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시티를 떠나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아오미 역으로 고고씽~
저기 멀리 보이는 대관람차가 있는 곳이 바로 아오미역.
슝~ 하고 아오미역 도착.
이곳이 바로 팔레트 타운이고나.
가자마자 들른 곳,
도요타의 신기종 차량을 구경하고 타보기까지 할 수 있다는 메가웹.
전시된 차들은 많은데....
우리나라 차들도 잘 모르는데..
도요타는 오죽하랴.
인도 출장가면 출장타는 이노바랑 렉서스말고는 까막눈.
뭐 암튼 자유스런 분위기...
요상한 미니카를 시승할 수도 있는가 보더라.
요런거 나오면 한번 타보고 싶네 그랴.
괜춘하구만.
미래의 국민차쯤 되려나?
힝콩의 마탱이보다 훨씬 아담하고 귀여운 미니카.
다 와갑니까?
어린이들이 요상한 걸 하고 있더군..
저건... 조립인가 정비교습인가?
장난감 같고나~
다 구경하고 나왔네.
층에 따라 비너스 패밀리, 비너스 그랜드, 비너스 아울렛으로 나뉘어져 있고나~
우리는 비너스 그랜드만 구경한듯.
쇼핑몰안은 특이하게도....
대략 이런 분위기.
유럽의 무슨 거리를 마치 흉내라도 낸 모냥인듯.
요상한 분수도 있음.
이 곳이 비너스포트인가 보군.
마침 이 곳에 있는 History garage 관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기간이었다.
이니셜D에서 주인공차로 나와서 나를 즐겁게 해줬던 AE86 기종을 직접 볼 수 있었더랬다 ㅎㅎ
아~ 후지와라 두부가게 차다~~
저 보잘것없는 차를 정말 멋진차로 보이게끔 해준 일본만화의 힘은 정말 놀랍구나.
저걸 타면 나도 드리프트를 할 수 있을까나? ㅋㅋ
그 외 클래시컬 한 차들이 많았다.
나도 한컷.
빨간 스포츠카가 나도 갖고 싶어라~
자꾸 걸으니 다리도 아프니 잠시 휴식중.
해질녘 시간이 되니 조명기구들에 불이 들어오는 구나~
오호라. 아까랑 살짝쿵 다른 분위기네.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저 멀리 후지테레비 건물의 뒷태가 보이네.
노출 조절만 하면 요런 석양쯤이야. ㅋㅋㅋ
위에 사진과 같은 시각이라고 누가 믿겠옹? ㅋㅋ
도도한 힝콩의 모습. 아름답소!
2010.01.02.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