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는 수납공간이 없어서 항상 짐들이 어질러져 있었는데...

가족구매센터에서 8900원에 수납박스 4개를 팔길래 냅다 질렀다.

드디어 도착.

박스를 열어보니 일반 택배 박스랑 재질이 똑같은 널따란 판대기가 몇장 들어있다.

어라 이거 왠지 돈이 아깝게 느껴진다.


이걸 어떻게 만드는 거지?

난생처음 보는 박스접기 놀이다.

색종이로 학은 많이 접어 봤지만...


설명서도 안들어있고.

대충 접다보면 감이온다.


요렇게 하면 밑면 완성~


뚜껑은 또 희안하게 만들어진다. 본드도 필요없이 뚝딱 만들어지니 신기타.


요로코럼 된다.


앗항~ 쉽고 재밋고나~


어느새 1개 완성이다.


순식간에 4개를 다 완성!! 호호.

이제 저 박스안을 채우는 일만 남았다.

다 채우고 정리끝!!

방이 한결 깔끔해졌다. 유후~

2010.03.05.

SAMSUNG NX10+30mm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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