1월4일 한국에는 폭설이 내렸다.

다행스럽게도 김해공항 비행기 도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수화물이 늦게 나와서 짜증이 좀 났을 뿐.

자정을 넘겨 도착한 구미에는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 있는 구미는 처음이다.

구미역에서 숙사까지 캐리어를 끌고 걸어오는데 30분이 걸렸다.

오랜만에 눈을 보니 기분이 그래도 좋다.

뽀드득 뽀드득...

2010.01.04.

SIGMA DP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