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야에서 아침을 먹고....

고탄다역에 전철을 타러 가기전에...

도코호텔 맞은편에 있던 슈퍼에 잠시들러... 물건구경. ㅎㅎ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횟감들이 담겨져서 반찬마냥 파는게 신기하구나.

어제 에비스 - 록뽄기 의 일정에 이어...

오늘 일정은 고탄다 -> 신바시 걸어서 츠키지 시장 다시 걸어서 신바시 유리카모메 -> 오다이바 투어 -> 다시 고탄다로. 대충 이렇게.


시작과 끝은 언제나 우리의 고탄다역.

이번 여행 시작하기 전에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동네였지만...

3박4일 있으면서 정이 들었다. ㅋㅋ


드디어 신바시역 도착!

고탄다에서 신바시까지는 도에이선으로 약 11분 210엔, JR 야마노테선으로는 13분 160엔 이므로,

2분이 더 걸리더라도 JR을 이용!


신바시역 앞에 왠 거울이 있길래 커플샷~

우리, 잘 어울리나용?


신바시에서 츠키지까지 가는 거리는... 약 1Km..


구글맵에서는 분명 11분이랬는데...

길을 정확히 몰라 약간 헤매고 사진도 찍고하다보니.. 30분은 걸렸던듯.



신바시역 주변이 긴자라 그런지...

삐까뻔쩍한 높은 빌딩들이 가득들어서 있더라.


포르쉐가게 앞에서 힝콩.

저 중에 한대만 사주세요~


육교위에서 화보촬영.


호호~ 잘 찍어줘서 고마워용~


많이 걸었지만 그래도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이 덜 불어서

한국보다 훨씬 포근했던 날.


빌딩숲속을 돌아 돌아.


드디어 츠키지 시장에 도착했건만....

어째 분위기가 영 이상타.


T.T

신년연휴라 그런지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다이스시와 스시와... 2군데중 한군데 만이라도 꼭 스시를 맛보고 싶었건만 T.T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번을 기약해야 겠다.


한국에서 간간히 보던 닛산 큐브가 주차되어 있길래..

힝콩을 모델삼아. ㅎㅎ


다시 또 신바시역으로 돌아오는 길.

몇백엔 아낄려고 걸어 갔다가 걸어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2010.01.02.

SIGMA D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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