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이 지나간 3일.
어느덧 여행이 막바지 마지막 날.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T.T
저 책은 이미 다 읽었지롱 ㅎㅎ
마지막날의 아침식사장소가 되어준 as leaf.
힝콩의 일본어 듣기 실력덕분에 알아들었던 고히 무료 사비스! ㅋㅋ
암튼 이 빵집 빵으로 맛나게 아침해결!
우리나라 빵값에 비해 쫌 비싸긴해도 먹고 싶게끔 만드는 빵이 많더라~
너무나 사랑스럽게 빵을 드시고 있는 힝콩사마.
나는 분위기 있게 커피를 들고 ㅋ
JR을 타고 쓩~ 하고 우에노역 도착.
자 여기서 부터 이제 Keisei 를 어디서 타는지 찾아야 함.
찾고 나서 사물함도 넣어야 함.
뭔 놈의 일장기가 요로코롬 달려있다냐.
Keisei를 찾아 해매고 있음.
드디어 발견!!
저기서 공항가는 티켓을 끊으면 되삼.
일단 Keisei 표를 끊었으니 근처에 수화물을 넣을 사물함을 찾으러 고고씽~
역안에서 금방 찾음. ㅋㅋ
다행히 한글로도 이용가능 ㅋㅋ
아줌마 목소리라서 좀 에라. >_<
400엔으로 우리의 2개짐 간신히 해결!
좀만 더 컸더라면 영락없이 800엔짜리를 이용해야 했을듯.
참 잘했어요 ㅎㅎ
자 이제 짐도 맡겼으니,
남은 시간동안 우에노를 살짝쿵 돌아봅시다.
2010.01.04.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