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미역을 떠나 다시 유리카모메를 탔다.
한쪽눈이 살짝쿵 가린 힝콩의 모습이 무척 매력적이고나~
그러고 보니 유리창의 유리카모메 심볼은... 갈매기를 형상화 한듯?
아오미를 떠나...
시간이 어중간해서...
신바시까지 다시 유리카모메 타기 놀이를 했다.
신바시에서 다시 아쿠아시티로...
방향을 잘못보고 타서 되돌아 간적도 있는데.. 왔다리 갔다리
암튼 이 날 유리카모메 1일 패스권 본전 훨신 넘게 뽑았다.
이 때 탄 유리카모메에 우리 밖에 없어서
뒷자석이 나오게 셀프찍으려했는데 힝콩이 잘렸네.
이번에는 얼굴 다 나오게 ㅎㅎ
힝콩 표정이 재밌고나~
다시 다이바역 도착.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힝콩찰칵.
난다도 찰칵.
저멀리 관람차에도 조명이 들어왔고나~
단렌즈라 땡겨 찍을 수 없는 슬픔...
거기다 삼각대까지 호텔에 두고 와서 안습 T.T
꺄~~ 드뎌 레인보우 브릿지에도 조명이...
무지개빛조명이 들어오네.. 그래서 레인보우 브릿지인가? ㅎㅎ
도쿄타워도 조금 가리지만 잘 보인다.
삼각대를 안들고와서...
놓고 찍을 수 있는 난간을 찾느라 고생했네.
다행히 그래도 괜찮은 곳이 있었다.
자유의 여신상도 밤에 보니 간지나는 구나~ ㅎㅎ
오다이바의 야경은 역시나 아름답군.
야경 구경도 다했으니..
이제 오에도 온천으로 갑시다욧~
2010.01.02.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