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에비스 역 도착!!

아직 저녁 시간도 안되었건만 완전 밤이 되어버렸네.


에비스 역에 내려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쪽으로 가는 길은..

음....


길이 참 이쁘고 깔끔하고 그런느낌?

(저 중간에 쓰레기따위가 있는 줄은 몰랐다만.. >_<)


준비해둔 삼각대로 커플샷도 찍고...


조금 걸으니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나왔다.

어차피 밤도 되었고 힝콩도 피곤해 하는 것 같았고.

여행책자에 나와있는 데로 에비스를 풀코스로 돌것도 아니어서

대충 여기만 구경하다 가기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주변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갓지난터여서 그런지

조명설치가 디게 이쁘게 곳곳에 잘 되어있더라.


저 멀리 보이는 도쿄 타워 ㅎㅎㅎ


원래 여기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곳은 허용이 되지만,

삼각대는 허용이 안되는 곳이랜다.

근데 그것도 모르고 찍다가 왠 경비아저씨가 와서 막 설명을 하신다.

대충 알아들으니 삼각대는 쓰면 안된단다.

그래서 그 뒤로는 삼각대를 안썼는데... 앞에 그래도 몇장찍어 다행. ㅎㅎ


삼각대를 못쓰면서

셔터 스피드를 위해 ISO가 급 상승...

노이즈가 자글자글 할때는 DP2에겐 흑백전환이라는 비장의 카드가 있다.


공포영화속의 힝콩?


나도 한컷.


요상한 장식이 되어있다.

이게 뭐지?


Eternal Light 란다.

밑에 날짜는 전시기간인거 같은데..

전시기간은 eternal 하지 않구만.


벤치에서 셀프 찍고 있는 힝콩.


춥죠잉?


이터널 라이트와 함께한 힝콩.


모시모시?


네 ? 잘 안들려요~~


그렇게 에비스를 대충보고 다시 역으로 고고싱~

다음 갈 곳은 록본기. ㅎㅎㅎ

2010.01.01.

SIGMA D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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