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고 숙소에 돌아오니 힝콩이 일어나 있었다.
9시 30분쯤이었나? 배도 고프고 해서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둘째나의 일정을 시작!
아침 산책을 한 덕분에 근처에 규동전문점 요시노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요시노야까지 가는 길. 무슨 가게였는지... 쇼윈도에 토끼인형과 신년을 알리는 장식품이 전시되어있었다.
이 곳이 바로 규동으로 유명한 요시노야.
전국에 엄청 많은 매장을 보유한 체인점.
가격도 무지 싸고, 양도 적당하고.. 24시간 하기 때문에...
빈곤한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식당일듯.
메뉴판을 봐도 당최 뭐가 뭔지 알수없는 한자들로...
정식은 알겠고.. 돼지豚 자와 소牛 자로 판단. 다행스럽게도 친절하게 사진이 나와있으니...
한자를 읽지 못해도 고레또 고레~ 라고 손가락 신공으로 주문 끝.
내가 시킨 일반적인 규동. 맛은... 우와 맛있어~ 정도는 아니고.
뭐... 그럭저럭 먹을 만하네.. 정도?
힝콩은 소... 뭐시기.
나베 정식이었던 듯. 메뉴판에서 제일 비싼거 시키셨삼. 그래도 1000엔이 안되는 가격.
냠냠~
후루룩~
아침 잘 먹었습니당~
이제 떠납시다~
2010.01.02.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