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저녁마다 내가 가는 단골.
그래도 구미에서는 여기가 젤루 돈까스 맛나다.
계쿵팬한테 빌린 책.
요즘 짬짬이 보고 있다.
뭐 결론은 네가 생각하듯이 다른 서른살도 너랑 처지가 비슷하고
다 네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내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
물한잔 받고 밥이 나오기 전까지
새로 산 NX10을 만지작 거려 본다.
내가 맨날 먹는 돈까스 정식. 7500원 되겠다.
난 여기 밥이 너무 맛있다.
적당하게 꼬들하고 깨랑 김가루도 뿌려준다.
쿠쿠밥솥을 사면 매일 이 정도의 밥을 먹을 수 있는것인가?
역시 이집은 우동이 약점이다.
면발이 너무 끈기가 없어~ 전혀 쫄깃하지 않다.
그래도 국물은 맛나기 때문에 용서가 된다. 오늘은 면발을 다 남겼다 국물은 다 마시고.
NX10 역시 좋구나~
DP2 쓰다가 이거 쓰니 완전히 날아가는 구나~
그래도 광량과 셔속이 보장되는 곳에서는 역시 DP2의 화질을 못따라 가는구나~
2010.03.05.
SAMSUNG NX10 + 30mm F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