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이후 첫 데이트.
아침대용으로 휴게소에서 샀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와.... 커피....
그 커피를 바지에 쏟아버렸다는 >_<
일찍 핑콩의 집앞에 도착...
허나 핑콩은 아직 어딘가의 미용실에서 파마중...
이래저래 기다리면서 찰칵
샛빨간.... 열매.
힝콩집 옆의 모두박 공원. 그림이 참...
드디어 뽀글뽀글은 아니고... 세팅 펌을 한 핑콩을 만나 우선 스시앤롤을 간 듯.
파마머리 이쁘구랴!
밥은 언제 나올끄나~
이 날입은 티는 지금은힝콩에게로.
원단이 좋지 않아 한번 빨은 뒤 쪼그라들어 버렸다지?
유부초밥이랑..
맨날 시키는 해물야끼우동.
만나게 먹고 나온뒤.
선물용 힝콩. 들고 있는 가방은 서비스.
자 얼마에?
외계의 별을 그리워 하고 있는 향수의 힝콩.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거리 포퍼먼스로 표현한 행위예술.
그리고 찾아간 금방.
10년묵은 14K 커플링.
팔려고 보니 6만원돈?
살때 10만원주고 샀는데... 뭐야.. >_<
암튼 이제 이 반지는 역사의 뒤안길로... ㅎㅎㅎ
커플링을 하고 쇼핑을 하러 백화점을 온 듯.
이 날... 어머님드릴 핸드크림을 산듯.
삼각대로 둘이 함께.
파마 힝콩 ㅎㅎ
그리고는 닭이 먹고 싶어져서
삼산의 닭집 골목을 돌아다닌 끝에 발견한
BHC!! 다른 곳은 다 배달만 하는 곳이어라...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맛나게 먹었드래찌용.
2010.01.09.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