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찾아온 샤브향.
작년 11월달이후 거의 2개월만인가?
버섯들이 열탕에 몸을 푸는중.
참 장사하기 수월하구나.. 하고 생각했던 점.
손님들한테 재료만 갖다주면 알아서 데쳐먹고 쌈싸먹고 비벼먹고 오토매틱이네..
얇게 썰린 소고기님들이 입욕준비중.
내 손엔 이 날 따끈하게 나왔던 커플링.
셜록홈즈 영화보면서 서로에게 끼워줬더라는....
난 뭔가 분위기 있는 까페에서 끼워줘야 하는 건줄 알았다만.. >_<
힝콩이 빨리 끼워보고 싶었나보더라는. ㅋㅋㅋ
좀더 밝은 조명에서 찍었어야 했어. 별로 이쁘게 안나왔넹.
이날 쌈 정식 말고 추가로 시킨 새우튀김.
튀김옷이 완전 바삭 바삭 너무 맛있더라는...
다만 저 1마리가 1200원 정도라는.
우리애인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 ?ㅎㅎ
2010.01.16.
SIGMA D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